
안양시립큰샘어린이도서관은 경기도서관 개관을 기념해 그림책 작품전 ‘깃털과 이끼’를 연다.
이번 전시회는 오는 10월 개관을 앞둔 경기도서관의 사전 순회전으로, 기후·환경·생태를 주제로한 그림책을 소개한다.
오는 27일까지 도서관 5층에서 열리는 전시회에서는 노인경의 ‘코끼리 아저씨와 100개의 물방울’, 이기훈의 ‘양철곰’, 이명애의 ‘플라스틱 섬’, 조은영의 ‘달려 토토’ 등 네 작품을 만나볼 수 있다.
전시된 작품들은 자연과 생태에 대한 깊이 있는 성찰을 아름다운 그림으로 담아냈다는 평가를 받고 있다.
특히, 시민 도슨트가 현장에서 관람객들에게 전시 해설을 제공해 그림책에 대한 이해를 돕는다.
자세한 사항은 안양시도서관 홈페이지에서 확인하면 된다.
[ 경기신문 = 송경식 기자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