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현대카드·현대커머셜이 미래 금융시장을 이끌 신입 인재 영입에 나섰다.
1일 현대카드와 현대커머셜은 ‘2025 신입 인재 모집’을 시작한다고 밝혔다.
이번 채용은 지난 3월 채용 전환형 인턴십에 이어 두 번째로 진행되는 공개 모집으로, 직무 구분 없이 지원을 받는다.
합격자는 입사 후 카드상품기획, 금융상품영업, 재무·경영관리, 리스크·콜렉션, 경영지원, 브랜드 등 다양한 직무를 경험한 뒤 본인의 선택에 따라 최종 부서를 확정할 수 있다.
현대카드와 현대커머셜은은 ‘잡셀링(Job Selling)’과 ‘잡페어(Job Fair)’ 프로그램을 통해 신입 인재들이 부서별 역할을 직접 확인하고 커리어를 스스로 설계할 수 있도록 돕는다.
채용 절차는 서류전형, 필기시험, 면접 순으로 진행된다. 서류 접수는 1일부터 15일까지이며, 필기시험은 10월 12일, 면접은 10월 넷째 주부터 11월 셋째 주까지 진행된다. 이후 최종 합격자는 2026년 1월 입사하게 된다.
이를 위해 8일 서울 여의도 본사에서 열리는 채용 설명회 ‘2025 Open Day’에서는 사옥 투어, 1:1 상담, 자기소개서 첨삭, 선배사원 Q&A 등 다양한 프로그램이 준비된다. 신청은 4일까지 ‘커리어톡’ 플랫폼을 통해 가능하며, 100명을 추첨해 초청한다.
현대카드와 현대커머셜 관계자는 “창의적이고 도전적인 인재들이 다양한 경험을 통해 커리어를 설계할 수 있도록 적극 지원할 것”이라고 강조했다.
[ 경기신문 = 공혜린 수습기자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