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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공학대, 시흥 최초 시민 참여형 AI 혁신 교육 프로그램 개최

AI 전문가 지역시민과정 특강으로 AI 리터러시 확산 시동

 

한국공학대학교가 시흥시 최초로 시민 대상의 AI 실습 교육 프로그램을 선보인다. 대학은 오는 910일부터 30일까지 총 4회에 걸쳐‘AI 전문가 지역시민과정’특강을 열고, 생성형 AI와 자동화 도구를 활용한 실습 중심 교육을 제공한다.

 

이번 교육은 한국공학대 평생교육원이 주최하며, 강의는 오는 10일, 17일,  23일, 30일 오전 10시부터 11시 30분까지, 총 90분간 한국공학대 제2기숙사 208호 PBL 강의실에서 진행된다.

 

강의는 고용노동부 고용정보원 원장을 지낸 나영돈 서울과학기술대학교 특임교수가 맡는다. 교육 대상은 시흥시민과 지역 내 재직자다.

 

프로그램은 ChatGPT, Gemini, Claude 등 최신 생성형 AI와 함께 Perplexity, Gamma 같은 차세대 도구를 실습 중심으로 다룬다. 참가자는 문제 해결 계획 수립부터 데이터 검증, 프레젠테이션용 웹페이지 제작, AI 자동화 워크플로우 완성까지 단계별 실무 과정을 직접 체험하게 된다.

 

한국공학대 측은“이번 교육은 산업단지와 다문화 지역이라는 시흥시의 특성을 반영해 구성된 프로그램”이라며, “AI 리터러시 확산을 통해 시민이 기술을 이해하고 활용할 수 있는 기반을 마련함으로써, 지역사회 전반의 혁신을 이끌 것으로 기대된다”고 밝혔다.

 

이어“향후에도 지역 밀착형 AI 교육을 지속 확대해, 시흥시가 선도적인 ‘AI 시민도시’로 자리매김할 수 있도록 기여할 계획”이라고 덧붙였다.

 

[ 경기신문 = 김원규 기자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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