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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포시의회, 천안·용인·안산 선진지 공공시설 둘러보고 왔다

 

김포시의회가 의원 연구단체 ‘BTL·BTO 활용방안 연구회(이하 연구회)'는 최근 타 도시의 우수 공공시설을 직접 방문해 벤치마킹에 나섰다.

 

이번 견학은 시민 삶의 질 향상과 도시 경쟁력 강화를 목표로, 문화, 체육, 장사, 주차 등 생활 밀접 분야를 중심으로 이뤄졌다.

 

의원들은 먼저 문화시설을 찾아 지역 주민이 쉽게 접근할 수 있는 공연장과 전시관 운영사례를 살펴봤다.

 

이번 현장견학은 공공시설 확충 과정에서 ▲BTL(임대형 민자사업) ▲BTO(수익형 민자사업) ▲재정사업 ▲민간위탁 등 다양한 방식의 장단점을 비교·분석하고 맞춤형 프로그램 운영 방식을 집중적으로 점검했다.

 

연구회는 BTL 방식으로 운영 중인 ‘천안예술의전당’과 ‘천안시 생활 체육공원’, 재정사업으로 조성된 ‘용인 평온의 숲’, 민간위탁으로 운영되는 ‘안산 이삭 길 공영유료노상주차장’을 차례로 방문해 관계자들의 설명을 듣고, 각 시설의 운영 현황을 확인했다.

 

유영숙 대표의원은 “김포시 역시 문화·체육·장사·주차 등 공공시설 확충 수요가 커지고 있는 만큼, 이번 현장견학에서 얻은 사례를 자세히 분석해 우리 시에 적합한 접목방안을 발굴해 나가겠다”라고 밝혔다.

 

[ 경기신문 = 천용남 기자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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