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5.09.26 (금)

  • 맑음동두천 25.8℃
  • 구름조금강릉 27.3℃
  • 맑음서울 26.6℃
  • 구름많음대전 25.0℃
  • 흐림대구 22.6℃
  • 흐림울산 23.8℃
  • 구름많음광주 24.8℃
  • 흐림부산 27.2℃
  • 구름조금고창 25.2℃
  • 제주 24.5℃
  • 맑음강화 25.7℃
  • 구름많음보은 24.4℃
  • 구름많음금산 25.9℃
  • 구름많음강진군 26.3℃
  • 흐림경주시 22.1℃
  • 구름많음거제 25.3℃
기상청 제공

CJ문화재단·버클리 음대, CJ음악장학생 협연 공연…26일 티켓 오픈

10월 24일 홍대 ‘CJ아지트 스테이지’서 재즈 무대
버클리 교수·CJ장학생 협연, 마스터클래스도 진행


CJ문화재단이 다음 달 24일 홍대 CJ아지트에서 버클리 음대 교수와 CJ음악장학생이 함께하는 ‘CJ X 버클리 밴드’ 협연 공연을 개최하고, 티켓 예매를 26일부터 오픈했다.


26일 CJ문화재단은 제75회 재즈 라이브 클럽 데이 일환으로 진행되는 이번 공연이 국내 재즈 팬들에게 세계적 수준의 연주를 선보일 예정이라고 밝혔다. 이번 무대에는 버클리 음대 존 폴 맥기 교수와 케이미 마세 교수가 CJ음악장학생 김태현 드러머, 전창민 베이시스트와 협연해 재즈 연주를 들려준다.

 

김태현은 12세에 드럼 신동으로 주목받았고 18세에 버클리 음대를 최연소 졸업한 인재다. 전창민은 용재오닐, 대니구 등과 협업해온 베이시스트로 재즈 신에서 활발히 활동 중이다. CJ아지트 스테이지에는 이외에도 ‘SM 재즈 트리오’ 등이 공연하며, 단일 티켓으로 홍대 일대 5개 공연장에서 13팀 무대를 관람할 수 있다. 티켓은 멜론티켓에서 4만 원에 구매 가능하다.

 

CJ문화재단은 10월 19일에는 버클리 교수들이 청소년과 다문화 가정 학생들을 대상으로 음악 클리닉을 진행하는 ‘마스터클래스’를 운영한다.

 

CJ문화재단 관계자는 “세계적인 교수진과 국내 장학생들이 함께하는 협연은 관객들에게 특별한 경험이 될 것”이라며 “접근성 높은 재즈 축제에서 최고의 무대를 제공하겠다”고 말했다.

 

또 CJ문화재단은 미국 보스턴 현지에서도 ‘케이팝 앤드 비욘드(K-POP and Beyond)’ 심포지엄을 매년 개최하며, 올해는 영화 ‘케이팝 데몬 헌터스’의 앤드류 최 등이 참여해 K-POP의 글로벌 영향력을 조명할 예정이다.

 

[ 경기신문 = 오다경 기자 ]







배너


COVER STORY