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군포시 오금동 주민자치회, ‘찾아가는 어르신 노래교실’ 개최

경로당 어르신에 즐거움·활력 선물

 

군포시 오금동 주민자치회가 어르신을 공경하는 마음으로 따뜻한 지역사회를 만드는데 앞장선다.

 

군포시 오금동 주민자치회는 10월 ‘경로의 달’을 맞아 오금동 관내 경로당 어르신들을 대상으로 ‘찾아가는 어르신 노래교실’을 진행했다고 30일 밝혔다.

 

이번 행사는 오금동 주민자치회 건강복지분과에서 주관한 2025년 주민참여예산사업으로 지난 15일 퇴계1차아파트 경로당을 시작으로 28일 퇴계2차아파트 경로당까지 관내 6개 경로당을 순회하며 총 7회에 걸쳐 진행됐다.

 

특히 ‘철쭉 꽃비가 내리면’을 부른 가수 신나가 전문 강사로 참여하여 어르신들이 좋아하는 노래를 가르쳐 주는 것은 물론 트로트와 함께 율동을 배우는 시간도 함께 진행됐다.

 

이번 행사에 참여한 율곡아파트 경로당의 한 어르신은 “평소 경로당에서 무료하게 시간을 보냈는데 노래와 율동을 함께 배워서 오랜만에 즐겁고 행복한 시간을 보낼 수 있어 좋았다”며 만족감을 전했다.

 

정운표 건강복지분과장은 “어르신들이 즐거워하는 모습을 보며 큰 보람을 느꼈다"며 "앞으로도 오금동 주민자치회는 어르신을 공경하는 따뜻한 지역사회를 만드는 데 앞장서겠다”고 소감을 밝혔다.

 

[ 경기신문 = 신소형 기자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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