포천시청소년교육문화센터는 2025년 전국청소년드론축구대회 참가팀을 오는 30일까지 모집한다고 밝혔다.
이 대회는 드론 기술과 스포츠를 결합한 미래형 융합 종목인 드론축구를 통해 청소년들이 미래기술 이해와 문제해결 능력, 협동심 등 과학인재 핵심 역량을 기를 수 있도록 전국 단위 교류대회로 다음달 6일 포천종합체육관에서 개최한다.
드론축구대회 참가 대상은 클래스(Class)20 초등학생, 중학생으로 구성된 팀과 혼합팀도 참여가 가능하다고 밝힌 청소년교육문화센터 관계자는 전국에서 총 16개 팀을 선착순으로 모집한다고 말했다.
특히 대한드론축구협회 공식 규정에 따라 운영하게 될 드론축구는 대회 당일 청소년들과 포천시민이 함께 즐길 수 있는 ▲드론 체험존, ▲드론 장비 전시, ▲가상현실(VR) 체험 등을 통해 지역 주민들의 참여 확대와 미래기술 기반의 과학문화 확산을 도모한다는 계획이다.
시 청소년교육문화센터 관계자는 드론축구는 미래기술과 스포츠가 결합된 새로운 형태의 활동이라며, 이 대회는 전국 청소년들이 드론운영 기술을 통한 친목 교류로 성장할 수 있는 값진 기회가 될 것이라며, 미래기술을 직접 체험하고 싶은 청소년들의 많은 참여를 기대한다고 말했다.
한편 드록축구대회와 관련된 문의는 포천시청소년교육문화센터로 하면 되고 참가 신청은 11월 30일까지 (사)대한드론축구협회 포천지부 이메일로 신청하면 된다.
[ 경기신문 = 김성운 기자 ]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