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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천경제청, 삼바 제3캠퍼스 조성 투자계약 체결… 총사업비 7조 원

차세대 의약품 개발 가시화
5000명 신규 고용 창출 기대

 

삼성바이오로직스가 인천 송도국제도시에 제3캠퍼스 조성을 본격화한다.

 

30일 인천시와 인천경제자유구역청에 따르면 지난 28일 인천시청에서 삼성바이오로직스와 토지매매계약을 체결했다.

 

체결식에는 유정복 시장, 윤원석 인천경제청장, 존림 삼성자이오로직스 대표이사가 참석했다.

 

계약 대상은 송도국제도시 11공구 첨단산업클러스터(C) 산업시설용지 1필지(송도동 469번지 외)로 면적은 18만 7427㎡, 매매대금은 2487억 원이다.

 

앞서 인천경제청은 지난 2월 사업자 공모에 착수해 6월 우선협상대상자로 삼성바이오로직스를 선정했으며, 7월 시 투자유치기획위원회 보고를 거쳐 8월부터 우선협상을 진행했다.

 

삼성바이오로직스는 2011년 4월 설립돼 바이오의약품 위탁 연구개발 및 제조업(CDMO)을 영위하고 있다.

 

송도국제도시 첨단산업클러스터에 향체의약품 제조·연구시설(5개동)과 ADC(항체약물접합기술) 기반 바이오의약품 제조·연구시설(1개동)을 조성해 운영 중이다.

 

지난해 매출은 총 4조 5천억 원을 기록하는 등 과감한 투자와 독보적인 성과를 보여주고 있다.

 

삼성바이오로직스는 다양한 기술 기반의 추가 사업 확장을 통해 신성장 동력을 확보한다는 목표로 이번 토지 매입을 결정했다.

 

세포·유전자치료제, 항체백신 등 차세대 의약품 개발 및 제조, 상업화가 동시에 이뤄지는 혁신 의약품 바이오 빌리지를 구축한다는 목표로 총 사업비 7조 원을 들인다는 계획이다.

 

시설 건립이 완성되는 2034년에는 4천 명 미상의 신규 고용이 창출될 것으로 전망하고 있다. 추가로 협력사의 고용과 건설인력 고용규모는 1천 명으로 모두 5천 명에 이를 것으로 예측했다.

 

유정복 시장은 “제3캠퍼스 조성을 위해 대규모 투자를 결정해 준 삼성바이오로직스에 감사드린다”며 “앞으로 기업이 일하기 좋은 도시, 세계가 주목하는 미래 바이오 수도가 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 경기신문 / 인천 = 지우현 기자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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