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기도의회 문화체육관광위원회 홍원길 의원(국민의힘, 김포1)이 2025년 경기도일간기자단이 주관한 ‘우수 의정·행정대상’ 시상식에서 최고상인 ‘그랜드마스터상’을 수상했다. 이 상은 조례 제정, 예산 심의, 현장 점검, 주민 소통 등 의정활동 전 분야에서 탁월한 성과를 보인 의원에게 주어진다.
홍 의원은 제11대 후반기 문화체육관광위원회 활동을 통해 경기바다 관광 활성화 전략, 비지정 무형유산 보존·계승, 생활체육·문화 인프라 개선, 문화 격차 해소 등 도민 삶과 직결된 정책을 추진했다. 특히 경기 서부권 관광 경쟁력 강화를 위해 경기바다 접근성 개선, 해양레저 활성화, 지역 축제 연계 관광상품 개발 등 구체적 방안을 제시하며 지역 관광 성장축 마련에 기여했다는 평가를 받았다.
또한 예산결산특별위원회 활동을 통해 비효율적 예산 편성 지적과 대안 제시, 도정 전반 검증, 재정 건전성 확보 등에도 핵심 역할을 수행하며 ‘도민 중심 의정’ 기준을 세웠다.
홍 의원은 수상 소감에서 “문화와 관광은 도민 삶의 질을 높이고 지역 경제를 살리는 힘”이라며 “김포를 비롯한 경기도 곳곳이 더 활기찬 문화·관광 도시로 성장할 수 있도록 현장 중심 의정활동을 이어가겠다”고 밝혔다.
[ 경기신문 = 천용남 기자 ]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