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양시가 감사원이 주관한 ‘2025 자체감사활동’ 심사에서 3년 연속 최고등급인 ‘A등급’을 달성했다고 21일 밝혔다.
감사원을 올해 720개 기관을 대상으로 ‘기관 전반의 내부통제 지원’, ‘자체감사기구의 구성·인력 수준’, ‘자체감사활동 성과’ 등을 종합 평가했다.
이 결과 시는 인구 30만 명 이상의 기초지방자치단체 중에서 최고등급인 ‘A등급’을 받았다.
특히 ‘기관 전반의 내부통제 지원’에서는 자체감사기구의 독립성 강화와 취약분야 선제 감사 등의 노력을 인정받아 높은 평가를 얻었다.
앞서 시는 지난 3월 경기도가 주관한 ‘2025년 자체감사활동 평가’에서도 3년 연속 우수기관으로 선정된 바 있다.
최대호 안양시장은 “이번 성과는 공직자 모두가 기본과 원칙을 준수하며 노력한 결과”라며 “앞으로도 행정의 투명성과 책임성을 유지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 경기신문 = 송경식 기자 ]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