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천시가 세계 최대 정보기술(IT)·가전 전시회인 CES 2026에서 도시 비전 영상을 공개하며 글로벌 톱텐 시티(Global Top 10 City) 도약을 선언한다.
5일 시에 따르면 오는 6일부터 9일까지 미국 라스베이거스에서 열리는 CES 2026 공식 전시관인 ‘인천시-IFEZ관’에서 도시 비전 영상 ‘미래의 아이들에게’를 상영한다.
국내 지자체가 CES 공식 전시관을 통해 도시 비전 영상을 선보이는 것은 이번이 처음이다.
해당 영상은 ‘글로벌 톱텐 시티 인천’을 핵심 메시지로, 미래 세대의 일상을 중심에 두고 인천이 지향하는 중·장기 도시 발전 방향을 담았다.
인프라, 혁신, 글로벌 연결성, 문화·경험 등 네 가지 축을 바탕으로 공항과 항만을 기반으로 한 국제적 연결성, 미래 산업과 도시 기능, 문화 콘텐츠가 어우러진 인천의 성장 가능성을 입체적으로 제시한다.
영상은 CES 기간 동안 전시관 내 대형 전광판을 통해 상영되며, 인천시 공식 유튜브 채널에서도 공개될 예정이다.
이와 함께 인천경제자유구역청도 ‘목적지 인천-스마트시티에서 AI 시티로(Destination Incheon-From Smart City to AI City)’를 주제로 CES에 3년 연속 참가해 인천의 AI 시티 비전을 알린다.
전시관은 ▲이동·안전·에너지·건강 등 시민 생활 서비스를 고도화하는 ‘AI 스마트 리빙 존’ ▲제조·물류·식품·의약 등 산업 현장을 혁신하는 ‘AI 이노베이션 허브 존’ ▲콘텐츠와 경험을 창출하는 ‘AI 크리에이티브 시티 존’ 등으로 구성한다.
시는 이를 통해 스마트시티를 넘어 AI 시티로 진화하는 인천의 모습을 구체적인 기술과 사례를 통해 선보일 계획이다.
유정복 시장은 “CES 2026은 인천의 미래 도시 비전을 세계에 직접 소개할 수 있는 의미 있는 무대”라며 “대한민국 지방자치단체 최초로 CES에서 도시 비전 영상을 공개하는 만큼 인천이 글로벌 톱텐 시티로 도약하고자 하는 방향과 의지를 분명히 보여주겠다”고 말했다.
[ 경기신문 / 인천 = 정진영 기자 ]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