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K리그2 수원, '베테랑 수비수' 홍정호·'테크니션' 페신 등 7명 영입

정상급 수비수·크랙 확보하고 승격 재도전

 

이정효 감독에게 지휘봉을 맡긴 프로축구 K리그2 수원 삼성이 '베테랑 수비수' 홍정호 등 총 7명의 영입을 발표했다.


수원은 7일 구단 공식 사회관계망서비스(SNS)를 통해 홍정호, 페신, 김민우, 송주훈, 이준재, 박현빈, 윤근영을 영입했다고 밝혔다.


1989년생 홍정호는 K리그 정상급 수비수다. 2010년 제주 유나이티드(현 제주 SK)에서 프로에 데뷔한 그는 독일 분데스리가 아우쿠스부르크, 중국 슈퍼리그 장쑤 쑤닝에서 뛰며 국제 무대를 경험했다.

 

2018년부터 지난해까지는 전북 현대 유니폼을 입고 수비의 핵심으로 활약했다. 특히 주장을 맡았던 2021시즌에는 K리그1 최우수선수(MVP)에 선정되기도 했다.


지난 시즌 K리그 승강 플레이오프(PO)에서 제 발에 걸려 넘어졌던 수원은 홍정호가 고질적인 수비 불안 문제를 해결 해주길 바라고 있다.


홍정호는 "전통과 자부심이 있는 이 팀에서 새로운 시즌을 함께하게 된 만큼 큰 책임감으로 임하겠다"며 "그라운드 안팎에서 팀에 보탬이 되는 선수가 되기 위해 매 순간 최선을 다하겠다"라고 전했다.


아울러 "팬 여러분의 응원이 팀에 큰 힘이 된다는 것을 잘 알고 있기에 경기력과 태도로 보답하겠다"고 했다.

 


K리그2 최고의 '테크니션' 페신도 수원의 유니폼을 입었다.


브라질 출신 공격수 페신은 2023년부터 지난해까지 부산 아이파크에서 활약했다. 2025시즌에는 35경기에 나서 12골 3도움을 기록했다. 


페신의 K리그 통산 성적은 93경기 30골 10도움이다.


빠른 발과 뛰어난 골 결정력을 갖춘 페신은 측면과 중앙 모두 소화할 수 있어 전술적 활용도가 높다.


페신은 "수원 삼성이라는 역사를 가진 팀에 합류해 정말 행복하다"며 "제 모든걸 바쳐 팀의 목표인 승격을 이루기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라고 전했다.

 


수원은 날카로운 왼발 킥을 갖춘 2002년생 김민우를 임대 영입했다.


185㎝, 78㎏의 탄탄한 피지컬을 소유한 김민우는 공격형 미드필더와 중앙 미드필더, 왼쪽 풀백까지 소화 가능한 멀티플레이어다.


이밖에 수원은 '베테랑 수비수' 송주훈과 윤근영, 이준재를 영입하며 수비를 강화했고, 부천FC1995의 1부 승격에 힘을 보탠 미드필더 박현빈도 영입했다.


한편, 수원은 7일부터 30일까지 태국 치앙마이에서 1차 동계 전지훈련을 진행한다. 2월 2일부터 16일까지는 일본에서 담금질을 이어간다.

 

[ 경기신문 = 유창현 기자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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