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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승택, 안성시 가선거구 시의원 출마 선언… ‘행동하는 민생 시의원’ 강조

“지금이 골든타임”… 공도 고교 부족 문제 해결 최우선 과제로 제시
유천취수장 규제 해소 이후, 개발 이익 시민 환원 ‘강한 감시자’ 자임
교통·주차·생활 불편 해결에 방점… “정치는 말이 아니라 실천”

 

안성시 가선거구 시의원 출마를 선언한 더불어민주당 소속 김승택 예비후보가 지역 현안 해결을 위한 강한 실천 의지를 내비쳤다. 김 예비후보는 “지금 안성, 특히 공도는 더 이상 미룰 수 없는 갈림길에 서 있다”며 “고민을 행동으로 옮길 때가 왔다”고 출마 배경을 밝혔다.

 

김 예비후보는 자신이 지난 15년간 공도에 정착해 살아온 학부모이자 소상공인임을 강조하며, “아이 둘을 안성에서 낳아 키우고, 지역 경제의 최전선에서 시민들과 같은 고민을 안고 살아왔다”며 “시의원은 시민의 삶을 가장 가까이에서 바꾸는 자리”라고 말했다.

 

특히 그는 공도 지역의 고질적인 ‘교육 공급 절벽’ 문제를 최우선 과제로 제시했다. 현재 공도에는 초등학교 5곳, 중학교 3곳이 운영 중이지만 일반계 고등학교는 창조고등학교(마이스터고로 전국 단위 모집) 단 한 곳뿐이라 사실상 전무한 상황으로, 매년 절반 이상의 중학교 졸업생이 타 지역으로 진학하고 있다.

 

김 예비후보는 “현대차 배터리 공장, 산업단지 조성, 대규모 아파트 입주 등으로 인구 유입은 계속되는데, 고교 신설 논의는 제자리”라며 “지금 움직이지 않으면 교육 대란은 불 보듯 뻔하다”고 경고했다.

 

이어 “학교 설립에는 최소 3~5년이 걸린다”며 “시장·교육감·도의원·국회의원과의 긴밀한 공조를 통해 공도의 미래 교육을 중장기적으로 설계하는 데 앞장서겠다”고 밝혔다.

 

도시 성장 전략과 관련해서는 유천취수장 규제 해소 이후의 개발 방향을 핵심 화두로 꺼냈다. 김 예비후보는 “규제가 풀리면 공도 남부와 양성·원곡 일대는 안성의 새로운 기회 공간이 된다”며 “개발 이익이 일부 민간에 쏠리는 구조는 반드시 막아야 한다”고 강조했다. 그러면서 “도시공사 설립 여부부터 개발 과정 전반을 꼼꼼히 검증하고, 이익이 수변공원·교육·체육시설 등 시민에게 환원되도록 감시하는 역할을 하겠다”고 밝혔다.

 

생활 밀착형 공약도 구체적으로 제시했다. ▲안성IC 진입로 병목 해소 ▲다차로 하이패스 설치 ▲광역버스 승강장 문제 해결 ▲38국도 확장 연계 교통체계 재정비 ▲만정사거리~양성 도로 확장 마무리 ▲공유주차장 확대 등 교통·주차 문제를 임기 내 체감할 수 있는 성과로 만들겠다는 구상이다.

 

김승택 예비후보는 “정치는 구호가 아니라 실천의 결과로 평가받아야 한다”며 “공도에는 활력을, 양성에는 가치를, 원곡에는 풍요를 더하는 시의원이 되겠다”며 “이학 박사로서의 전문성과 학부모·소상공인으로서의 현장 경험을 바탕으로 시 예산을 감시하고 필요한 조례를 바로잡는 ‘민생 시의원’이 되겠다”고 말했다.

 

끝으로 그는 “새로운 시대, 새로운 안성에는 새 인물이 필요하다”며 “시민의 선택이 틀리지 않았음을 행동으로 증명하겠다”고 지지를 호소했다.

 

한편 김 예비후보는 공도에 거주하며 두 자녀를 안성에서 키우고 있는 학부모이자 소상공인으로, 지역 현안과 생활 민원에 대한 이해를 바탕으로 2026년 지방선거 안성시 가선거구 시의원 출마를 공식화했다.

 

그는 현재 민주당 경기도당의 농어민부위원장과 윤종군(민주·안성) 국회의원의 교육특보, 민주당 안성시 지역위원회 농어민위원장, 안성시 귀농귀촌협의회 부회장, 만정중학교 운영위원회 지역위원을 맡고 있으며 이재명 당시 대선후보 선대위의 반도체특위 부위원장을 지낸 바 있다.

 

[ 경기신문 = 정성우 기자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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