남양주시의회 국민의힘 소속 시의원들이 23일 기자회견을 열고 더불어민주당 김한정 남양주시장 예비 후보의 최근 발언에 대해 엄중 규탄한다고 밝혔다.
이날 김현택 국힘 원내대표 등은 김 예비후보가 정책 경쟁은 외면한 채, 비상계엄 등 중앙정치 이슈를 끌어들여 지역 선거를 정쟁의 장으로 변질시키고 있다고 지적했다.
이는 남양주시장 선거를 중앙정치의 대리전으로 만들려는 시도이며, 시민을 정치공세의 대상으로 삼는 무책임한 행태라고 비판했다.
또, 김 예비후보는 근거 없는 비방에 앞서 당내 비판과 당원들의 문제 제기에 대해 먼저 책임 있게 해명해야 할 것이라고 비판했다. 특히 과거 공직 수행과 관련한 여러 평가와 논란에 대해 시민이 납득할 만한 설명을 내놓지 못하고 있다고도 주장했다.
그러면서 ▲중앙정치 이슈를 이용한 선동과 정쟁 즉각 중단 ▲남양주 시민의 삶을 어떻게 바꿀 것인지에 대한 구체적인 정책과 비전 제시를 요구하며 “더 이상 정치공세로 시민을 혼란에 빠뜨리지 말라"고 강조했다.
앞서 김 예비후보는 지난 20일 기자회견을 통해 국힘 소속인 주광덕 시장이 “2022년 지방선거 당시 자신을 ‘윤석열 대통령의 30년 지기 친구’라고 내세우며 윤 대통령과 함께 남양주의 미래를 열겠다고 약속한 바 있다”고 지적하면서 ▲윤석열의 30년 지기를 자처하며 손잡았던 정치적 입장의 변화 여부 ▲헌법 파괴로 규정된 불법계엄 및 내란 판결에 대한 입장 ▲이 문제에 침묵하고 있다는 지적에 대한 입장 등에 대해 물었다.
[ 경기신문 = 이화우 기자 ]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