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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가난한 투병 더이상 없도록..."

빈곤층 어린이들에게 가난의 대물림을 끊어 주자는 위 스타트(We Start)운동에 각급 단체의 동참이 이어지고 있는 가운데 군포시 약사들이 We Start마을 아동돕기에 나섰다
군포시는 지난 15일 시장실에서 군포시약사회(회장 최성애)와 We Start마을 아동돕기 결연 후원 약정식을 가졌다.
군포시 약사회는 이 자리에서 앞으로 1년간 We Start마을의 피부질환이나 허약한 아동들에게 1약국 1아동 결연으로 의약품을 지원하겠다고 약속한 확인서를 김윤주 시장에게 전달했다.
이날 의약품 후원에 참여한 약국은 모두 7개약국으로 지난 2월에 실시한 We Start마을 건강검진과 매화종합사회복지관(관장 정숙자)의 추천에 의해 선정된 아동 7명에게 840만원상당의 한약 1년분을 지원해 건강관리에 기여함은 물론 몸이 허약해 모든 일에 적극적이지 못해 가슴아팠던 가족의 시름을 덜게 했다.
최성애 회장은 "We start 마을 아이들이 밝고 건강하게 자랄 수 있도록 하는데 약사회가 작은 보탬이 되어 기쁘게 생각한다"며 "앞으로도 지속적인 관심과 더 많은 아동들에게 도움이 될 수 있도록 지원을 아끼지 않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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