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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학교주변 음란광고물 퇴치"

군포시는 지난 6일 시청회의실에서 시민, 단속위탁운영단체, 공무원 등 6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광고물 정비 발대식’을 갖고 음란 및 불법 광고물과의 전쟁을 선포했다.
이날 참석자들은 학교 주변 유해광고물로부터 청소년들을 보호하고 쾌적한 거리환경조성을 위해 불법광고물 정비에 최선을 다할 것을 선언했다.
또한 강제철거 등에 따른 주민과의 마찰을 최소화하기 위해 전문강사를 초빙, 참석자들을 대상으로 옥외광고물 관련 규정을 설명하는 한편 대민응대요령 등에 대한 교육도 실시했다
시는 앞으로도 시민들의 자율적인 참여를 위해 주기적으로 불법광고물 퇴치 캠페인을 벌이는 한편 업무의 효율성 제고를 위해 강제철거와 함께 사직 당국 고발 등 강력한 행정조치를 취한다는 방침이다.
아울러 불법광고물 사전예방을 위해 제작업자에 대한 법령교육 강화와 광고물 허가 절차 등에 대한 홍보활동 및 협조안내, 불법광고물로 인한 불이익 행정처분 안내문을 발송하는 등 계도홍보 활동을 지속 추진키로 했다.
이영우 광고물팀장은 "청소년들에게 악영향을 끼치는 불법광고물을 퇴치하고 쾌적하고 아름다운 군포 보여주기를 위해 시민들의 적극적인 참여와 협조가 필요하다"고 강조했다
한편 이날 참가자들은 발대식에 이어 시청, 이마트, 한숲스포츠센터, 성원주유소, 시민체육광장까지 피켓과 어깨띠를 착용하고 시민협조를 당부하는 전단배포 등 불법광고물정비 거리 캠페인을 실시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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