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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고현장 유실 귀중품 찾아준다

군포소방서 '119 유실물 지키미'제 운영

군포소방서(서장 김명식)는 재난사고 현장에서 피해자들이 챙기지 못한 귀중품을 분실해 낭패를 당하는 일이 없도록 하기 위해 사고 현장에 유실된 물품중 수첩, 지갑, 안경, 휴대폰, 서류 및 신분증 등 귀중품을 수거, 소유자나 가족에게 돌려주는 '119 유실물 지키미'제도를 운영키로 해 관심을 모으고 있다.
'119 유실물 지키미'는 화재·구조·구급 등 각종 사고 현장에서 피해자들이 경황이 없어 챙기지 못한 귀중품과 유실물 등을 수거해 피해자 및 가족들에게 되돌려 주는 제도로써 그동안 귀중품 분실에 따른 피해자들의 아쉬움이 많았던 사항이었다.
이에 따라 군포소방서는 구조대 및 5개 구급대에 100개의 유실물 보관낭을 나누어 비치해 안경, 지갑, 휴대폰 등 사고현장에서 발생한 유실물을 인적사항과 함께 봉인한 후 가족이나 경찰에게 인계하는 서비스를 제공한다.
김명식 서장은 “119 유실물 지키미 제도를 정착시켜 사고 피해자의 2차 부담을 덜어주고 시민 중심의 안전대책을 지속 개발해 한발 더 다가선 소방행정을 펼치는데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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