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군포병원-강남성모병원 조인

종합병원 체제를 구축한 군포병원(원장 김성찬 의학박사)이 개원 1주년을 맞아 지역 주민들에게 질 높은 의료서비스를 제공하기 위해 최근 서울 강남성모병원과 협력 병원 조인식을 가졌다.
7일 군포병원에 따르면 강남성모병원과 진료·교육·연구·봉사에 관해 상호 협력 조인식을 가짐으로써 한층 업그레이드된 의료 체계를 구축했다.
이 병원은 지난해 9월 군포시 당동에 100여 병상을 갖추고 정형외과·내과· 소아과·척추관절 디지털 전문병원으로 개원했다.
특히 국내 종합병원에서도 설치가 어려운 1.5T 필립스기종의 최신 자기공명영상 촬영기(MRI)를 도입, CT 상에서 차이가 나지 않은 연부 조직을 구별해 볼 수 있는 의료 장비를 갖추고 있다.
또 국내 유명 대학병원에서도 구입이 어려운 최첨단 의료 저장 전송 시스템(EMR), 사진전송 시스템 팍스(PACS) 등을 구비함으로써 컴퓨터 단층 촬영(CT) 및 자기공명 영상(MRI)검사결과를 간편하게 검색 조회할 수 있어 환자들이 양질의 의료 서비스를 받을 수 있게 됐다.
이 병원은 이밖에도 독일 CARL ZEISS로부터 미세 현미경을 도입해 미세 혈관 신경들을 정밀하게 관찰할 수 있는 CT 촬영장치를 비롯 특수 촬영기·심장초음파·유방촬영기·고밀도 측정기를 갖추고 24시간 수술 시스템을 가동하고 있다.
김성찬 원장은 "첨단 의료장비를 통한 정밀 진단과 전문 의료진에 확실한 치료만이 환자와 가족들에게 믿음을 줄 수 있다"고 말하고 "이번 강남 성모병원과 협력 병원조인식을 토대로 환자들이 쾌적한 환경속에서 새로운 의료진으로 특화된 치료를 받을 수 있도록 최선의 노력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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