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군포시 교육특구 추진 탄력

군포시가 국제화시대에 걸맞는 청소년인재 육성을 위해 역점을 두고 추진중인 군포청소년교육특구 지정 사업에 대해 시의회와 시교육청이 적극 지원의사를 표명하고 나서 사업 진행에 한층 탄력을 받게 됐다.
6일 시에 따르면 시의회는 지난 5일 제123회 시의회임시회 제1차 조례특별위원회에서 지난달 22일 시가 군포청소년교육특구 추진에 따른 의견요청에 대해 의원간 열띤 토론을 거쳐 적극 지원키로 했다.
또한 특구추진시 관련기관, 단체, 교육청, 시민 등과의 충분한 협조체제를 구축하고 특구 지정후에는 특구사업이 현실화 될 수 있도록 교육인프라 구축을 위한 내실화를 도모하는 한편 추진상 수반되어야 하는 예산 등을 면밀히 검토해 추진할 것을 주문했다.
이에 앞서 지난달 21일 공청회에서 박종화 군포교육장은 “공교육과 교육특구가 맞물려 교육이 이루어지고 기관과 기관의 유대가 강화된다면 군포청소년교육특구는 청소년들이 국가의 주춧돌이 될 수 있는 좋은 프로젝트이다”라며 “지원 가능한 모든 방법을 동원해 도울 것을 약속드린다”고 밝힌 바 있다.
이에 따라 시는 그동안 교육관련전문가의 의견, 시민공청회, 시의회 의견 등을 종합해 이달 중 재정경제부에 정식으로 특구지정을 신청할 계획이며 금년내로 지정여부가 결정될 것으로 보고 있다.
박흥복 시민만족실장은 “시의회 및 시교육청에서 적극 지원 의사를 밝힌 것에 대해 감사하게 생각한다”며 “교육특구 지정을 반드시 성사시키는데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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