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종철·남춘옥씨 장남 찬영군과 김영열·유복실씨 장녀 명숙양= 15일 오후 1시, 용인시 기흥구 중동 이마트건물 내 5층 쥬네브 웨딩홀 ☎(031)679-0555, 010-9490-2390
서울반도체 (046890) 최근 변동성 증가와 함께 시장의 조정이 같이 나오면서 개인 투자자들은 다시 어려움을 겪고 있다. 앞서 2050p 매물 소화 과정이라는 얘기와 함께 당국의 환율 방어에 대한 움직임을 전달하면서 연말까지 시장의 상승이 강하지 않을 것이라고 전달한 바 있다. 이미 유입된 외인들의 매수 물량과 유동성 유입 및 기관은 그들의 매물대인 1965~1980p 구간에서 꾸준히 매수 물량을 늘리고 있다. 기본 시황은 여전히 동일하다. 변동성이 커지고 있는 점과 만기일을 앞두고 지수의 장 중 움직임이 빨라졌다는 것 외에 시장을 불안하게 볼 이유가 없는 것이다. 그러나 개인들은 이렇게 작은 움직임에도 여전히 불안해하고 어려워하고 있다. 시장은 큰 변화가 없는데 시장을 바라보는 개인들의 심리가 변하기 때문이다. 그래서 여전히 시장은 종목 중심으로 대응할 필요가 있다. 그리고 이렇게 조정을 받으면서 종목별 차별화과 심한 장에서 강한 종목들은 더 빛을 발한다. 오늘 소개할 서울반도체 같은 종목들이 바로 그러한 종목이다. 서울반도체는 현재 코스닥 시장의 상승세를 이끈 가장 중요한 종목이다. 거래소에 삼성전자가 중심을 잡고 있다면 코스닥에는 서울반도체가 있다고
양평군 김선교 군수 시정연설 선택과 집중을 통한 ‘생태행복도시 희망의 양평건설’ 지방경영시대를 맞아 양평만의 특성을 살릴것----- 김선교 양평군수는 11월 25일 열린 제215회 양평군의회 제2차 정례회에서 시정연설을 통해 지방경영시대를 맞아 선택과 집중을 통해 양평만의 특성을 살린 ‘차이’와 ‘차별’을 연출해 지역을 만들고, 비전과 목표 전략을 가지고 ‘생태행복도시, 희망의 양평’을 만들겠다는 강한 자신감을 나타냈다. 소통과 협력으로 국·도비 확보에 총력 한화 복합휴양시설과 친환경아파트 건립에 따른 행정절차와 조속한 이행, 강상∼강하 간 도로 확장, 수도권전철 연장 운행, 환경기초시설과 도시계획도로 확충 등 중앙부처 및 경기도와 연계된 굵직한 현안사항 해결을 위해 군의회 의원, 경기도의원들과 적극 소통하고 협력해 나가고 있다. 이를 바탕으로 예산을 최대한 많이 확보해 건강하고 배려하는 양평, 윤택하고 활력 있는 양평, 청정하고 아름다운 양평, 학습하고 창조하는 양평, 편리하고 안전한 양평이라는 5가지 핵심전략을 갖고 주민과 소통·개방으로
광주시는 11월 7일 ‘전국동주도시교류협의회 2013년 하반기 정기회의’를 전국 9개 동주도시 시장 및 부시장이 참석한 가운데 시청 상황실에서 개최했다. 이날 정기회의에는 전국동주도시교류협의회 회장인 조억동 광주시장을 비롯, 이준원 공주시장, 임성훈 나주시장, 성백영 상주시장, 원창묵 원주시장, 최원호 양주부시장, 정태근 제주부시장, 최복수 청주부시장, 박태수 파주부시장이 참석했다. 광주시 홍보영상 시청에 이어 진행된 회의에서는 최근 시로 승격한 여주시의 회원가입 결정건 등 총 3건의 안건을 의결했으며, 회의 후에는 오찬간담회, 남한산성 행궁시찰 등이 이뤄졌다. 조억동 시장은 환영사를 통해 “광주시는 수도권 제일의 친환경 청정도시로서 경기도 시군 종합평가에서 3년 연속 최우수기관으로 선정되는 등 앞서가는 책임행정을 펼치고 있다”고 소개한뒤 “전국 동주도시교류협의회가 회원도시간의 상생발전과 우의를 돈독히 하여 동주도시가 대한민국을 선도하는 대표도시로 발전할 수 있기를 기대한다”고 밝혔다. 한편, 전국동주도시교류협의회는 2003년 도시간의 친목도모 및 21세기 미래지향적인 수평적 우호협력 증진을
6·25전쟁 참전 유공자 가운데 생존한 2천612명의 성남시 거주자들이 ‘호국 영웅기장’을 받았다. 성남시는 11월8일 시청 강당에서 ‘호국 영웅기장 전수식’을 가졌다. 이재명 시장은 이날 권정석(80), 한신석(82), 김종희(84)씨 등 성남시에 거주하는 한국전쟁 참전 유공자 20명에게 호국영웅기장을 전달했고, 행사에 미처 참석하지 못한 2천592명의 참전 유공자에게는 국가보훈처가 등기 소포 배달했다. 메달 형태의 ‘호국 영웅기장’은 훈·포장과 달리 특정한 업적 등을 기려 국가가 수여하는 일종의 ‘기념장’이다. 6·25전쟁 참전용사의 희생과 공헌을 기리고 존경과 감사의 마음을 전하기 위해 국가보훈처가 제작 보급했고, 성남시는 전수식을 갖게 된 것이다. 전쟁 중이던 1950년 10월 당시, 한 차례 수여한 이후 63년 만의 일이다. 이재명 시장은 “조국을 위해 젊음을 바친 어르신들의 애국심과 민족정기가 전해져 호국영웅기장이 갖는 의미가 매우 크다”면서 “애국지사에 대한 예우를 강화한 시정을 펼쳐 국가보
-을지문덕함 염태영 수원시장은 2013년 연말 군·경위문활동의 일환으로 11월 21일 시와 자매결연을 맺고 있는 해군 2함대 을지문덕함을 방문해 위문품을 전달하고 장병의 노고를 격려했다. 군경 위문사업은 시 인접지역에 주둔해 향토방위와 치안활동 및 서해안 연안에서 경계·경비 임무 수행에 여념이 없는 군경의 노고를 치하하고 사기를 고양하기 위해 매년 실시하고 있다. 염태영 수원시장을 비롯한 수원시통합방위협의회 위원과 수요회 회원들로 구성된 방문단은 해군2함대사령부 서해수호관을 방문해 천안함 피격실태와 우리나라 해군의 안보태세를 설명 듣고, 을지문덕함을 견학했다. 염태영 수원시장은 이 자리에서 해상 방위에 여념 없는 을지문덕함 장병의 노고를 격려하고 “공직자 모두가 국가와 국민, 주권을 지키겠다는 확고한 안보의식이 그 어느 때보다 중요하다”고 말했다. -농생대 수원시는 지난 2003년 서울 관악캠퍼스로 이전한 이후 굳게 철문을 닫고 있던 옛 서울농생대 부지(권선구 서둔동 소재)의 산책로 등 시민 개방을 앞두고 11월 18일 경기도와 함께 현장점검을 실시했다. 이날 점검에는 박수영 경기도 행정1부지사
- 다문화축제 경기도교육청은 11월 9일, 일산 킨텍스에서 ‘2013 경기교육 다문화축제’를 개최했다. 이번 축제는 다문화교육의 현재를 살피고 미래를 생각하는 장으로 △공감 이야기 △어울림 강연 △전시·체험관 △학생 토론 한마당 △다문화 학생 동아리 공연 등 다채롭게 펼쳐졌다. 특히 공감토크 순서에서는 다문화 가정 아역 영화배우인 방대한과 지대한 군을 비롯 귀화 국회의원인 이쟈스민 의원 등이 참석해 주목 받았다. - 멈춰 경기도교육청은 11월 11일 오후 교육청 대강당에서 수원지방검찰청 및 법무부 범죄예방위원 수원지역협의회와 함께 학교폭력 ‘멈춰’ 시민네트워크 발대식을 열었다. 이번 발대식은 지역사회 네트워크로 학교폭력을 예방하고 갈등을 평화롭게 해결하기 위해 마련됐으며 3개 기관의 기관장과 주요 간부, 염태영 수원시장, 김학규 용인시장, 채인석 화성시장, 곽상욱 오산시장, 도내 중·고등학교 교감 등 440여 명이 참여했다. 시민네트워크는 앞으로 △학교폭력 멈춰 프로그램 운영 △위기청소년 멘토링 △네트워크 강화 등의 활동을 하게된다. 경기도교육청은 지난 2012년 7월 수원
▶ 치자나무 치자나무는 높이가 4m까지 자라는 상록 관목이다. 잎은 타원형 또는 긴 난형으로 대생하여 자라며, 양 끝이 뾰족하고 광택이 난다. 능각이 있고 6~7개로 갈라진 꽃받침을 지닌 치자나무는 6~7월에 꽃잎이 6개인 흰색 꽃이 피는데, 여기에서는 재스민 같은 달콤한 향기가 난다. 열매는 가을에 오렌지색으로 익으며 말려서 전병 등에 착색제로 쓴다. 약 1천500년 전에 중국에서 들여온 이 허브는 주로 남부지방에서 정원수로 심고 있으나 중부 이북에서는 월동이 어려워 화분에서 많이 관리를 한다. 치지낭, 치낭, 산치자, 산치, 치자화라고 불리는 이 치자나무는 주로 음식재료에 색을 내거나 옷감을 염색할 때 쓰여 왔으며, 매염제나 조제없이 염색할 수 있는 천연 염료로서 붉은 기가 도는 노란 황금색을 만들어낸다. 이러한 치자나무에도 치자꽃과 관련된 전설이 하나 있다. 영국에서는 이 치자꽃을 가드니아 꽃으로 부르는데, 여기에는 ‘가드니아’라는 소녀의 이야기가 전해진다. 흰색을 좋아하던 ‘가드니아’라는 이름을 가진 소녀는 눈이 오는 밤 천사의 방문을 받게 된다. 천사는 순결을 지키며 꽃을 기르면 훌륭한 신랑감을 구해 주겠다
어둠속에 지는 추억…어둠 뚫고 솟는 희망 한 해를 보내고 또 새로운 해를 맞는다 한 해의 달력을 접을 때가 왔다. 어떻게 지니고 왔는지 처음에 걸었던 달력의 무게만큼이나 마지막 한 장의 무게는 더욱더 삶을 억누르는 듯하다. 하지만 이럴 때일수록 자기 자신은 물론 소중한 사람들을 잊고 살지는 않았는지 조심스레 되새김해 볼 시기다. 그래서 이맘때면 전국의 해넘이 명소에는 가족·친구들과 삼삼오오 모여앉아 붉은 몸을 사르며 지는 저녁노을의 감흥에 빠져 들기도 한다. 붉다 못해 핏빛으로 변하기도 하는 일몰은 더 열심히 살아가라는 메시지를 그 빛깔만큼이나 강력하게 전해준다. 또 부푼 꿈을 품고 하늘로 치솟아 오르는 새해 첫해를 보며 미래를 설계하려는 사람들의 발길도 분주하다. 매일 뜨는 해지만 2014년의 해는 그 자체로 뜨거운 희망을 품게 만든다. 힘든 한 해를 소중히 정리하고 희망의 새해를 맞을 만한 해넘이·해돋이 장소를 찾아보자. ◇해넘이 7선 1 강화도(인천) 역사의 고장인 강화는 수도권에 위치해 당일로 해넘이를 즐길 수 있다. 서쪽 해안을 중심으로 일몰 지역이 즐비하다. 손에 꼽을 수 있는 곳이 동막해안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