하나은행이 고객들의 안정적인 노후 생활 지원을 위한 퇴직연금 수수료 개편에 나섰다. 28일 하나은행은 비대면으로 개인형IRP를 가입하고 퇴직금을 5000만 원 이상 입금한 손님을 대상으로 10월부터 운용 및 자산관리 수수료를 전액 면제한다고 밝혔다. 수수료 면제 혜택은 하나은행에 개인형IRP를 보유한 손님뿐만 아니라 다른 금융기관에 보유 중인 퇴직금을 하나은행으로 이전하는 손님에게도 동일하게 적용된다. 또한 기존에 대면으로 개인형IRP에 가입한 손님도 하나원큐를 통해 비대면 계좌로 전환 신청 시 동일한 수수료 면제 혜택을 받을 수 있다. 아울러 하나은행은 ‘산업재해보상보험법’에 따른 급여를 받는 근로자의 개인형IRP 운용 및 자산관리 수수료도 전액 면제할 계획이다. 이를 통해 산업재해 근로자가 퇴직연금 자산을 안정적인 연금으로 수급할 수 있도록 지원하고, 장기 운용 과정에서 발생하는 금융비용 부담을 낮추는 등 사회적 책임을 적극적으로 실천할 예정이다. 하나은행 연금사업단 관계자는 “퇴직연금은 은퇴 후 생활의 핵심 자산인 만큼 손님의 실질적인 수익률 제고를 위해 수수료 체계를 개편한다”며 “앞으로도 하나은행을 믿고 소중한 연금자산을 맡기는 손님을 위해 제도적
우리은행이 금융권 퇴직 인력의 풍부한 경험을 활용해 중소·중견기업의 성장과 혁신을 돕는 전담 조직을 출범시켰다. 27일 우리은행은 금융권 퇴직 직원들의 전문성을 집약한 ‘강북BIZ어드바이저센터’를 신설했다고 밝혔다. 센터에는 우리은행뿐 아니라 시중은행, 신용보증기금, 기술보증기금 등에서 다년간 기업금융 경험을 쌓은 전문가들이 합류했다. 우리은행은 지난 7월 지점장급 퇴직 인력 18명을 면접을 통해 선발했으며, 오는 9월 초 현장에 배치할 계획이다. 이들은 기업 고객을 대상으로 예금, 대출, 외환, 파생상품, 퇴직연금 등 차별화된 금융 컨설팅과 종합 여신 서비스를 제공하게 된다. 은행 측은 이번 센터 개점을 계기로 ▲금융 노하우 활용 ▲중장년층 일자리 창출 ▲중소·중견기업 생산적 금융지원이라는 세 가지 축을 동시에 추진한다는 방침이다. 사회적 가치 실현과 기업 현장 지원을 병행하겠다는 의미다. 우리은행 관계자는 “퇴직 인력의 금융 경험을 사회에 환원해 현장에 맞춤형 금융서비스를 제공하는 것이 이번 센터의 취지”라며 “기업금융 베테랑들의 지혜가 중소·중견기업의 혁신과 성장을 뒷받침할 수 있도록 적극 지원하겠다”고 말했다. [ 경기신문 = 공혜린 수습기자 ]
최근 5년간 어선 안전사고 인명피해의 60% 이상이 구명조끼 미착용으로 발생한 것으로 나타났다. 수협중앙회는 전 어선 구명조끼 보급을 목표로 내달부터 구입비 지원 홍보에 나선다. 27일 수협중앙회에 따르면 2020년부터 2024년까지 어선 안전사고로 인한 인명피해는 총 246명으로, 이 중 155명(63%)이 구명조끼를 착용하지 않은 상태에서 사고를 당한 것으로 조사됐다. 사고 유형별로는 해상추락이 95명(39%)으로 가장 많았고, 목격자 없는 실종 60명(24%), 구조물·줄 등 신체 가격 35명(14%), 양망기 사고 35명(14%) 순으로 나타났다. 특히 해상추락과 목격자 없는 실종의 대부분이 구명조끼 미착용과 관련됐다. 이에 수협중앙회는 9월부터 2개월간 구명조끼 구입비 80%를 지원하는 한시 사업 홍보를 집중 전개한다. 어업현장 방문, 모바일 알림, 홍보물 배포, SNS 홍보와 더불어 방송 프로그램을 활용한 대국민 인식 개선 활동도 추진할 계획이다. 연말까지는 전 어선 보급을 완료한다는 방침이다. 노동진 수협 회장은 “구명조끼 착용은 바다에서 가장 기본적이고 효과적인 안전 수칙이지만 아직 충분히 정착되지 않았다”며 “구입비 지원을 통해 어업인들이 스
KB국민은행이 국립암센터의 전문성을 활용한 효과적인 시니어 사회공헌활동에 힘쓴다. 27일 KB국민은행은 지난 26일 국립암센터발전기금과 ‘시니어의 건강한 내일을 위한 기부 협약식’을 체결했다고 밝혔다. 이날 협약식에는 양한광 국립암센터발전기금 이사장, 이건국 국립암센터 연구소장, 이환주 KB국민은행장, 박병곤 KB국민은행 영업그룹 이사부행장 등 양 기관 관계자들이 참석했다. 이번 협약으로 양측은 고령화 시대에 발맞춰 시니어의 건강 증진과 암 예방·관리·치료를 지원하기 위한 맞춤형 사회공헌사업을 함께 진행할 예정이다. 국민은행은 국립암센터발전기금으로 3억 원을 기부했으며, 추가적인 협력 방안도 지속적으로 논의할 계획이다. 해당 기부금은 국립암센터발전기금을 통해 국립암센터로 지원되며, 주요 사업으로는 ▲AI 기반 건강관리시스템 개발 및 병원 인프라 고도화 ▲시니어 데이터 분석을 통한 노화 예방 연구비 지원 ▲시니어 사고 방지 및 재활 프로그램 개발 ▲시니어 관련 사회공헌사업 확대 등이 있다. KB국민은행 관계자는 “이번 협약으로 국립암센터의 전문성을 활용해 보다 효과적인 시니어 사회공헌활동이 이루어지길 기대한다”며, “앞으로도 협업을 이어가며 포용금융과 기업의
보험요율 산출 전문기업 큐핏이 흥국생명보험의 상품개발 핵심 프로세스에 자동화 솔루션을 공급하여 경쟁력 강화에 나섰다. 27일 큐핏은 자사 QPM_PV(가격자동산출) 솔루션을 흥국생명보험에 공급하는 계약을 체결했다고 밝혔다. 이번 도입으로 흥국생명은 개인 담당자별로 진행되던 신상품 개발과 비효율적인 갱신상품 관리 프로세스를 디지털화해 PV 자동산출과 갱신상품 관리 자동화를 실현할 예정이다. 큐핏의 PV 가격자동산출 시스템은 ▲신상품 PV가격산출 ▲갱신상품관리 영역을 포괄하며, 정보 관리·처리 자동화, 산출식 표준화, PV산출 자동화, 판매 준비자료 산출 등 핵심 기능을 제공한다. 이를 통해 흥국생명은 신계약비 자동 산출 및 검증, 영업보험료·사업비 역전 체크 검증 등 주요 업무를 시스템 기반으로 전환해 업무시간을 단축하고 요율 정확성을 확보할 수 있게 됐다. 큐핏은 2023년 업계 최초로 손해보험사에 신계약 PV가격산출 시스템을 구축한 이후 지속적인 연구개발(R&D) 투자로 생·손보 전 영역으로 공급 확대를 추진하고 있다. 정건영 큐핏 대표이사는 “2024~2025년 생·손보사 전반으로 PV자동산출 솔루션을 공급해 상품개발 혁신을 이끌겠다”고 말했다.
하나은행이 시니어 손님을 위한 전문 채널 확대에 나선다. 하나은행은 지난 26일 시니어 세대를 위한 맞춤형 전문 채널인 ‘하나더넥스트 영등포 라운지’를 오픈했다고 27일 밝혔다. 새롭게 오픈한 ‘하나더넥스트 영등포 라운지’는 기존 을지로, 선릉역, 서초동에 이어 네 번째로 개점한 시니어 세대 전문 상담 채널로, 맞춤형 금융 상담과 라이프 케어 서비스, 문화 프로그램 등을 제공하는 복합 공간으로 설계됐다. ‘하나더넥스트 영등포 라운지’에는 전문 상담 인력인 ‘하나더넥스트 매니저’가 배치돼 ▲은퇴 필요 자금 분석 및 미래 자산 포트폴리오 설계 ▲유언대용신탁을 활용한 스마트한 자산 이전 준비 ▲건강관리 및 비금융 시니어 특화 콘텐츠 등 시니어 전문가가 제안하는 성공적인 노후 준비 솔루션을 제공받을 수 있다. 또한, 영등포 라운지에는 대형 세미나실을 마련해 ‘세무·부동산 전문 세미나’, ‘문화·교양 강좌 및 커뮤니티 모임’을 정기적으로 진행하는 등 금융과 비금융을 아우르는 통합 라이프 케어 공간으로 활용할 계획이다. 이에 더해 ‘하나더넥스트 홈페이지’ 개편도 실시했다. 부동산, 연금, 세무, 요양 등에 관한 다양한 콘텐츠가 확대됐으며, 하나은행의 분야별 전문가가 집
KB증권이 고객 중심의 플랫폼 전략과 투자정보의 고도화를 통해 소비자 만족도 1위 증권에 이름을 올렸다. 27일 KB증권은 대표 MTS 'KB M-able(마블)'이 한국소비자원이 실시한 ‘2025년 증권앱 소비자 만족도 조사’에서 종합만족도 1위를 기록했다고 밝혔다. 이번 조사는 전국의 증권앱 이용자 2100명을 대상으로 한국소비자원의 서비스평가 모델(KSEQ)을 적용해 주요 증권사 앱의 만족도와 이용 실태를 평가했다. KB증권은 주요 7개 증권사 평균(3.55점)을 웃돌며 1위를 차지했다. 특히, 서비스 이용 과정(3.72점), 핵심 서비스(3.85점), 서비스 체험(3.17점)으로 구성된 서비스 3대 만족도 부문에서 모두 최고점을 기록하며 경쟁력을 입증했다. 이용자 요구사항 조사에서는 ‘해외주식 거래 기능 강화’와 ‘종목 분석 및 리서치 보고서 확대’ 등이 주요 개선 과제로 꼽혔다. 이에 KB증권은 큐레이션 기반 투자정보 전략을 강화하고, 해외주식 관련 기업정보와 분석 자료를 확충할 방침이다. 손희재 디지털사업그룹장은 “소비자 만족도 1위는 고객 중심의 플랫폼 전략과 투자정보의 고도화, 디지털 콘텐츠 차별화의 결과로 볼 수 있다”며 “앞으로도 고객의 자
하나은행이 국내 체류 외국인 근로자의 금융 접근성을 높이고 안정적인 생활 기반 마련을 지원하기 위한 전용 신용대출 상품을 선보였다. 27일 하나은행은 외국인 근로자 전용 대출 상품 ‘하나 외국인 EZ Loan’을 출시했다고 밝혔다. 법무부에 따르면 2024년 말 기준 국내 체류 외국인은 265만 명, 이 가운데 56만 7000명이 취업 자격을 갖추고 있다. 장기 체류와 가족 동반 증가로 생활자금 수요가 커지는 상황에서 금융권 차원의 맞춤형 지원 필요성이 제기돼 왔다. 이번 상품은 E-7(특정활동), E-9(비전문취업) 비자를 보유한 외국인을 대상으로 최대 1000만 원, 최장 30개월까지 대출이 가능하다. 체류 기간과 비자 만기 시점을 고려한 설계다. 우선 전국 16개 외국인근로자 특화 일요영업점에서 대면 판매되며, 추후 판매 채널을 확대할 예정이다. 하나은행 관계자는 “국내 체류 외국인 근로자들의 일상적 금융 수요를 충족시키고 안정적 정착을 지원하기 위해 상품을 마련했다”며 “앞으로도 포용금융을 확대해 다양한 외국인 고객에게 맞춤형 솔루션을 제공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하나은행은 올해 5월 외국인 전용 적금 ‘하나더이지(Hana the EASY) 적금’을
해양 사고 현장에서 승선원 21명을 구한 우리나라 어선 선장 3명이 국제해사기구(IMO)가 수여하는 ‘바다의 의인상’을 받으며 세계적으로 인명구조 영웅으로 인정받았다. 수협중앙회는 유엔(UN) 산하 국제해사기구(IMO)가 수여하는 올해 ‘바다의 의인상(IMO Award for Exceptional Bravery at Sea)’ 수상자로 국내 연근해 어선 선장 3명이 선정됐다고 밝혔다. 수상자는 ▲임형택 621영신호 선장 ▲박병석 999범성호 선장 ▲박현우 뉴엔젤호 선장으로, 이들은 올해 초 선박 전복과 좌초 상황에서 총 21명을 구조한 공로를 인정받았다. 임형택 선장과 박병석 선장은 지난 2월 제주 서귀포 남서방 약 450해리 해상에서 전복된 136 다누리호 승선원 10명을 모두 구조했다. 박현우 선장은 전남 신안군 가거도 인근 해상에서 좌초 후 침몰 위기에 처한 파이팅호에서 11명을 구해냈다. 세 명의 선장은 해양수산부 심사를 거쳐 IMO에 추천됐으며, 국제 검증 절차를 통과해 최종 수상자로 선정됐다. IMO는 2007년부터 해상 인명구조와 해양오염 방지에 특별한 공적을 세운 개인이나 단체를 대상으로 매년 20여 명을 선정해 이 상을 수여하고 있다. 노동진
KB증권이 가족돌봄아동을 위한 지원에 나섰다. 26일 KB증권은 지난 25일 초록우산 어린이재단과 함께 가족돌봄아동 지원을 위한 ‘행복뚝딱 깨비증권 바자회’를 진행했다고 밝혔다. 바자회에 앞서 사내방송을 통해 가족돌봄아동의 어려운 현실을 임직원들에게 알렸으며, 이후 직원들의 자발적 참여로 500여 점의 기부 물품이 모였다. 행사는 ▲기부 물품 경매 이벤트 ▲임직원을 위한 Free Market ▲소상공인의 팝업스토어 ▲구매자를 위한 룰렛 이벤트 등 다채롭게 구성됐다. 아울러 가족돌봄아동에게 마음을 전할 수 있는 소액 기부 페이지를 개설해 임직원에게 안내했다. KB증권은 이번 바자회를 통한 물품 판매 수익금과 별도의 기부금을 더해 가족돌봄아동 50명에게 주거비, 의료비, 생계비 등 각자 상황에 맞춰 경제적으로 지원할 예정이다. KB증권 김성현, 이홍구 대표이사는 “이번 바자회를 시작으로 가족돌봄아동이 다시 미래를 꿈꿀 수 있도록 KB증권이 앞장서 지속적인 관심과 다양한 지원을 이어가겠다.”고 말했다. 한편, KB증권은 국내외 아동들의 교육 및 놀이환경 개선 사업과 더불어 위기임산부 상담기관에 긴급 자금을 지원하는 등 ‘돌봄’과 ‘상생’을 핵심 가치로 한 활동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