성남교육지원청은 KT분당 본사 5층 교육장에서 ‘KT와 함께하는 SW·AI 코딩 공유학교’를 시작했다고 8일 밝혔다. 성남교육지원청은 지역의 인적, 물적 자원을 활용한 특색있는 공유학교를 운영하기 위해 지역 유관기관과의 연계를 강화해 나가고 있으며 그 일환으로 올 2월 정보통신사업의 대표 기업인 KT와의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이번 ‘KT와 함께하는 SW·AI 코딩 공유학교’는 초등1부(저학년), 초등2부(고학년), 중등부, 고등부 총 4개 강좌를 학교급에 따라 수준별, 맞춤형으로 운영한다. 파이썬을 활용한 코딩 기초 프로그램, 인공지능에 대한 이해와 데이터 분석에 이르는 공유학교 프로그램으로 학생 맞춤 디지털 역량교육을 실현한다. 이후에도 KT 분당 본사와의 연계와 협력 강화를 통해 교육 시설과 자원을 공유하며 성남 지역 학생 맞춤 미래교육 생태계 구축에 힘쓸 예정이다. 첫 수업에 참여한 불곡초 3학년 학생은 “공유학교 중에 가장 인기가 많은 KT 프로그램에 참여할 수 있어 좋다. 평소 관심 있었던 코딩교육을 와보고 싶었던 곳에서 할 수 있어 기쁘다”고 말했다. 참여 학생들과 관계자를 격려하기 위해 첫 날 수업을 참관한 오찬숙 성남교육지원청 교육장은 “미래교
◆더불어민주당 김태년 ◆5선 국회의원에 도전하는 각오는? 요즘 우리 국민 참 힘들다. 하늘 높은 줄 모르고 오르는 물가 탓에 실질소득마저 줄어들고 있다. 이럴 때일수록 정부가 나서야 하는데 무얼 하고 있는지 모르겠다. 대한민국 정부가 국민의 걱정거리가 된것 같다. 코로나 팬데믹이 한창이던 21년에도 우리는 1인당 소득 3만 5000불을 달성했다. 전 세계적 위기 속에서도 선진국 진입까지 이뤄낸 저력 있는 나라였다. 이제 윤석열 대통령 집권 2년이 된다. 민주주의는 퇴행하고 경제는 추락하였다. 안보 위협은 물론 권력의 사유화까지 국정 전 분야가 위기다. 윤 정권의 폭정·무능·무책임·무관심을 막아내기 위한 총선 승리가 절실하다. 저는 문재인 정부 출범 직후 집권당의 첫 정책위의장을 지내며 국정 설계 경험을 쌓았다. 원내대표직을 역임하며 국회를 이끈 경험도 있다. 제가 가진 역량을 총동원해서 국정 정상화, 민생·경제 회복에 앞장서겠다. 대한민국을 바로 세우겠다. ◆5선 당선 시, 수정구 지역민들에게 가져올 변화는? 서울공항 이전, 본격 추진하겠다. 우리 성남에는 판교테크노밸리가 있다. 22년 판교테크노밸리에서 창출해낸 매출액이 약 168조다. 울산·미포산업단지의
◆민주당 이수진 ◆출마의변은? 윤석열 검찰공화국이 민주주의를 철저히 파괴하고 있다. 경제는 뒷걸음치고 민생은 더욱 어려워졌다. 권력은 국민을 위해 존재해야 한다. 정치는 소수의 이익이 아닌 국민의 삶을 돌봐야 한다. 저 이수진, 중원구 주민과 함께 대한민국의 주인이 우리 국민임을 증명하겠다. ◆공약에 대해. 3대 핵심공약으로 살기 좋은 중원구를 만들겠다. 첫째, 위례~삼동선, 수광선 도촌역 착공 확실히 추진하겠다. 지하철 8호선 연장, 성남 S-BRT 빠르게 착공할 수 있도록 하겠다. 사람이 통해야 일자리가 생기고 민생이 살아난다. 중원구 교통문제 해결은 중원구의 미래로 가는 길을 열어줄 것이다. 둘째, 재개발·재건축 용적률 300% 상향, 고도제한 완화 반드시 추진하겠다. 언제까지 사업성이 떨어진다고 열악한 주거환경을 감내해야 하나. 복합문화시설을 제대로 갖춘 재개발, 지역난방 보급률 확충으로 살고 싶은 중원구를 만들겠다. 셋째, 중원구 환경 악취 문제 해결을 위해 우수관-오수관 분리를 해내겠다. 왜 중원구 주민은 악취로 고통 받아야 하나. 빗물과 오수가 섞여 흘러가는 상황을 바꿔야 한다. 국회 환경노동위원회 간사를 맡고 있는 이수진의 실력으로 바꾸겠다.
◆민주당 이광재 ◆출마의변은? 당선 가능성이 높은 지역에 출마 제의를 받았지만 정치를 왜 하는지에 대한 근본적인 질문에 스스로 분당을 선택했다. 분당·판교를 대한민국의 미래, 경제, 정치 1번지로 만들고 싶다. 국가는 잘 사는데, 국민의 삶은 불행한 시대를 끝내야 한다. 1기 신도시 이후 새로운 도시 설계의 모멘텀이 필요한 분당, 대한민국 혁신을 이끄는 판교가 있는 분당갑에 미래를 이끄는 강력한 혁신 엔진을 만들고 싶다. 행복한 분당, 신나는 판교를 만들겠다. ◆대표 공약은? ‘천당 아래 분당’은 벌써 30년 된 도시가 됐다. 분당의 재건축 성공과 판교의 혁신 경제를 일으켜 새로운 도시 설계를 이뤄내겠다. 하지만 지역 재건축과 관련해 광역교통, 이주단지, 기반시설 비용이 주민에게 전가돼선 안 되기에 주요 현안들 마다 고도의 정치력이 요구된다. 국회의원 한 명이 해결할 수 있는 일이 아니다. 선도지구 지정과 재건축 분담금 등의 문제는 김동연 경기도지사, 이광재, 김병욱 ‘삼각편대’를 통해 신속하게 추진하겠다. 나는 국정 경험이 풍부한 실용주의자다. 청와대 국정상황실장, 최연소 강원도지사, 3선 국회의원, 외교통일위원장, 국회사무총장까지. 말로 만이 아니라 그동
◆민주당 김병욱 후보 ◆대표 공약은? 분당의 신속한 재건축을 위해 선도지구 전국 최다 지정 및 선도지구 해마다 추가지정, 공공기여 비율 대폭 축소로 사업성 확보, 재건축 1+1 입주권 제도 활성화로 제건축 동의율 확보, 신속한 이주단지 조성, 재건축 주민 동의 전산화 도입으로 신속한 재건축 실현, 세입자 보호대책 수립, 재건축 지원을 위한 6천억원 규모의 ‘노후계획도시 특별회계 조성을 약속드린다. 교통이 복지이다. 모든 분당 주민들의 교통편의를 증진시키는 것 만큼 중요한 것은 없다. 신분당선과 연결되는 판교~분당동~오포철도, 신분당선 MICE역 신설, 복복선 추진을 통한 SRT 오리역 신설 등 분당의 광역교통체계를 혁신하겠다. 그 외에도 경부고속도로 지하화를 통한 교통체증 완화 및 미세먼지 소음 저감, 아동여성 복지 All Care센터 신설, 구미동 하수종말처리장 복합문화체육단지 조성 등이 있다. 더 많은 공약이 준비되고 있지만 가장 중요한 공약을 먼저 말씀드린다. 이 공약들이 지켜질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할 것이다. ◆이번 총선에서 지역 이슈에 대해. 1기 및 2기 신도시의 경우 지역균형개발 및 수도권 인구분산을 위해 정부에 의해 조성됐지만 자족기능 미비,
총선을 사흘 앞둔 지난 6일 안철수(국힘·성남분당갑) 후보가 도보 유세를 이어 갔다. 안 후보 측은 ‘뚜벅이 릴레이’라는 명칭으로 도보 유세를 진행하며 주민들과의 지속적인 소통을 강조하고 있다. 이 도보 유세 전략은 단순한 표심 확보를 넘어 지역 주민들과의 깊은 공감대 형성을 목표로 하고 있다고 안 후보 측은 설명했다. "진정으로 주민분들과 하나 되려는 노력"이라며 "지역의 목소리에 귀 기울여서 보다 실질적인 혜택을 제공하는 정치를 구현하려는 안 후보의 굳은 의지”라고 밝혔다. 안 후보의 유세 행보는 선거 전날인 9일까지 계속될 예정이며, 이 기간 동안 서현동, 야탑동, 이매동, 삼평동, 백현동, 판교동, 운중동을 포함한 여러 지역을 방문해 해당 지역의 주요 현안에 대해서도 논의하며 주민들과 깊은 교감을 확대해 나갈 계획이다. 선거 캠프 측은 이를 통해 지역민들의 의견을 정책에 반영하고, 지역 발전을 위한 보다 구체적인 정책을 준비하고 있다고 밝혔다. 이어서 지난 보궐 선거 당선 이후 제시한 분당·판교 지역 6년 청사진과 정책비전 또한 올해 총선에서 승리함으로써 반드시 달성하겠다는 의지를 전했다. 이러한 안 후보의 접근법은 주민들과의 밀착 소통을 통해 선거
한국지역난방공사는 서울에너지공사 본사에서 산업통상자원부, 서울특별시, 서울에너지공사와 집단에너지 분야의 재난 대응 협력을 위한 안전간담회를 개최했다고 7일 밝혔다. 이번 간담회는 정부·지자체·집단에너지 사업자 간 안전관리 현안에 대한 소통을 통해 재난 발생 시 상호 협력을 통한 신속한 대처와 피해 최소화를 목적으로 마련됐다. 박상희 산업부 신산업분산에너지과장, 임미경 서울시 녹색에너지과장, 박진규 한난 안전기술본부장, 이창준 서울에너지공사 집단에너지본부장 등 30여 명이 참석했다. 이날 현장에서는 각 사업자가 재난안전관리의 취약 시기인 동절기와 해빙기를 거치면서 재난안전관리를 위해 시행했던 주요 추진 사항들을 발표하고, 실제 발생한 재난 대응 사례를 공유됐다. 한난은 이날 안전사고 예방과 국민안전 확보를 위하여 ICT를 기반으로 하는 ‘스마트 안전관리시스템’을 구축 중에 있다고 밝혔다. ‘스마트 안전관리시스템’이란 평상시 ▲집단에너지 설비의 안정성 확보를 위한 유지관리 ▲근로자와 국민 보호를 위한 안전관리 ▲유지보수 신속성 확보를 위한 자재관리를 포함하는 종합관리시스템으로, 이를 통해 보다 안정적인 집단에너지 생산·공급에 기여할 것으로 판단하고 있다. 또한,
사전 투표 첫날 성남중원 후보들이 각각 주소지 투표소에서 사전투표를 진행했다. 민주당 이수진 후보는 금광2동 행정복지센터에서, 국힘 윤용근 후보는 중앙동 행정복지센터에서 사전 투표에 임했다. 먼저 이수진 후보는 "국가의 주인은 국민, 윤석열 정권심판, 중원현안 신속 해결을 위해 꼭 투표해 달라"고 호소했다. 그는 “윤석열 검찰독재정권과 국민의힘의 조작정치, 네거티브가 도를 넘고 있다. 이들의 비방과 네거티브에 현혹될 중원구민은 없을 것”이라며 “검찰개혁 완수하고 조작 정치에 대해서 반드시 책임을 묻겠다”고 강조했다. 이날 부인과 함께 투표소를 찾은 윤용근 후보는 “생활형 공약으로 모든 지하철역 입구에 에스컬레이터가 설치되도록 해 이용의 편이성을 높이겠다. 또한 길거리의 악취 문제도 오수관 분리와 하수관 청소를 통해 신속하게 해결하겠다”고 말했다. 그는 “국민만 생각하고 국민만 보고 투표 해달라. 투표로 일하는 국회를 만들 수 있다. 일하는 국회의원이 되고 싶다”고 호소했다. [ 경기신문 = 김대성 기자 ]
신상진 성남시장은 사전투표 둘째 날인 6일 오전 하대원동행정복지센터에서 제22대 국회의원선거 사전투표에 참여했다. 신 시장은 “주권자의 힘은 투표에서 나오며, 자신과 가족은 물론 성남의 미래와 대한민국의 미래를 결정한다”며 “소중한 한 표에서 희망은 피어난다. 10일 선거 당일에 투표하기 어려운 분들은 사전 투표소에서 투표에 참여해달라”고 말했다. 선거권자는 주소와 관계 없이 전국 읍면동에 마련된 3,565개의 사전투표소 어디에서나 투표할 수 있다. [ 경기신문 = 김대성 기자 ]
장영하(국힘·성남수정) 후보가 사전투표에 참여했다. 장 후보는 사전투표 첫날인 5일 지역구인 단대동 행정복지센터를 찾아 관계자들에게 감사인사를 하고 소중한 주권을 행사했다. 이어 장 후보는 79회 식목일을 맞아 나무를 식재했다. 장 후보는 “희망을 담아 나무를 심었고, 미래를 위해 투표했다”며 행복한 미래를 위해 소중한 주권을 행사해 달라고 당부했다. [ 경기신문 = 김대성 기자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