양주시는 민속고유의 명절인 정월대보름을 맞아 잊혀져가는 우리고유의 민속을 재현 계승 발전시켜 시민과 청소년에게 역사의식을 심어주며 참여를 통해 흥겨운 한마당 민속행사가 이루어진다. 이번 달 9일은 문화예술회관 야외공연장에서는 양주시문화원 주최로 정월대보름 맞이 민속놀이 한마당이 개최되며 각 읍면동 500여명이 참석하여 우리의 민속놀이인 윷놀이, 투호놀이, 줄다리기 대회가 열린다. 흥과 희망을 염원하는 양주시민의 뜻이 담긴 ‘어하둥둥 ~ 달아달아 둥근달아 ~’ 슬로건인 이번행사는 공식행사와 읍·면·동 대항 민속경기 등의 본행사, 체험마당, 참여마당, 먹걸이 마당 등의 부대행사가 펼쳐진다. 또한 한쪽에서는 보름음식 등을 마련하여 시민들과 같이 어우러져 전통문화놀이 한마당 행사에 흥을 돋을 예정이다. 정월대보름에 먹는 대표적인 음식인 귀밝이술, 오곡밥, 묵은 나물, 부럼, 원소병 등이 있으며 가장 대표적인 것으로는 오곡밥과 묵은 나물을 꼽을 수 있다. 찹쌀, 차수수, 팥, 차조, 콩 등 다섯 가지 이상의 곡식을 섞어 지은 밥이 오곡밥인데 이는 다음해에도 모든 곡식이 잘되기를 바라는 뜻이 담겨 있으며, 정월대보름에 가족과 친지들이 모여앉아 겨우내 부복했던 필수지방산
양주시는 경기침체로 인한 저소득층 및 신 빈곤층의 증가에 따라 민생안정대책 추진의 일환으로 생계, 주거의 어려움으로 보호를 필요로 하는 가구를 적극적으로 발굴하기 위해 이동복지상담실 운영 및 가두홍보를 실시하기로 했다. 시는 다양한 복지제도가 있음에도 복지 사각지대에 놓인 위기가정을 발굴하여 지역주민들이 위기를 극복하고 안정을 되찾을 수 있도록 지원하기 위해 다중집합 장소인 5일장 재래시장을 찾아 가두홍보를 실시하고 있을 뿐만 아니라 양주역, 덕계역과 저소득층 밀집지역인 6개 리·통을 대상으로 역사와 리·통사무소에서 이동 복지 상담실을 운영하기로 했다. 시는 지난달 22일 덕정장터 및 덕정역을 시작으로 24일 광적 가래비 장터에서 전단지 1,500여매를 배부 하는 등 위기가정 발굴을 위한 적극적인 홍보 활동을 벌였으며 29일에는 양주역사 내에 이동 복지 상담실을 설치 홍보 활동 및 상담을 병행하여 찾아가는 복지 서비스 행정을 실천하여 주민들에게 좋은 호응을 얻었다. 또, 오는 5일 덕계역에서 이동상담실 운영을 시작으로 2월에는 저소득층 밀집지역을 대상으로 리·통사무소 이동 상담실을 모두 6개소에서 순환 개설할 예정이다. 시는 이동복지 상담실 운영 및 홍보를
철도시설관리공단은 양주시청 사거리부터 양주역까지 이르는 인도와 보도블럭을 설치해 시에 기부했으나 처음부터 잘못된 설계로 인해 일반 통행인은 물론 장애우들에게도 큰 불편을 주고 있다는 지적이다. 양주시(시장 임충빈)는 국철 1호선 연장공사로 인해 기존 설치됐던 고가도로를 철거하고 고가철로를 설치하면서 한국철도로부터 도로와 인도를 원상복귀 및 통행에 불편이 없도록 조치하기로 하고 공사를 했다. 하지만 수년이 지났는데도 인도의 공사는 마무리 되지 않고 1차완공한 인도의 정중앙 점자블록 앞에 전신주가 설치돼 있어 주말이면 불곡산을 찾는 수많은 등산객들의 통행불편은 물론 장애우들에게는 치명적인 상처를 줄 수 있는 위험이 도사리고 있다. 이에 관리 감독해야 하는 양주시는 이러한 사실을 알면서도 철도시설관리공단에 단 한번도 시정명령이나 설계변경을 요구 하지 않았으며 더욱 큰 문제는 처음 공사설계에서부터 공사규격과 안전시공을 위해 양주시에 공사 실시계획인가를 필히 받아야 함에도 인가서류에 대해서는 아무도 모르고 있었다. 또한 도로과와 도시과는 담당소관이 아니라며 서로 떠밀고 있어 부시장(이근홍)에게 상황을 이야기 하자 ‘도로과와 도시과는 도시국 관할이니 도시국장
양주시 전 공직자들은 최근 어려운 경제 여건에 대응하기 위해 이웃에 대한 사랑과 나눔의 정신을 몸소 실천하고자 사랑의 수건 모으기 운동을 전개했다. 사랑의 수건모으기 운동을 전개한 결과 사랑의 물품 수건은 물론 의류, 문구, 비누, 도서류 등 총 1,800건(금액상당 5백만원 상당)이 접수되었고 성금 모금은 1,000만원을 전 공직자가 자발적으로 모금했다. 특히 공직자 불우이웃돕기 성금은 경기도에서 전 공직자가 봉급의 0.3%를 모금하기로 했다는 공문시행 이전에 이와는 별도로 양주시 공직자들이 솔선수범한 자세를 보인 것으로서 타의 귀감이 되고 있다. 시 공무원직장협의회(회장 권광중)에서는 건전한 노사관계 정착 및 최근의 경제난등에 대하여 공직자로서 적극 대처하고자 전직협회원들이 뜻을 모아 500만원의 불우이웃돕기 성금을 기탁한바 있다. 또한 기획 감사담당관실에서도 년말 평가에 따른 시상금 30만원을 회식 등에 사용하지 않고 성금을 기탁 훈훈한 정을 나눔에 적극 동참하기도 했다.
임충빈 양주시장은 기축년 새해를 맞이하여 2009년 시정운영 방향을 설명하고 시민들의 의견을 듣고 시정에 반영하기 위해 관련 국·실·과장을 배석한 가운데 읍면동을 순회하는 ‘시민과의 대화’를 가졌다. 지난달 19일, 백석읍을 시작으로 30일까지 6일 동안 가진 시민과의 대화에서는 대단위 신도시 개발, 공업단지 조성에 따른 이주, 보상 문제와 아스콘 공장의 악취 문제, 주민 거주지 송전 철탑 건설 문제 등 환경 등의 민감한 이슈가 많은 시기에 열려 긴장감이 내포되어 열기가 가득한 대화의 장이 마련됐다. 백석읍, 광적면, 남면, 은현면, 장흥면 등 시민과의 대화에서는 시 외곽의 농촌지역은 마을버스 배차시간 단축 및 노선조정 등 대중교통 이용 불편과 공장신설 등의 오염으로 피해 호소, 도시가스와 상수도 공급 등 생활 기반 시설 확충 요청이 주를 이루었다. 회천동과 양주동 시민과의 대화에서는 신도시 개발과 도로·교통 등 사회기반시설 확충, 대학유치와 특목고 유치 및 신설 등의 교육기반시설, 문화 예술 환경의 여가 생활 시설 등의 확충이 핵심을 이루었다. 특히, 기반시설이 미흡한 자연부락의 경우 마을회관 재건
양주경찰서는 29일 외국환 취급 금융기관을 통하지 않고 일명 ‘환치기’를 이용해 불법으로 수출대금 등을 입금받은 혐의(외국환 거래법 위반)로 김모씨 등 내국인 3명을 입건, 조사중이다. 경찰에 따르면 국내에서 의류원단 판매업을 하는 김모(34)씨는 지난 2007년 7월27일 베트남 무역업자로부터 환치기 계좌를 통해 원단판매 대금 638만원을 입금 받았고 인터넷 쇼핑몰을 운영하는 김모(38·여)씨는 같은해 8월29일 판매대금 686만원을 같은 방법으로 입금 받은 혐의다. 또 섬유수출업체 경영자인 박모(66)씨는 베트남 무역업자로부터 의류원단 판매대금 959만원을 지난해 4월11일 같은 방법으로 입금 받는 등 총 2300여만 원을 외국환은행을 통하지 않고 입금 받은 혐의를 받고 있다. 경찰 관계자는 “최근 환치기 브로커들이 원화가치가 하락되고 있는 점을 이용, 환치기를 통해 불법적인 외국환거래 행위가 증가되고 있음에 따라 계속 추적 수사 중이다”라고 말했다.
양주시는 ‘HUB 건강진증사업’의 일한으로 주민대상 중풍 운동교실 운영에 들어간다. HUB 건강증진 중풍 운동 교실은 사망원인 상위를 차지하고 있는 뇌병변으로 인한 중풍환자들 대다수가 운동의 중요성을 인지하고 있으나 재활의지 상실 및 재활 운동실 부족으로 적기에 재활치료를 받지 못하는 환자를 대상으로 운영한다. 중풍슬링 운동교실은 기수 구분 없이 수시모집하고 지속적으로 실시하며 5개반 30명을 기준으로 운영되며 사업기간은 2월16일부터 12월 4일까지로 월~금 주5회 운영한다. 교육내용은 ▲한방처치(침, 뜸)및 교육, ▲슬링을 이용한 운동, ▲발란스볼, 토구볼 이용 중심잡기 훈련, ▲운동장비 및 도구를 이용한 운동지도, ▲작업치료 등의 교육을 받게 된다. 양주시 보건소는 물리치료사, 한방보건의, 운동처방사 등 전문 인력과 최신 치료기인 슬링을 도입 슬링을 이용한 운동지도와 작업치료를 통해 보다나은 재활치료를 추진해 나가고 있다.
양주시가 지난해 11월 식재한 가로수(시청앞~양주역)가 터무니없는 고가의 소나무로 식재돼 주민들과 여론의 따가운 눈총을 받고있다. 27일 시에 따르면 ‘2008년도 하반기 하남시 가로수식재 발주 현황’을 보면 지난해 6~12월까지 하반기 가로수 조성사업은 모두 5곳으로 개인의 사학인 ‘서정대학 진입로 가로수 식재’, ‘국도3호선 가로수 식재’, ‘양주1동 소공원 조성’, ‘회천2동 소공원’, ‘검준지방산업단지 앞 소공원 조성’사업 등이다. 이상 다섯 곳에 투입된 시민혈세는 모두 11억천5백여만원. 시로부터 제한경쟁을 통해 선정된 4곳의 도급업체들이 공교롭게도 풍토와 토질이 전혀 다른 전라북도 고창, 남원, 정읍 등에서 한 그루당(근원직경35㎝, 폭3.5m, 수고10.0m) 많게는 560여만 원(제반경비포함)에 소나무를 구입, 가로수와 공원에 식재했다. 특히 1억2천여만 원의 사업비가 투입돼 J조경이 시공한 국도3호선(시청앞~양주역)도로변 200여m구간 전북 고창산 소나무(27그루)의 경우 공사비와 나무 개수를 나눠 단순계산 할 경우 한 그루당(근원직경15㎝,폭1.5m,수고4.5m) 450여만원(제반경비포함)이란 비용이 산출된다. 이에대해 시청 인근에서 건축사
양주시는 경기침체로 인한 저소득층 및 빈곤층 증가에 따라 민생안정대책 추진의 일환으로 이동복지상담실 운영 및 지원대상자 발굴을 위한 가두홍보에 나섰다. 시는 다양한 복지제도가 있음에도 사각지대에 놓인 위기가정이 상당하다고 판단, 생계가 어려워진 지역주민들이 위기를 극복하고 안정을 되찾을 수 있도록 지원하기 위해 민생안정을 위한 복지제도 소개와 상담을 병행하고 있다. 지난 22일에는 덕정역 및 덕정동 장터 주변에서 직원들이 직접 가두홍보를 실시했으며 설 연휴가 시작되는 24일에는 광적면 가납리 ‘가래비 장터’, 다음달 12일에는 남면 신산리 ‘신산리 장터’에서 홍보활동을 펼칠 계획이다. 시는 또한 29일에는 양주역, 2월 5일에는 덕계역에서 ‘이동 상담실’을 운영하며 2월에는 저소득층 밀집지역을 대상으로 순환 개설할 예정이다. 기타 자세한 문의사항은 양주시 주민생활지원과(820-2785~7)로 하면 된다.
양주시 생활개선회은 지난 21일 농업기술센터 대회의실에서 생활개선회원, 관계자 등 80명이 참석한 가운데에 제6대 회장단 취임식을 가졌다. 이번에 취임한 양영석 신임회장은 제5대 감사와 양주동 생활개선회장으로 역임하였으며 취임사에서 “양주시생활개선회의 발전을 위하여 농촌여성 후계세대 육성과 회원 간의 화합도모에 중점을 두고 활동을 강화하겠다고” 밝혔으며, 특히 생활개선회원의 자질향상과 자긍심을 키우는데도 힘쓰겠다”고 말했다. 이날 농업기술센터 이진규 소장으로부터 인준 받은 임원은 양영석회장을 비룻하여 총 13명으로 시 임원으로는 부회장 박혜련(장흥), 김영미(회천), 감사 김종란(양주동), 김태숙(은현), 총무 유인자(광적)이며, 읍면동 생활개선회장은 백석 이난우, 은현 김민자, 남면 이영순, 광적 박미자, 장흥 경효숙, 양주동 이정숙, 회천동 옥순애로 제6대 생활개선회의 임원진을 구성했다. 이어 가진 연시총회에서는 양 회장의 취임사를 뒷받침할 만한 2009년 사업계획을 세워 4대분과(전통문화, 환경보전, 영농, 향토음식)를 중심으로 다양한 활동을 수행하는 한편 전 회원이 참여하는 생활개선회의 날 행사를 갖기로 결의 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