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속보>인천시교육위원회 부의장이 인천시의 법정전입금 미지급(9월 3일 1면 보도)으로 인천교육이 파탄날 위기에 처해 있다며 인천시를 성토하고 나섰다. 인천시교육위 노현경 부의장은 10일 성명을 통해 중앙정부의 지방교육재정교부금 지급감소로 올해 시교육청은 1천12억원의 지방채를 발행했으며, 이는 전년도 66억4천400만원의 지방채 발행의 15.2 배 늘어난 수치이다고 밝혔다. 아울러 내년도에는 27.8배인 무려 1천847억600만원의 지방채를 발행해야 할 형편이어서 늘어만 가는 지방채로 인천교육재정은 파탄 위기에 몰리고 있으며, 중앙정부의 교부금 부족지급으로 울며 겨자먹기식으로 지방채 발행을 할 수 밖에 없는 상황 속에서 설상가상으로 인천시 역시 시교육청에 이전해야할 법정전입금을 적기에 지급하지 않고 있어 하반기 인천교육은 사실상 부도 위기에 처해 있다고 주장했다. 특히 인천시는 지난 2006년도 법정전입금 정산분 329억원, 2007년도 정산분 255억원 등 584억원을 미지급하였을 뿐만 아니라 올해 법정전입금 4천66억원 중 690억원만 지급해 3천376억원이 미지급 된 상황으로 올해 인천시가 인천시교육청에 지급해야할 법정전입금은 총 3,960억
인천YWCA가 인천시 지원으로 지난 2005년도부터 실시하고 있는 ‘인천시민 행복한 나눔장터가 인천시민의 자발적 참여로 뜨거운 호응을 받고 있다. 매월 둘째주와 넷째주 토요일에 실시하고 있는 ‘인천시민 행복한나눔장터’는 자발적 기부문화를 확산시켜 왔으며, 올해는 환경과 경제를 살리기 위한 건전한 순환 시민의식을 형성 시켜오고 있다. 또한 올해에는 시민경제 및 환경교육의 장과 건강한 기부문화 확산을 위해 인천시민 녹색 나눔장터로 전개해 오고 있다. 이에 올해 상반기는 지난 7월∼8월 혹서기를 제외하고 매월 두차례 개최, 인천시민의 호응으로 마친데 이어 오는 26일 하반기 첫 장터를 인천세계도시축전장에서 개최한다.
인천기계공고(교장 한기성) 출신 선수들이 국제기능올림픽에서 금메달과 동메달 2개를 획득, 학교의 명예와 기능한국의 우수성을 재확인 시켰다. 10일 인천시교육청에 따르면 지난 7일 막을 내린 캐나다 캘거리 제40회 국제기능올림픽대회에서 인천기계공고 출신 선수가 금메달과 동메달을 획득함으로서 우리나라가 종합우승 차지하는데 크게 기여했다고 밝혔다. 이번 제40회 국제기능올림픽대회에 우리나라는 40개 직종에 45명의 선수 출전해 금 13개 은 5개, 동 5개, 우수상 12개를 획득했으며 이중 지난 2월 인천기계공고를 졸업하고 삼성테크윈(주) 입사한 이연호 군이 몰드메이킹 부문에서 금메달을차지했다. 또한 지난 2월 같은 학교를 졸업하고 삼성전자(주)에 입사한 양광현과 이성범 군이 메카트로닉스 부문에서 동메달을 차지하고 이들과 같이 졸업한후 현대.기아자동차에 입사한 김용찬 군이 자동차정비부문에서 동메달을 획득함으로서 우리나라 종합우승에 힘을 보탰다. 특히 이들은 불꽃 튀는 선발과정을 거쳐 가슴에 태극마크를 달고 대회 준비를 위해 많은 땀과 노력을 기울여 왔으며, 세계가 인정한 이들의 기술력은 우리나라의 기술발전에 커다란 밑거름이 될 것으로 기대된다.
인천시교육청은 지난 7월 전국 최초로 경인지방노동청과 한국장애인고용촉진공단 인천지사와 함께 협약을 체결한 ‘위드-Job’사업을 오는 14일부터 본격시행에 들어갈 예정이다. 이에 따라 시교육청은 10일 고등학교 특수학급 담당교사 65명을 대상으로 장애학생 현장실습 지원을 위한 ‘위드-Job’ 사업 교사 설명회를 가졌다. 이날 설명회는 현장실습에 참여하는 방법과 홈페이지를 통한 실습 신청방법 그리고 직무지도원 활동 등에 대한 세부 운영 방법을 설명하기 위해 개최됐다. 특히 협약식 체결 이후 한국장애인고용촉진공단 인천지사는 실습 업체와 직접 접촉해 인천시내 17개 업체가 현재 실습 승인 중에 있다. 한편 ‘위드-Job' 사업은 인천지역 고등학교 장애학생들에게 취업과 관련, 현장적응력 향상과 취업 기회 확대를 위해 고교 3학년 재학 기간 중 기업체에서 직업실습을 하는 취업지원으로 인천시교육청이 적극 추진하고 있는 사업이다.
아시아올림픽평의회(OCA)부회장 겸 태국 국가올림픽위원회(NOC) 사무총장인 짜록 아리라차까란(Charouck Arirachakaran) 일행이 9일 인천시를 방문했다. 인천시 생활체육협의회 초청으로 9일부터 오는 12일까지 개최되는 2009 전국 어르신 체육대회 참관차 내한한 태국 대표단은 대회 참관에 앞서 이연택 2014인천아시아경기대회조직위원장을 예방하고 환담을 나눴다. 이자리에서 이 위원장은 지난달 태국 방콕에서 개최된 제 1회 아시아 무도 경기대회의 성공적 개최를 축하하고 국제 스포츠 이벤트 개최에 많은 경험을 가진 태국 NOC에 인천 아시아 경기대회에 대한 협조와 지원을 당부했다. 이에 짜록 OCA부회장은 인천 아시아 경기대회에 대한 태국 NOC의 지속적인 관심과 협력을 약속했다. 한편 짜록 OCA 회장 및 태국 대표단은 2009 전국 어르신 체육대회를 참관한 후 대우자동차 및 송도 신도시 견학, 인천세계도시축전 등을 관람하고 귀국할 예정이다.
인천시 자치행정국 장부연 국장은 9일 오전 시청 브리핑룸에서 국 소속 각 과장들이 배석한 가운데 주요시정 설명회를 가졌다. 이날 장 국장은 브리핑을 통해 농업인의 어려움 해소를 위해 추석맞이 강화섬쌀 팔아주기 운동을 전개하고 있다고 밝혔다 이번 운동은 전년도 전국적인 풍작과 경기침체로 쌀 소비량이 줄어 농업인들이 어려움을 겪고 있어 공무원 및 산하 공사공단 임직원들이 솔선해 1인 1포씩 구매토록 함으로서 국내쌀 소비진작 촉진을 유도한다는 것. 이에 시를 비롯, 군·구, 공사·공단 등에 추석맞이 불우이웃돕기 전달 품목으로 구매협조 토록 요청하고 동사무소, 통·리장, 주민자치위원회를 통해 일반주민도 신청이 가능토록 할 계획이다. 따라서 강화농협을 통한 직접 구매시 일방가격보다 저렴하게 구입토록 협조를 요청하고 지속적인 구매진작을 위해 공무원 내부망 ‘강화섬쌀’ 구매창구를 개설해 지역 농가의 소득증대에 기여하고 저렴한 가격으로 구매해 농민과 소비자 모두가 이득이 되도록 한다는 방침이다. 한편 시관계자는 “이번 강화섬쌀의 품종은 추청, 2008년도 강화산으로 신청 접수후 도정해 밥맛이 월등히 좋고, 가격 또한 20Kg 4만5천원(배송료 포함), 10Kg 2만4천원으
인천시교육청은 신종 인플루엔자 예방을 위해 7억5천만원의 예산을 각급 학교와 유치원에 긴급 배정했다고 9일 밝혔다. 시교육청에 따르면 신종플루 확산 방지를 위해 지역내 공·사립 유치원 367곳과 초·중·고교 475곳에 체온계, 손 소독제, 손 세정제, 손 소독기 등을 구입, 비치하도록 예산을 배정했다. 또 산하 5개 지역교육청과 중앙도서관 등 20개 산하 기관은 자체 예산 1천만원으로 손 세정제 등을 구입, 민원인과 시민들이 쓸 수 있도록 했다. 시교육청 관계자는 “각급 학교와 산하 기관에서 신종플루 예방 물품 구입에 2억6천만원을 이미 썼기 때문에 신종플루 예방물품 총 구입액은 10억2천만원이 되는 셈이다”라고 밝혔다. 인천지역에서 신종플루에 감염된 학생은 194명이고 이 가운데 84명이 완치됐으며 현재 119명이 치료를 받고 있다. 또 신종플루로 4개 학교가 휴업 중이다. 유치원생은 9명이 감염, 6명이 완치됐고 3명이 치료 중이며 1개 유치원이 휴업하고 있다.
인천시교육청은 제4회 지식행정의 날' 행사를 오는 15일, 인천동부학생체육관(남동구 만수1동 1005-6 만성중학교 내)에서 개최한다고 8일 밝혔다. 직원들의 학습하는 문화 조성과 지식관리 행정 구현을 목적으로 실시하는 이번 대회는 지식골든벨, 지식바자회 등으로 구성해 행사를 진행한다. 이번 행사에는 총 1천200여명의 초청 인사와 내빈들이 참여할 것으로 예상되며, 지식골든벨 경진대회는 현재 모 방송국이 방영 중인 ‘도전 골든벨’ 대회 형식으로 진행된다. 특히 교육행정 공무원이 참가해 축제형식으로 개최되며, 교육학일반, 시사·교양지식, 업무지식 등의 영역에서 다양한 문제를 출제해 우승자를 선발한다. 또, 지식바자회는 전시대상 지식을 접수받아 심사위원의 심사를 거쳐 최우수 지식과 우수지식을 선발하며, 당일 지식판매왕도 별도로 선발할 예정이다.
인천계양소방서(이하 계양소방)는 벌초와 성묘를 나서는 시민들의 반드시 지켜야할 안전수칙을 제시했다. 8일 계양소방에 따르면 수확의 계절로 들어서면서 곧이어 추석을 맞게 되지만 올해는 추석명절 연휴기간이 짧아 주말을 이용, 벌초 등에 나서는 시민이 많을 것으로 예상된다. 이에 벌초시 안전수칙으로 예초기 사용시 칼날이 돌에 부딪치지 않도록 하며, 긴 장화나 보호안경을 착용하고 예초날은 보호덮개를 부착해 사용하며, 반경 15m 이내에는 작업자 외의 사람이 접근치 않토록 주의를 당부했다. 이는 예초기 날의 회전력으로 인해 돌이나 나뭇가지가 날아가 상처를 입히는 것을 방지키 위함이며, 작업 중 이물질이 눈에 들어갔을 때는 강제로 비비지 말고 눈을 깜박거려 눈물이 나도록 해 자연적으로 빠지도록 하고 손가락 등이 절단됐을 때는 절단된 부위를 물로 씻은 후 거즈로 싸서 비닐봉투에 넣은 후 얼음물에 넣어 신속히 병원으로 이송토록 한다. 또한 벌을 자극하는 향수, 헤어스프레이와 밝은 계통의 의복은 피하며, 벌에 쏘였을 때에는 신용카드 등을 살짝 밀어서 벌침을 빼내고 통증과 부기를 가라앉히기 위해 얼음찜질을 해주는 것이 좋다. 아울러 체질에 따라 과민반응에 의한 쇼크가 일어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