가평군은 (주)하이트진로가 '참이슬' 15만병에 경기도체육대회 홍보 보조라벨을 부착하는 방식으로 대회 홍보에 앞장서고 있다고 30일 밝혔다. 군은 최근 (주)하이트진로와 함께 '제15회 경기도장애엔체육대회'와 '제71회 경기도체육대회'의 성공적 개최를 위한 참이슬 보조라벨 전달식을 열었다. 행사에는 서태원 군수를 비롯해 김미성 부군수, 신윤성 도종합체전추진단장, 김만전 하이트진로 경기권역장과 진태현 특판구남 지점장 등이 참석했다. 하이트진로는 자사 소주 제품 '참이슬' 15만병에 체육대회 홍보 문구가 담긴 라벨을 부착해 지난 3월20일부터 경기도 전역에 유통하고 있다. 가평군은 이번 협업을 통해 1,400만 경기도민에게 대회 일정을 자연스럽게 알릴수 있을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서태원 군수는 "이슬라이브 페스티벌이 가평대표 축제로 자리잡기를 바란다"며 "체전 성공을 위한 하이트진로의 전폭적인 지원에 감사드린다"고 말했다. 이어 "모든 경기도민이 함께하는 뜻깊은 대회가 될수 있도록 체육대회 준비에 만전을 기하겠다"고 덧붙였다. '제15회 경기도장애인체육대회'는 오는 4월24일부터 26일까지, '제71회 경기도체육대회'는 5월15일부터 17일까지 각각 가평군 일
가평군은 국민권익위원회와 협력해 27일 가평군청에서 실시한 '달리는 국민신문고'현장 민원 상담을 성공리에 마무리했다고 밝혔다. '달리는 국민신문고'는 국민권익위원회가 주관하는 현장 중심의 고충민원 상담 프로그램이다. 행정.문화.교육, 국방.보훈,복지.노동 등 분야별로 권익위 조사관들과 대한법률구조공단, 한국소비자원,한국국토정보공사, 서민금융진흥원 등 유관기관 소속 조사관이 참여해 주민들의 다양한 민원을 직접 듣고 해결방안을 제시하는 제도이다. 이번 상담에서는 총39건의 민원이 접수된 가운데 교통.도로,산업.농림.환경, 주택.건축, 도시.수자원 등 다양한 분야의 민원 상담이 이뤄졌다.이 중 33건은 상담 현장에서 신청인과 피신청인이 합의서를 작성하거나 신청인에게 안내해 해결 또는 소관기관에 안내하는 방법 등으로 처리했다. 나머지 6건은 국민권익위원회에서 추가 검토가 필요한 사안이어서 고충민원으로 별도 접수해 해결방법을 모색할 예정이다. [ 경기신문 = 김영복 기자 ]
양평군은 27일 육군 제55보병사단 주관으로 양평읍 갈산공원 내 충혼탑에서 6.25전쟁 전사자 유해발굴 개토식을 거행했다고 밝혔다. 이날 행사에는 전진선 양평군수, 이임수 55보병사단장, 양평군의회, 기관 단체장, 보훈단체장,6.25참전용사, 장병,학생 등 200여 명이 참석해 호국영령의 넋을 기리고 유해발굴에 투입되는 장병들의 안전을 기원했다. 이번 유해발굴은 100여 명의 병력을 투입해 이달 31일부터 4월25일까지 4주간 서종면 정배리 옥산 일대에서 진행된다. 옥산은 6.25전쟁사에 용문산 전투로 알려져 있으며 국군 6사단 2연대를 비롯한 연합군이 중공군에 맞서 끝까지 지켜낸 격전지이다. 유해발굴팀은 준비 단계부터 발굴지역 답사, 전사연구, 홍보 등을 통해 성공적인 유해발굴을 위한 만반의 준비를 해왔다. 발굴한 유해는 부대에 마련한 임시 봉안소에 안치된 후 6월에 합동 영결식이 진행될 계획이다. 이임수 55보병사단장은 "조국과 자유민주주의 수호를 위해 고귀한 목숨을 바치신 호국영웅에게 감사의 마음을 담아 마지막 한 분의 유해 하나, 유품 한 점까지도 발굴해 정중히 모시는데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전진선 양평군수는 "지금의 대한민국이 존재할수 있는
가평군산림조합은 27일 가평군체육회에 2025-2026 경기도종합체육대회의 성공적인 개최를 위하여 300만 원의 기부금을 기탁했다. 지영기 가평군 체육회장은 "2025-2026 경기도종합체육대회에 많은 관심을 가져주셔서 감사드리며 지역체육발전과 경제활성화를 위해 성공적으로 이번 대회가 치러질수 있도록 힘쓰겠다"고 말했다. 임오영 가평군산림조합장은 "경기도종합체육대회가 지역경제에 긍정적인 영향을 미칠 것이고 대회의 성공적인 개최를 위하여 도울것"이라고 전달했으며 기부금은 대회개최및 운영개선에 기여를 하게 될 것이다. 한편 오는 4월24일-26일 '제15회 경기도장애인체육대회'를 시작으로 5월15일-17일 '제71회 경기도체육대회'가 개최되면 2026년에는 경기도생활체육대축전과 경기도장애인생활체육대축전이 가평군에서 개최될 예정이다. [ 경기신문 = 김영복 기자 ]
양평군의회 황선호 의장은 27일 군포문화예술회관 국제회의장에서 열린 경기도시군의회 제176차 정례회의에 참석해 지역발전을 위한 다양한 의견을 교환하고 협력방안을 논의했다. 이날 회읭에는 ▲포천 공군전투기 오폭사고 피해지역지원및 해결방안 촉구 결의안 등 10건의 다양한 안건이 상정되어 처리됐다. 황선호 의장은 "경기도에서 가장 많은 사격훈련장이 있는 양평군도 군사 훈련장으로 인한 피해가 지속되고 있다"라며 "양평군의회는 군민들의 생명과 안전을 최우선으로 생각하며 이 문제 해결을 위해 모든 노력을 다할 것"이라고 각오를 밝혔다. 한편 경기도시군의회의장협의회는 각 시군의 의장들이 모여 지역발전과 주민복지 향상을 위한 실질적인 정책을 논의하는 중요한 자리로, 매 정례회의마다 경기도 전역의 다양하 현안에 대해 의견을 교환하고 협력방안을 모색하고 있다. [ 경기신문 = 김영복 기자 ]
양평군은 29일부터 30일까지 2일간 개군면 시가지와 마을 산수유 군락지인 내리, 향리, 주읍리 일원에서 개최되는 제22회 양평산수유한우축제를 축소 개최한다고 밝혔다. 이번 축제는 전국에서 발생한 대형 산불피해의 여파로 예년보다 차분한 분위기 속에서 진행될 예정이다. 개막 행사 전 묵념으로 희생자에 대한 애도를 표하고 30일 예정이었던 노래한마당은 취소됐다. 기존 계획됐던 프로그램은 경건한 분위기 속에 진행될 예정이다. 행사 관계자는 "지역경제 활성화와 현실적인 문제로 축제의 전면 취소는 어렵다고 판단해 산수유꽃을 보기 위한 방문객들의 편의를 위해 기존에 준비된 시가지와 마을 행사장의 프로그램을 철저한 안전관리와 차분한 분위기 속에서 진행할 예정"이라고 말했다. [ 경기신문 = 김영복 기자 ]
양평군은 최근 개관한 '불교문화유산보존센터'벤치마킹을 실시했다고 30일 밝혔다. 이날 양평군청 학예연구사를 포함한 관내 공립 박물관·미술관 종사자 등 16명이 '불교문화유산보존센터'를 방문해 최신 문화유산 보존 설비를 살펴보고 이에 대한 설명을 듣는 시간을 가졌다. 이번 벤치마킹은 관내 공립 박물관·미술관의 수장고 관리자및 학예연구사들의 보존업무 이해도를 높이기 위해 기획됐다. 불교문화유산보존센터는 경기도 양평군 용문산 아래에 위치하며 불교문화유산의 과학적이고 체계적인 보존과 복원을 목적으로 지난 6일 개관했다. 약 7500㎡ 부지에 지상2층, 지하2층 규모로 세워졌으며 분석실과 수장고, 대형불화 처리실을 비롯한 보존처리실 등 전문 시설을 갖추고 있다. 특히 국내 최초의 대형 불화 전담 보존처리 시설은 자동화된 레일 시스템을 도입했다. 이 레일 시스템을 이용하면 작업자가 원본을 직접 딛고 올라가 작업할 필요가 없어 원본의 손상없이 대형 불화를 보존처리할 수 있다. 이외에도 세미나실, 전시실, 연구실, 회의실, 숙소 등 박물관 직원을 위한 공간과 관련 전문가와 일반 관람객을 위한 시설도 마련돼 있다. 김진선 문화체육과장은 "이번 벤치마킹은 직원들의 업무 연찬에
양평군 양평읍은 오빈 지구 수리계가 26일 양평읍사무소에 어려운 청소년 가정을 위한 성금 100만원을 기탁했다고 밝혔다. 오빈 지구 수리계는 오빈리에 약 10만 평 정도의 농지를 공동으로 소유한 사람들의 모임으로 30여 명의 회원들이 정기적으로 납부한 회비를 모아 이번 성금을 기탁했다. 오빈 지구 수리계 함영석 회장은 "오빈 지구 수리계 이름으로 지역 청소년들에게 도움을 줄수 있게 되어 감사하다"며 "지역 주민과 함께 더불어 살아가는 활동을 이어가겠다"고 말했다. 김문희 양평읍장은 "이번 성금은 청소년 자녀가 있는 가정에 전달해 어려움을 조금이나마 극복할수 있도록 지원하겠다"며 "지역 주민들의 사랑을 실천해 주신 오빈 지구 수리계 회원들에게 감사드린다"고 말했다. [ 경기신문 = 김영복 기자 ]
양평군 개군면는 제22회 양평산수유한우축제를 앞두고 방문객과 주민들에게 깨끗하고 쾌적한 환경을 제공하기 위해 25일 국토 대청결운동을 실시했다고 밝혔다. 이번 활동에는 개군면 이장협의회, 새마을회, 주민자치위윈회, 바르게살기운동 개군면위원회,자율방범대, 적십자회,개군농협,우체국,체육동호회 등 각급 기관.단체 회원150여 명이 참여했으며 단체별로 지정된 집중청소구간에서 시가지와 도로변 행락지에 버려진 폐기물들을 수거했다. 전진선 양평군수는 "이번 국토 대청결운동에 참여해 주신 많은 주민 여러분들께 감사드린다"며 "지역 상권의 활성화를 위해 개군면 시가지로 장소가 변경되어 개최되는 이번 양평산수유한우축제가 성공적으로 개최되기를 기원한다"고 말했다. 임병희 개군면장은 "양평산수유한우축제를 맞아 개군면을 찾으시는 관광객들과 주민 여러분들께서 쾌적한 환경에서 즐거운 시간을 보내시길 바란다"며 "이번 축제를 통해 많은 관광객들에게 개군면만의 매력을 알릴수 있기를 기대한다"고 말했다. 한편 제22회 양평산수유한우축제는 오는 29일부터 30일까지 개군면 시가지 일원및 개군면 내리.주읍리.향리의산수유 군락지 일원에서 개최된다. 축제에서는 '한우의 달인'(한우 무게및 부위 맞
가평군축산농협은 2025년 3월26일 가평군체육회에 2025-2026 경기도종합체육대회 성공적인 운영을 위하여 500만 원의 기부금을 가평군 체육회에 기탁했다. 가평군체육회 지영기 회장은 "경기도종합체육대회 운영 활성화를 위해 많은 관심과 후원에 감사드리며 대회가 성공적으로 개최될수 있도록 힘쓰겠다"고 말했다. 가평군축산농협 남서우 조합장은 "경기도종합체육대회 성공적인 운영을 위한 지역 체육 활성화를 위한 것으로 지역사회와의 상생과 대회의 성공적인 운영을 위하여 힘쓸 것"이라고 전달했으며 기부금은 대회준비및 운영에 소중히 사용될 예정이다. 한편 오는 4월24일-26일 '제15회 경기도장애인체육대회'를 시작으로 5월15일-17일 '제71회 경기도체육대회'가 개최되며 2026년에는 경기도생활체육대축전, 경기도장애인생활체육대축전이 가평군에서 개최될 예정이다. [ 경기신문 = 김영복 기자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