양평군(군수 정동균)의 대표적인 축제인 '용문산 산나물 축제'가 경기도를 대표하는 경기관광축제로 선정되는 쾌거를 이뤘다. 2018년 제9회 용문산 산나물 축제부터 2021년 제11회 용문산 산나물 축제까지 코로나로 인해 취소된 2020년을 제외하면 매년마다 경기도를 대표하는 축제로 선정된 것이다. 올해 제12회 양평 용문산 산나물 축제는 비대면 축제를 기반으로 소규모 체험 프로그램을 가미해 축제의 다양성을 도모할 계획이다. 더불어 산나물이 가진 우수성을 홍보하기 위한 여러 가지의 영상 제작을 준비 중이며 군민이 참여할 수 있는 다양한 톤텐츠를 포함할 예정이다. 또한 이번 경기관광축제의 선정에 따라 지원되는 도비보조금 6000만 원은 양질의 콘텐츠를 지원하는데 활용해 축제의 전반적인 질을 높인다는 계획이다. 정동균 양평군수는 "지난해 산나물 축제는 비대면 추진과 함께 소규모 체험 프로그램을 운영하며 코로나19로 힘든 주민들에게 조금이나마 위로가 될 수 있는 축제로 기획한 점을 심사위원들이 높게 평가한 것으로 생각한다"며 '올해 축제도 코로나19 상황이 장기화되는 상황이지만 안전하면서도 국민과 군민이 힐링할 수 있는 성공적인 축제를 위해 만반의 준비를 다 하겠다
가평군 가평읍 정풍산업 김인규 대표가 지난 28일 가평읍 행정복지센터를 방문해 관내의 취약계층을 위한 성금 100만 원을 기탁했다. 가평읍 정풍산업 김인규 대표는 "코로나19와 한파로 인해 어려움을 겪고 있는 지역 내 소외계층이 이번 나눔으로 따뜻한 명절을 보내는 데 도움이 되길 바란다"며 '앞으로도 지역사회에 지속적인 나눔실천을 이어 갈 것이다'라고 말했다. 임상호 가평읍장은 "코로나19로 어려운 상황속에서도 어려운 이웃을 생각하는 따뜻한 분들이 있어 그분들에게 의미 있는 명절이 될 것이"라며 '가평읍에서도 모두가 소외되지 않고 따뜻한 설 명절을 보낼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이날 성금 기탁식은 가평읍장 집무실에서 김영대 가평읍부읍장, 이영희 민원팀장이 참석한 가운데 이뤄졌으며 기탁된 성금은 경기 사회복지공동모금회 기탁처리 후 관내의 취약계층 지원에 사용될 예정이다. 한편 정풍산업 김인규 대표는 2015년부터 올해까지 꾸준히 가평군의 미래를 이끌어갈 인재를 양성하는데 조금이나마 보탬이 되기를 바란다며 누적금액 1000만 원의 장학금을 기탁한 바 있기도 하다. [ 경기신문 = 김영복 기자 ]
가평군은 민족 고유의 명절인 설을 맞아 코로나19로 판로를 찾는데 어려움이 있는 농가 및 마을공동체를 돕고 지역주민에게 신선하고 품질 좋은 지역 농·특산물을 제공하고자 지난 19일부터 25일까지 '설맞이 직거래 장터'를 개최하고 27일부터 주문 품목을 배부했다. 이번 직거래 장터는 가평군 및 가평군시설관리공단, 교육청, 소방서 등 유관기관을 대상으로 온라인으로 진행하였다. 관내 농가 및 아람마을의 생산품 33품목이 이번 직거래 장터에 참가하였다. '설맞이 직거래 장터'는 코로나19로 판로 확보에 어려움을 겪는 농가 및 마을공동체에게 새로운 판로를 제공하고 군민에게 우수한 지역특산물을 저렴하고 공급하여 로컬소비를 통한 지역경제 선순환이 기대된다. 이번 직거래 농·특산물 판매를 통해 농·특산물 5900여만 원 및 아람장터 400여만 원의 판매실적을 올렸다. 가평군은 지역농가 소득증대를 위해 오는 2월 7일까지 신청받아 농산물 제품가공 생산 상품화를 위한 농업인 소규모 창업기술 지원사업, 기후변화에 따른 농업환경 변화 대응하기 위한 고온기 재배환경 개선 기술시범사업 등 가평군 농업현장에 필요한 사업을 추진할 예정이다. 가평군 관계자는 "코로나19로 어려운 시기를
운악건설(대표 이현중)에서 지난 27일 상면행정복지센터를 방문해 홍삼 12박스와 성금 50만 원을 기탁했다. 이현중 대표는 "작은 나눔이지만 소외된 이웃들이 따뜻한 설 명절을 보낼 수 있도록 조금이나마 보탬이 되길 바란다"며 기탁의 뜻을 밝혔다. 한편 운악건설은 작년 설·추석에 이어 올해도 관내 취약계층을 위한 기부활동으로 나눔문화를 몸소 실천해 왔다. 위선경 상면장은 "관내 어려운 이웃들에게 관심을 갖고 매년 잊지 않고 후원해 주심에 감사의 인사를 거듭 전하며 도움이 필요한 이웃들에게 조속히 전달하겠다"고 전했다. 기탁된 성품은 상면행정복지센터 맞춤형복지팀에서 경기사회복지공동모금회 기탁 처리 후 취약계층에 전달될 예정이다. [ 경기신문 = 김영복 기자 ]
가평군의회(의장 배영식) 의원 연구단체인 가평군 의료환경개선 연구회(이하 연구회)가 지난 27일 특별위원회실에서 취종 보고회를 열고 10개월 간의 연구활동을 마무리했다고 밝혔다. 이번 보고회에서는 연구단체 참여의원, 의회사무과장, 수석전문위원 등이 참석하여 가평군 의료환경개선 연구에 대한 활동내용 및 성과를 공유하고 최종 보고서에 대한 채택이 이뤄졌다. 강민숙 대표의원은 "용역 결과를 바탕으로 조례 개정 등을 통해 제도 정비를 하고 집행부와 협의를 통해 연구 결과물이 가시적인 성과를 내도록 힘쓰겠다"고 밝혔다. 연구회는 작년 3월 발족하여 응급의료취약지역인 우리군의 실태파악 및 개선방안을 찾기위해 건강보험공단 인천경기지역본부, 국립중앙의료원 경기응급의료지원센터 등의 전문단체와 토론회 및 연구용역을 진행한바 있다. 연구회는 강민숙 대표의원을 비롯하여 배영식, 연만희, 송기욱, 최기호, 이상현, 최정용 의원 7명이 연구할동을 진행하였으며 연구결과는 조례개정에 활용 및 집행부에 향후 운영 방안에 대해서 제안할 예정이다. [ 경기신문 = 김영복 기자 ]
가평군농업기술센터(소장 장동규)는 코로나19 확산방지를 위해 새해 농업인 실용교육을 오는 2월 3일부터 2월 28일까지 가평군 농업인 1500명을 대상으로 '온라인 새해농업인 실용교육'을 추진한다. 새해농업인 실용교육은 관내 농업인 소득향상을 위해 매년 실시하는 교육으로써 전년도에 이어 교육 동영상으로 콘텐츠를 제작하여 농촌진흥청 농촌인적자원개발센터 내 지역특화과정 가평군농업기술센터 사이트를 활용하여 게시한다. 사이트 접속은 가평군농업기술센터 홈페이지에서 팝업창의 바로가기로도 가능하다. 교육은 친환경벼농사, 사과, 포도, 한우, 유용미생물, 고추, 치유농업, 한봉, 친환경인증, 농업기계 총 10개 과정으로 진행되며 원활한 교육을 위해 공익직불제도, 탄소중립 실천운동, 고농도 미세먼지 대응 행동요령, 군정홍보자료 등 유익한 내용을 교재로 제작해 농가에 배부할 계획이다. 또한 상황에 따라 온라인 수강이 어려운 경우, 읍면 농업인 상담소에 모니터를 설치, 교육을 시청할 수 있도록 여건을 마련할 예정이다. 농업기술센터 관계자는 "새해농업인 실용교육이 한 해 농사 설계에 시작이 되는 만큼 농업인들에게 실질적인 도움이 될 수 있기를 바라며 센터는 농업여건의 변화에 대응
양평군 양서면(면장 송혜숙)은 설을 맞이하여 어려운 이웃을 위한 기부가 이어지고 있다. 지난 27일 양평중앙새마을금고(이사장 하철호)에서 사랑의 좀도리 운동으로 모금된 후원금 50만원과 쌀 50kg을 어려운 이웃을 위해 써달라며 기부했고 양수리에 위치한 한강물환경연구소 (소장 강태구)에서 독거어르신 두분에게 20만 원 상당의 물품을 직접 전달했다. 송혜숙 양서면장은 "새해를 맞아 따뜻한 손길을 내밀어 주신 양평중앙새마을금고와 한강물 환경연구소에 감사드린다"며 '따뜻한 손길을 이어받아 우리 양서면에서도 코로나19로 인해 더 고립되어 있을 복지사각지대를 해소하기 위해 발로 뛰며 적극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 경기신문 = 김영복 기자 ]
양평군 양서면 지역사회보장협의체(민간위원장 최대석, 이하 협의체)에서는 지난 26일 저소득층 지원사업의 일환인 '따뜻한 겨울나기'를 계획을 통해 관내 홀몸 어르신을 포함한 저소득층 75가구에 설 명절 이웃돕기 물품 꾸러미와 한파대비 방한용품을 전달했다. 한파에 따를 일정에도 따뜻한 마음으로 모인 협의체 위원들은 설명절 이웃돕기 물품과 조남상 씨가 기증한 산더덕과자 30박스, 겨울이불, 협의체 위원이 기증한 양말 등을 직접 전달하며 어르신 등의 건강상태를 세심히 살피고 안부를 확인했다. 송헤숙 양서면장은 "이번 사업을 통해 혹한의 추위를 홀로 견디고 계실 분들의 얼어있을 몸과 마음을 녹일 수 있는 계기가 됐으면 한다"며 '항상 살기좋은 양서면을 만들기 위해 적극 협조해주시는 협의체 위원들에게 감사드린다'고 전했다. 한편 양서면지역사회보장협의체에서는 올해에도 지속적으로 복지사각지대를 예방할 수 있는 1대 1 매칭을 통해 홀몸어르신 안부확인, 찬찬이돌봄 등의 다양한 사업을 진행할 예정이다. [ 경기신문 = 김영복 기자 ]
2022년 새해를 맞아 양평읍사무소로 따뜻한 기부 행렬이 끊이지 않고 있다. 지난 25일 양평동초등학교에 재학중인 1학년 이서호 학생이 부모님께서 주시는 용돈을 차곡차곡 모아 15만 원을 기탁했고 같은 날 양평중앙교회에서는 노인, 청소년, 한부모 등 도움이 필요한 복지 취약계층에게 골고루 사용되기를 희망한다며 100만 원을 기탁했다. 또한 26일에는 행복마을아파트 경로당에서 읍내에 어려운 이웃을 위해 써달라며 30만 원을 기탁했다. 기탁자들은 "추운 날씨와 장기간 이어진 코로나로 어려운 환경속에서 힘든 이웃들에게 조금이나마 보탬이 되고자 하는 마음으로 기부를 결정했다"며 '설 명절을 맞아 양평읍의 노인, 청소년, 한부모 등 도움이 필요한 복지 취약계층에게 골고루 사용되었으면 좋겠다'고 전했다. 조근수 양평읍장은 "지역사회를 위한 나눔에 함께 해주신 모든 분들께 감사하다"며 "단순한 후원금이 아니라 어려운 이웃에게 희망을 기부해 주신 것"이라고 말했다. 이날 전달받은 성금은 관내 소외계층 이웃들에게 의료비 및 난방비, 주거환경 개선과 저소득 독거노인 이·미용, 추석 명절 음식꾸러미, 겨울철 김장김치 나눔 사업 등에 다양하게 사용될 예정이다. [ 경기신문 = 김
가평군은 지난 17일부터 코로나19 확산방지를 위해 방역팩스를 적용하는 소기업·소상공인에게 방역물품지원금 지원을 신청받아 지난 26일 전국 지자체 중 가장 빨리 소상공인 방역물품 지원금을 지급하기 시작했다고 밝혔다. 가평군은 다른 시·군보다 신속히 집행할 수 있었던 건 집행부의 신속한 지원계획과 가평군 의회의 협조가 있어 가능했다. 이번 지원금은 1월 17일부터 21일까지 접수된 94명에 대한 지원금으로 대상자는 방역패스 적용을 받는 소기업·소상공인이다. 이번 사업은 방역관련 물품 구매 비용에 대해 최대 10만 원(1개 업체당) 지원하는 사업으로 지난해 12월 3일 이후에 구매 영수증을 첨부해 온라인(http://naver.me/511CKtnm)으로 신청하면 된다. 1차 신청기한은 오는 2월 6일까지로 대상자는 2021년 희망회·복자금 수령업체이다. 2차 신청기간은 '2월 14일부터 25일까지로 대상자는 1차 대상자 외 방역패스 적용 소기업·소상공인이다. 온라인 신청이 어려운 분들은 가평군 일자리경제과(☎031-580-4881-4883)로 문의하면 도움을 받을 수 있다. 예산이 소진될 경우 지원은 조기 마감될 수 있다. 가평군 관계자는 "소상공인 손실보상 법