야구에 대한 국민들의 사랑과 열정이 날로 높아만 가고 있는 가운데 가평군수기 생활체육 야구대회가 오는 28일 청평야구장에서 막이 오른다. 올해로 3회째를 맞는 이번 대회는 야구동호인 상호간의 친목도모 및 체력증진은 물론 야구붐 조성을 통한 고른 지방 체육발전에 이바지 할 것으로 기대된다. 가평군 생활체육회가 주최하고 국민생활체육 가평군야구연합회가 주관하는 이번 대회에는 가평피닉스, 알바트로스, 가평군청 등 관내 동호인 15개팀 300여명의 선수가 참여해 틈틈이 연습한 기량을 뽐내는 선의의 경쟁을 펼치게 된다.
“가평군이 나에게 무엇을 해줄 것인가를 묻거나 따지기 전에 내가 가평을 살리고 새 가평을 창조하는데 어떤 역할을 해야할지를 고민하고 실천에 옮기겠다” 한국자유총연맹 경기도 가평군지회 제2대 최충남(68·사진) 지회장의 취임일성이다. 신임 최충남 회장은 서울중·고등학교와 서울대 영어영문학과를 졸업하고 전국 ROTC 총동문회 자문위원, 가평군 검도회장, 21세기 가평 발전연구 포럼 회장 등을 역임했다. 최 회장은 “자유민주주의와 시장경제의 활성화 선진조국 건설과 지역 발전과 정체성을 되찾기 위한 노력이 필요한 때”라며 “군민의 단합을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라고 말했다. 가족으로는 부인 김연희 여사와 사이에 1남1녀를 두고 있으며 취미는 독서다.
가평군은 교통문화정착을 위해 불법 주·정차단속을 강력하게 전개한다고 23일 밝혔다. 군은 주 5일 근무 및 다가오는 휴가철을 맞아 행락차량이 급증함에 따라 쾌적하고 신속한 교통문화 정착과 불법 주정차로 인한 주민생활불편을 해소하고자 불법 주·정차 행정예고 기간을 거쳐 집중 단속활동을 전개한다. 군은 오는 28일까지 불법 주·정차 행정예고 후 오는 6월 1일부터 ▲가평신역사 구간 ▲남이섬 주차장-이화리 구간 ▲남이오거리 -충혼탑구간 ▲청평신역사 구간 ▲쁘띠프랑스 구간 등에서 강력한 단속을 벌여나가기로 했다. 단속기간중 적발되는 불법 주·정차에 대해서는 현장에서 과태료 등을 부과할 방침이다. 군 관계자는 “이번 불법 주·정차 단속 행정예고에 대해 의견이 있는 기관 및 단체, 개인은 행정예고 기간 중 건설교통과로 의견서를 제출하면 된다”고 말했다.
가평군 유족회는 지난 20일 보훈회관 3층 회의실에서 가평관내 유족회원 5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월례회의를 개최했다. 이날 회의에 참석한 김영수 경기도 지부장은 원로회원들의 우대와 미수당지급 회원들의 수당지급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하고 복지증진에도 심혈을 기울겠다고 밝혔다. 한편 군 유족회는 매월 1일 현충탑을 회원들과 참배하고 주변청소와 오물수거 등을 실시하는 등 자연보호캠페인 활동에 적극 앞장서오고 있는 모범 보훈단체이기도 하다.
가평군은 산림자원 보호를 통한 에코피아-가평 이미지 제고를 위해 2011년 산림병해충 방제활동을 전개한다고 18일 밝혔다. 군에 따르면 병해충 방제를 통한 산림자원의 보존 및 공익기능을 증진하고 주요병해충 조기발견, 적기방제로 산림자원의 손실을 최소화하고자 총 사업비 1억5천여만원을 투입, 543㏊에 대해 항공 및 지상 방제활동을 벌인다. 이에 군은 이달까지 병해충 발생예찰 및 방제 계획수립 후, 오는 6월부터 9월까지 4개월간 산림과에 산림병해충 방제대책본부를 설치하고 산림 병·해충 예찰·발생조사를 강화해 나가기로 했다. 군은 대책본부 운영기간중 주로 20년생 이상된 잣나무에서 발생해 3~4년 정도 머물면서 고사시키는 잣나무 넓적잎벌의 발생과 확산을 차단하기위해 450㏊에 대한 항공방제 활동을 실시한다. 또한 활엽수로 국내에 분포하는 대표적 수종인 참나무의 속에 병원균이 번지면서 수분 이동통로를 막아 죽게하는 참나무 시들음병 및 개나리잎벌 예방을 위해 93㏊에 대한 지상방제도 실시함으로서 경제적 가치향상을 이뤄 나가기로 했다. 한편 군은 꽃매미, 미국흰불나방, 도토리나방 등 돌발성 산림병해충 발생에 따른 즉시 방제체계 구축으로 병해충 발생에 능동적으로 대처
해병대 가평군 전우회는 지난 14일 가평읍 마장리의 한 휴경지에 사랑의 쌀 나누기 경작지 모내기를 실시했다. 이날 모내기에는 김창근 회장을 비롯한 회원 30여명과 박창석 도의원, 허금범 자문위원장 등이 참석해 오전 8시부터 모내기를 실시했으며 오후에는 가평읍 마장면 일대 하천변 쓰레기 수집과 정화활동도 함께 펼쳤다. 해병대 가평군 전우회 김창근 회장과 회원들은 분기별로 가평관내 하천변과 시내 곳곳에서 쓰레기 수거와 자연정화 활동을 벌이고 있으며 해병전우회 기수별로 유원지와 아파트 지역에 야간순찰활동을 통해 범죄예방에 앞장서고 있다.
가평군은 주민편익 증진을 위해 금년도 가로등과 보안등의 신설 및 교체사업을 전개한다고 12일 밝혔다. 군에 따르면 군은 교통사고 위험을 줄이고 농촌 취약지역의 야간통행해 안전을 도모하고자 올해 총 사업비 6억1천여만원을 들여 가로·보안등 647개를 신설 및 교체해 나가기로 했다. 사업별로는 ▲농촌취약지역 보안등 120개 설치에 1억여원 ▲교통사고 위험지역 가로등 30개 설치에 4천여만원 ▲가로등 에너지 절약개선 290개에 1억7천여만원 ▲전선지중화사업 가로등 교체 55개에 1억7천여만원을 투입키로 했다. 이와함께 지방도 가로등 121개에 1억여원, 가로등 분전함 31개에 900여만원을 들여 정비해 나감으로서 교통사고 예방 및 주민불편의 최소화로 주민만족 행정서비스를 구현해 나갈 방침이다. 특히 이번 사업에서는 노후가로등 및 저효율 등기구 교체로 예산절감을 비롯해 탄소배출저감, 주거환경개선 등 1석3조의 효과를 거양해 나가기로 했다. 한편 군은 금년도 가로·보안등 신설 및 교체작업을 위해 지난해 11월부터 1월까지 3개월동안 현장확인을 거쳐 2월 실시설계를 완료하고 6월 준공을 목표로 막바지 공사에 박차를 가하고 있다. 군 관계자는 “본 사업은 저탄소 녹색성장
■ 가평으로 떠나는 봄나들이 봄의 막바지 가족과 연인들이 부담없이 즐길수있는 좋은 여행지를 추천한다.흔히 가평을 MT도시,물좋고 산좋은 유원지쯤으로 여기기 쉽다.하지만 속내를 들여다보면 가평은 생태.체험.축제.레저의 고장이다.북한강, 명지산,조종천등 수려한 자연경관과 현등사,이천보고가등 문화유적과 칼봉산 자연휴양림,호명호수,자연생태테마파크인 이화원,체험마을등을 고루갖춘 나들이 명소가 즐비하다.여기에 국내최고의 환경과 시설을 자랑하는 자라섬및 연인산 캠핑장,농촌문화를 접하며 휴식을 취할수있는 체험마을,이국적인 문화를 느낄수있는 쁘띠프랑스 등이 있는 다양한 테마 관광지역이다.서울에 한강의 기적인 있다면 가평에는 북한강 르네상스가 있다.삶과 환경이 공존하는 녹색상품의 모든것을 생생하게 들여다 볼수있는 고장,가평의 매력을 찾아본다.가평군은 경기도내에서 두번째로 넓은 면적을 (843.45㎢)가지고 있다.이는 서울특별시의 1.4배에 해당된다. 가평은 전체면적의 83%가 산이다.산이 많으니 계곡이많고 계곡이많으니 하천도 많다,산과 계곡,하천과 강을 모두 가지고있는 고장이다.그래서 가평을 3多(산.물.잣)3淸(맑은공기,깨끗한 물,넉넉한 인심)의 고장이자 수도권의 산소탱크라
가평군 상면 연하리가 행정안전부 주관으로 추진하는 ‘희망마을 만들기’ 사업 공모에 선정됨으로서 지역에 활력을 불어넣을 것으로 기대된다. 9일 군에 따르면 지난 3월 행안부에서 추진하는 희망마을 만들기 사업 공모에서 상면 연하리 ‘희망마을센터 조성사업’이 선정돼 특별교부세 2억원, 지방비 2억원 등 총 4억원을 지원받게 됐다. 이 사업은 주거환경과 공동이용시설이 열악한 서민 밀집지역을 사회적 소통및 문화적여유, 경제적 풍요가 어우러지는 복합희망공간으로 재창조하기 위한 시범사업이다. 이에 군은 상면연하리 지역 주민의 숙원인 지역경제 활성화를 위한 공동체 사업에 착수할 계획이다. 고령자와 부녀자가 참여하는 ‘잣두부’ 생산시설을 마련해 일자리를 창출함은 물론 지역의 소득증대에 이바지할 수 있는 마을기업을 육성할 방침이다. 또한 ‘연하리 테마마을’ 조성 사업과 연계해 추진함으로서 주민자치의 모범사례로 정착시켜 나가기로했다.
국내최고의 산악자전거 대회로 거듭나고 있는 제5회 ‘에코피아-가평’ 연인산 전국산악자전거대회가 오는 15일 연인산 및 칼봉산 일원에서 개최된다. 수도권 최고의 자연환경과 절경으로 자전거 매니아들 사이에 최고의 산악자전거 코스로 알려지고 있는 이번 대회는 선수및 임원, 가족 등 1천500여명이 참석한다. 경기종목으로는 남·여 상급자, 중급자, 초급자, 크로스컨틔 단체전 등 4개부문 43㎞구간에 걸쳐 진행된다. 본대회 종목별 우승, 준우승, 3위에게는 상장을 비롯해 상금이 각각 주어진다. 한편 도심속 찌든 일상에서 벗어나 극한의 상황을 이겨내며 청정한 자연속에서 심신의 피로와 스트레스를 말끔히 해소하게 될 이번 대회는 이날 오전9시30분 가평종합운동장에서 개회식을 시작으로 힘찬레이스를 펼친다. -다음은 대회 코스. ▲코스(43㎞) 종합운동장 출발-종합운동장 사거리-가평군청-계량교-승안삼거리 좌회전-용추유원지-공무원 휴양소-칼봉산-구라우-전패-우정, 회목고개-경반사-신임도다리(우회전)-천나드리교-말구리-경반고개-가평초교 뒤 신도로-종합운동장 ▲초급코스(10㎞) 종합운동장 출발-종합운동장 사거리-가평군청-계량교-승안삼거리 좌회전-우무교-경반안로 116번길 삼거리(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