박순자(통합당·안산시단원구을) 후보는 4.15 총선 민생 살리기 정책으로 ‘풍요로운 경제·소상공인 희망’ 경제정책 공약을 7일 발표했다. 박 후보는 ‘풍요로운 안산 경제’를 위한 대형프로젝트로 반월시화국가산업단지를 첨단스마트산단으로 조성하고, 영세 중소기업에 대한 제조공정 혁신, 산단 내 주차장과 도로 기반시설 개선, 근로자 복합문화공간, 도서관 건립을 추진할 계획이다. 이와 함께 소상공인과 영세자영업자에게 희망을 주기 위한 코로나19 피해지원을 위한 세금납부 유예나 일부 면제 추진, 생존권 보호와 경쟁력 강화를 위한 법·제도 개선과 함께 간이과세자 적용기준 상향, 배달 앱 광고·수수료 체계 개선, 최저임금제 차등 적용을 추진하겠다고 설명했다. 박 후보는 “평소 의정활동과 예비후보 기간에 지역경제의 주축인 중소기업, 소상공인, 영세 자영업자 분들을 수시로 만나 경기침체와 코로나 경제위기 극복 대책을 함께 고민해온 결과를 이번 총선의 경제정책 공약에 반영한 것”이라며 “약속을 지키는 정치인이 되기 위해 언제나 노력하고 있다”고 밝혔다. /안산=김준호기자 jhkim@
안산교육지원청은 제75회 식목일을 기념해 ‘1직원 1청렴 화분 가꾸기’ 행사를 했다고 7일 밝혔다. 코로나19 확산 방지를 위해 기존의 나무 심기 행사를 대신해 이번 행사를 기획한 것이다. 안산교육지원청은 ‘1직원 1청렴 화분 가꾸기’를 통해 전 직원이 공직자로서의 청렴 의지를 되새기고 코로나19 유행으로 어려움에 처한 지역 화훼 농가 지원에 동참한다는 방침이다. 이날 안산교육지원청 전 직원은 청렴의 생활화를 위해 청렴 화분에 자신만의 청렴 다짐 문구를 만들어 달고 청렴의 의미를 되새겼으며, 청렴 의지를 확인할 수 있는 인증 사진을 찍었다. 이동흡 교육장은 “청렴을 생각하는 마음을 키우고 항상 되새기면서 안산교육 발전을 위해 함께 노력하자”고 당부했다. /안산=김준호기자 jhkim@
안산시는 코로나19 확산으로 어려움을 겪고 있는 청년층과 지역경제 활성화를 돕기 위해 7월에 지급 예정이던 2분기 청년기본소득을 다음달로 두 달 앞당겨 지급키로 했다고 6일 밝혔다. 청년기본소득은 도내 3년 이상 계속해 거주하거나 합산 10년 이상 주민등록을 두고 현재 안산시에 주소를 둔 만 24세 청년들에게 분기별 25만원씩, 1년간 100만원을 안산화폐 다온으로 지급하는 청년복지 정책 사업이다. 2분기 지급대상은 1995년 4월2일부터 1996년 4월1일 사이에 태어난 만 24세 청년이다. 신청은 오는 16일 오전 9시부터 27일 오후 6시까지 일자리플랫폼 온라인사이트 ‘잡아바(http://apply.jobaba.net)’를 통해 신청하면 된다. 심사와 선정을 거쳐 다음달 8일부터 순차적으로 지급된다. 기존 수령자(1995년 4월2일~1996년 1월1일 사이 출생) 중 ‘자동신청 사전 동의’한 자는 별도로 신청하지 않아도 ‘잡아바’ 사이트에서 정보가 연계 처리된다. 자동신청 후 주소 등 정보 변동 시에는 신청 페이지에 접속해 수정하면 된다. 2분기 신규대상자(1996년 1월2일~1996년 4월1일 사이 출생) 또는 자동신청 미신청자는 별도 신청이 필요하다
미래통합당 안산시 4개 선거구 후보들이 ‘중도보수 대통합’을 선언하고 4대 통합공약 발표와 함께 4·15 총선 필승을 결의했다. 김명연(안산단원갑), 박순자(안산단원을), 박주원(안산상록갑), 홍장표(안산상록을) 후보는 6일 오후2시 안산시의회 대회의실에서 기자회견을 열어 “위기에 빠진 자유 대한민국을 구하고 시장경제와 민생을 살려내기 위해 침묵하고 있던 중도보수 자유 우파의 대통합을 선언한다”며 “안산시 4개 선거구 후보자들의 단결된 힘으로 4·15 총선에서 모두 승리할 것”이라고 밝혔다. 또한 “경제정책 실패와 코로나19 대응실패로 온 나라가 마비되고 있는데도 무능한 정권과 오만한 여당은 불공정과 위선의 아이콘인 ‘조국 전 장관’ 살리기에만 몰두하고 있다”면서 “보수대통합과 총선승리를 통해 문 정권의 ‘조국 살리기’와 ‘코로나19’ 핑계만 대는 경제 상황을 극복하고 자유 대한민국과 우리 국민의 구하기 위해 앞장서겠다”고 했다. 이들은 신안산선 조기 완공 및 추
김남국(민주당·안산단원을) 후보가 “배달의 민족이 코로나19로 울고 싶은 소상공인들의 뺨을 때렸다며 이제 ‘배신의 민족’으로 부르자”고 6일 작심 비판했다. 김 후보는 “2018년 소상공인 실태조사에 따르면 월매출 3천만원을 버는 사장님의 평균 순이익이 435만원인데 기존에 배달의 민족 울트라콜 3건을 이용했다면 26만원의 수수료만 내면 됐지만 이제는 191만원의 수수료를 지불해야 한다”고 밝혔다. 김 후보는 “‘배신의 민족’을 대체할 안산형 배달음식 주문 공공앱인 ‘배달의 명수’를 개발하겠다”고 약속했다. 김 후보는 “‘배달의 명수’는 이용수수료와 광고료가 없고 지역상품권으로 결제하면 음식값의 10%를 할인받을 수 있어 소상공인과 소비자 모두가 만족하는 상생의 표본”이라고 강조한 뒤 “소상공인 자영업자 종합지원센터 조성을 추진하고 소상공인 생계형 적합업종의 지정 문턱을 대폭 낮추어 땀 흘린 댓가가 땀 흘린 사람에게 돌아가는 공정한 생태계를 만들겠다”고
고영인(더민주·안산시단원구갑) 후보는 경기장애인차별철폐연대(이하 연대)와 정책협약서를 교환하고 연대가 요구하는 22개의 정책과제에 대해 의견을 나눴다고 6일 밝혔다. 연대는 ‘안산단원장애인자립생활센터’, ‘안산나무를심는장애인야학’, ‘상록수장애인자립생활센터’등 세 개의 단체로 구성돼 안산의 장애인 인권 신장을 위해 활동하고 있다. 연대는 정책협약서에 ‘차별과 배제 없는 장애 해방의 평등한 세상을 실천하기 위하여’ 협약식을 갖는다고 취지를 밝혔다. 고 후보는 이 자리에서 제안된 장애등급제 전면 폐지와 장애인권리보장법 제정 등 정책과제에 대해 “면밀하게 하나씩 살펴보고 장애인들에 대한 차별대우가 사라질 때까지 제도개선을 위해 노력하겠다”고 약속했다. /안산=김준호기자 jhkim@
전국금융산업노동조합은 6일 전해철(민주당·안산상록갑) 후보의 선거사무소를 방문해 지지를 선언하고 정책협약을 맺었다. 이날 협약식에는 김동수 전국금융산업노동조합 수석 부위원장과 각 지부 임원진이 참석해 전 후보에 대한 지지를 선언했다. 또한 정책협약을 통해 금융산업의 공공성 강화와 노동 존중사회 실현이 중요한 정책목표라는 데 뜻을 같이하고 정책협약서를 체결했다. 정책협약서에는 제4차 산업혁명시대에 수익성 위주 대응을 지양하고, 디지털 금융산업의 발전과 금융소비자 보호를 효과적으로 추진할 수 있는 효율적인 금융관리·감독체계를 구축하는 등의 내용을 담았다. 전 후보는 “금융노조와 금융노동자 권익향상 등을 위한 정책협약을 맺은 것을 의미있게 생각한다” 며 “노동 존중사회 실현과 금융노동자의 자율성을 보장하기 위한 정책이 추진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밝혔다. /안산=김준호기자 jhkim@
김철민(더민주·안산시상록구을) 후보는 (재)희망제작소와 ‘시민주도 지역혁신 희망만들기 정책협약’을 체결했다고 6일 밝혔다. 김 후보는 “이번 정책협약은 시민참여를 기반으로 다양한 지방자치가 가능하도록 주민자치권 보장, 지방분권형 개헌을 비롯해 자치조직권, 자치재정권, 자치행정권, 자치입법권 등 지방자치권한을 강화하기 위한 정책 연대 활동이다”고 설명했다. 협약에 따라 김 후보와 (재)희망제작소는 정책연구 및 입법활동을 위해 공동으로 노력하고 21대 국회에서 활발한 활동을 펼칠 계획이다. 김 후보는 “안산이 더 크게 성장할 수 있도록 50만 이상 도시의 자치분권을 강화하고, 주민자치기반 강화를 위해 지방자치법과 주민조례발안법 개정 등을 21대 국회에서 추진할 것”이라며 “그 외에 시민참여를 확대 강화할 수 있는 다양한 입법과 정책활동을 펼칠 것”이라고 밝혔다. /안산=김준호기자 jhkim@
박주원(통합당·안산상록갑) 후보는‘상록 삼거리 벨트’ 구축 계획을 발표했다. 6일 박 후보에 따르면 ‘상록 삼거리 벨트’는 ▲먹거리 상록 반도체단지 ▲상록 벤처밸리 ▲볼거리 돔 이코노믹 센터로 나뉜다. 먼저 본오들과 반월동에 대기업 비메모리 반도체 단지를 유치한다는 목표다. 반도체 단지는 평택 삼성전자와 화성 반도체단지 같은 첨단산업단지를 범시민추진본부를 결성해 다양한 의견을 수렴해 안산에 적합한 형태로 추진하겠다는 목표다. 또 상록수 역세권 재개발을 기반으로 안산 지하철 4호선 철로를 지중화 해 유휴부지 및 인근녹지를 개발해 쾌적한 주거환경을 조성하고, BIG3 벤처밸리(시스템 반도체, 미래차, 바이오 헬스)추진과 주상복합 벤처타운으로 개발해 상록 반도체단지와 연계한다는 것이다. 아울러 공연 전시, 스포트 다목적 융합공간, 실버 일자리 복지센터, 청년 일자리 인큐베이팅센터를 운영하고 여성 일자리 돔을 만들어 여성들의 경제활동을 극대화하도록 적극 지원할 계획이다. /안산=김준호기자 jhkim@
김명연(통합당·안산단원구갑) 후보는 단원구 화정천에 화정천 테마로드를 조성하겠다고 5일 발표했다. 김 후보는 단원구 주민들의 산책로로 사랑받고 있는 화정천을 ‘건강·전시·놀이·공연’의 4가지 테마로드로 조성하고 와동과 선부동 상권을 연계한 관광형 상권까지 고려한 프로젝트를 밝혔다. 화정천 테마로드는 김 후보가 주력하고 있는 ‘안산살리기 프로젝트’의 하나로 단원구의 새로운 명소를 만들겠다는 구상이다. 화정천 테마로드의 건강존(zone)에는 ICT기술을 활용한 첨단 보건의료기술을 접목해 주민들이 자신의 건강을 수시로 체크하고 필요한 운동 상담을 온라인으로 받을 수 있도록 한다는 계획이다. 또 전시존(zone)에는 시민과 문화예술인이 참여하는 미술작품 전시장, 큐레이터의 자문을 받은 종합갤러리가 조성된다. 또 놀이존(zone)에는 아이들을 위한 생태체험장과 코딩체험부스, 공연존(zone)에는 춤과 버스킹을 위한 공연장이 각각 들어선다. 김 후보는 “지금 우리에게 필요한 것은 넘치는 상상력으로 도시를 재생하는 것”이라고 언급하고 “화정천 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