광주시가 개인택시 신규면허 45대를 공급한다. 시는 ‘광주‧하남 제4차 택시 총량 계획 조정 고시’에 따라 개인택시 신규면허 45대 공급을 주요 내용으로 하는 ‘2022년 개인택시운송사업 면허 신청 공고’를 지난 20일 게시했다고 24일 밝혔다. 이번 개인택시운송사업 면허 신규 신청은 6월 20일부터 6월 24일까지 5일간이며 서류 심사, 예정자 공고 및 이의신청 검토 등을 거쳐 9월 중 개인택시 신규면허자를 최종 확정할 예정이다. 법인택시 6대는 기존 사업자를 대상으로 변경인가 절차를 통해 공급할 계획이다. 시 관계자는 “인구 증가에 비해 택시 대수가 적어 불편을 겪어온 광주 시민들의 택시 이용 서비스가 개선될 것으로 기대된다”고 말했다. 한편, 자세한 사항은 광주시 홈페이지 고시‧공고란을 확인하거나 대중교통과(760-8786)로 문의하면 된다. [ 경기신문 = 김지백 기자 ]
광주시농업기술센터는 지난 22일 곤지암리조트에서 5월 가정의 달을 맞아 관내 농촌체험농장인 광주율마원365와 함께 농촌드림 프로그램을 진행했다고 24일 밝혔다. 이번 프로그램은 곤지암리조트 방문객 200명을 대상으로 비누 카네이션 만들기 키트와 씨앗 엽서를 제공함으로써 관내 농촌체험농장을 홍보하는 행사로 농업기술센터에서 기획했다. 광주시와 곤지암리조트는 지난 4월 광주시 농촌체험 및 농촌관광 활성화를 위한 업무 협약을 맺었으며 곤지암리조트 방문객을 대상으로 관내 농촌체험농장 및 농촌관광에 대한 프로그램 및 정보를 지속적으로 제공할 계획이다. 시 관계자는 “이번 협약을 통해 곤지암리조트 방문객에게 다양한 농촌체험의 기회를 제공해 광주시 농촌관광 소득 증대 및 농촌체험 활성화에 기여할 것”이라며 “곤지암리조트와 농촌체험농장을 연계해 농촌체험 프로그램을 확대 운영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 경기신문 = 김지백 기자 ]
동희영 더불어민주당 광주시장 후보는 지난 23일 故 노무현 前대통령의 서거 13주기를 맞아 광주시 순암로 자신의 선거사무소에 시민누구나 자유롭게 방문해 추모 및 분향이 가능하다고 24일 밝혔다. 동행캠프 관계자에 따르면 노무현재단의 추모행사와는 별도로 광주에 추모공간이 마련될 것으로 예상됐으나 추모식장이 설치되지 않아 캠프 내에 추모공간을 마련한 것으로 전해진다. 노무현 대통령을 그리워하는 광주시민 누구나 자유롭게 방문해 노무현 대통령 추모 및 분향이 가능하다. 사람사는세상 노무현재단은 지난 2년 동안 코로나19로 故 노무현 前대통령 추모행사를 축소 운영해왔다. 올해는 코로나19 방역이 완화된 상황을 고려해 봉하에서 ‘나는 깨어있는 강물이다’를 주제로 온라인과 오프라인 추모 행사를 진행한다. 동희영 광주시장 후보는 “대통령님이 계신 봉하묘역 참배는 선거에서 승리한 뒤로 미루겠다”며 “대통령님의 꿈인 ‘사람 사는 세상’을 위해 함께 노력하겠다”고 밝혔다. 동희영 광주시장 후보의 선거사무소는 경기 광주시 순암로 16-10 스카이타워 1층에 있다. 한편, 동희영 후보와 더불어민주당 광주시 후보들은 봉하마을에서 추도식이 엄수되는 14시에 맞춰 묵념을 진행하며 추모의
방세환 국민의힘 광주시장 후보가 시장에 당선되면 시민의 오랜 염원인 광주종합운동장’을 조기 착공하겠다고 24일 밝혔다. 방후보는 이날 역동 선거사무소에서 진행된 정책발표에서 “광주시 종합운동장 건립사업은 매번 사업 우선순위에서 말려나고 재검토 및 행정절차가 늦어지면서 10여 년간 아무런 성과가 없었다”며 “광주시민의 건강과 체육시설에 대한 오랜 염원을 위해서라도 착공이 시급하다”고 말했다. 이어 방 후보는 “행정절차를 빠르게 완료하고 설계·착공을 신속히 실시하여 반드시 조기 착공에 들어가겠다”며 “읍·면·동 체육시설 부지 활용을 통해 스케이트보드, BMX, 파쿠르 등 각종 익스트림 스포츠를 즐길 수 있는 시설도 만들 계획이다”고 언급했다. [ 경기신문 = 김지백 기자 ]
탤런트 이병욱 씨가 비영리 자선모임 단체로 운영하는 'BW골드문'이 재탄생했다. BW골드문은 지난 21일 광주시 탄벌동 소재 본프롬테라에서 제2창단식 갖고 새로운 출발을 시작했다고 24일 밝혔다. 이날 국민 MC 개그맨 노정렬 씨는 이승만 대통령부터 윤석열 대통령까지 역대 대통령의 목소리 모창으로 시작 알렸으며, 오프닝 공연에 '안녕하세요'의 가수 장미화 씨의 화려한 열창으로 무대가 펼쳐졌다. 이날 김두관, 송석준 국회의원의 축사와 함께 한국을 대표하는 기업인 문화예술, 스포츠인 등 100여 명이 참석해 창립을 축하했다. 협력사 보정피제이티 이승언 회장은 축사를 통해 "코로나로 경제 등 어려가지 사회가 매우 위축되어 있는 이때 BW골드문의 창립을 진심으로 축하한다"며 "저도 여러 후원단체를 책임지고 봉사하고 있지만 봉사는 꼭 있어서가 아니다. 사랑과 나눔의 실천이라는 것을 보여주고 있는 이병욱 대표가 자랑스럽다"라고 말했다. 자선모임 BW골드문은 기업의 이윤을 추구해 사회에 환원하고 그 이윤을 혜택 받은 사람이 또 성공해 사회에 공헌하며 순환되는 구조를 착안해 배우 이병욱 씨가 만든 순순 자선단체명이다. 골드문은 그동안 5회에 걸쳐 유명 연예인과 일반인들을
하남시는 ESG(환경·사회·지배구조) 협업체계 조성과 ‘하남형 ESG 사업’ 추진동력 확보를 위해 시와 출자출연기관 간 협업회의를 개최했다고 24일 밝혔다. 이날 시 본청 회의실에서 가진 ESG 협업회의에서는 하남시와 하남도시공사, 하남문화재단 ESG 담당자가 참석해 ▲ESG 추진 협업 현황 ▲문제점 및 대책 ▲향후 추진 방향 ▲협업체계 조성 방안 등을 논의했다. 특히 도시공사의 사회적 채권 발행, 문화재단의 지역예술인과 함께 하는 문화정책 등을 보다 잘 살려 하남시가 가진 장점을 극대화 할 수 있는 ‘하남형 ESG 사업’을 발굴하자는 데 의견을 같이했다. 이에 따라 협업시스템을 기반으로 시와 출자출연기관이 함께 하는 ‘ESG 원 팀’을 조성하기로 했다. 신욱호 시장 권한대행은 “ESG는 시 혼자의 힘이 아닌 출자출연기관을 비롯한 대내외 기관이 함께 협력해야 더욱 효율적으로 추진할 수 있다”며 “지속가능한 도시 구축과 ‘하남형 ESG 사업’ 추진을 위해 시와 출자출연기관 간 협업을 강화해 하남시가 가진 장점은 극대화시켜 나가겠다”고 말했다. [ 경기신문 = 김지백 기자 ]
김상호 더불어민주당 하남시장 후보는 24일 신장동 선거사무소에서 기자 간담회를 열고 경제, 교육, 환경, 교통, 문화복지 등 ‘미래 하남 비전 64’ 공약을 발표했다. 미래하남 비전64 공약은 3호선 조기 추진, 9호선 직결, 급행역 도입 ▲참단산업 하남밸리 조성 ▲카네기멜론 유치 등 글로벌 최상위 교육단지 조성 ▲수열에너지 시스템 구축, 탄소중립 실현 ▲공공산후조리 등 맞춤 복지 ▲미사섬 생태문화체육공원 조성 등이다. 김 후보는 “하남은 젊은 도시로 지난 4년간 가장 빠르게 변화했다. 예산은 2배인 약 1조, 행정역량평가 전국 2위로 도시의 수준이 급격히 높아졌다.”며 “1℃가 더해져야 99℃의 물이 펄펄 끓어오르듯이 향후 4년은 성장세를 가속해 하남을 성숙사회 단계까지 끌어올릴 것”이라고 강조했다. 김 후보는 예산 1조 시대 하남의 경제성장 비전을 밝혔다. 4차 산업 중심의 하남밸리를 조성, 첨단산업생태계를 구축해 하남을 경제도시로 성장시키겠다는 구상이다. 하남형 실리콘밸리인 ‘하남밸리’ 구축과 지속적인 기업유치로 청년을 위한 일자리 창출과 고용효과를 내겠다는 계획이다. 하남은 아시아 최대 규모의 메타버스 기업과 매출 1조규모의 바이오 기업을 유치한 바
시 경계구역이 겹치는 국민의힘 방세환 광주시장 후보와 이상일 용인시장 후보는 '경강선 연장 위해 무조건 협력하겠다”고 24일 밝혔다. 이를 위해 방 후보와 이 후보는 지난 23일 이후보 선거 사무실에서 '강선 연장(삼동-태전고산-매산-모현-포곡-이동-남사) 내용으로 상생 발전을 위한 정책협약식을 가졌다. 방세환 후보는 “광주시민과 용인시민의 애로사항을 해결하기 위해 경강선 전철 연장은 반드시 필요하다”며 “윤석열 대통령의 공약에 경강선 연장이 포함되어 있는 만큼 실행력을 갖춘 시장이 되어 말보다 성과로 보여드리겠다”고 약속했다. 이상일 후보는 “경강선은 용인시와 광주시 교통 대동맥을 뚫는 역할을 할 것”이라며 “지난 4년 용인은 정체되어 있어 너무 답답했기 때문에 이젠 여당의 준비된 시장으로써 용인시를 대(大)개조 하고자 한다”고 포부를 밝혔다. 앞서 방세환 후보는 지난 22일 김은혜 경기도지사 후보와 합동유세를 펼친데 이어 광주시 최대 현안인 교통문제 해결 및 규제개혁 등을 담은 9개 현안 사항에 대해 당선 즉시 최우선적으로 실천할 것을 다짐하며 정책협약을 맺은 바 있다. [ 경기신문 = 김지백 기자 ]
광주시는 지난 3월 국토교통부 공모에 선정된 ‘주거 취약계층 주거상향 지원사업’을 본격 추진한다고 24일 밝혔다. 이에 앞서 시는 공모사업 신청 등 사전 준비를 위해 도시재생센터, 지역사회보장협의체, 광주지역자활센터, 무한돌봄행복나눔센터, 여성친화도시 시민참여단 등 지난해 구성한 민‧관 TF팀 업무 분장을 명확히 했다. 또한, 지원대상 여부 검토를 위해 한국토지주택공사 및 경기주택도시공사와 긴밀한 협조체계를 유지하고 있다. 시는 대상자 발굴부터 주거하향 방지를 위한 사례관리 및 교육 프로그램 연계까지 시청·읍면동·복지기관의 적극적인 협업으로 촘촘하게 사업을 추진할 계획이다. 시 관계자는 “이번 사업은 ‘광주시 적극행정 중점과제 및 지방자치단체 혁신평가과제’의 체계적인 추진에도 기여할 것”이라며 “사업 TF팀과 지역주민의 적극적인 협조와 참여 부탁드린다”고 말했다. [ 경기신문 = 김지백 기자 ]
광주시 지역사회보장협의체는 지난 22일 외국인·다문화가정을 위한 ‘다누리 무료진료’ 사업을 진행했다고 24일 밝혔다. 이 사업은 광주시 지역사회보장협의체 이주민‧다문화분과 사업으로 영락교회 의료봉사팀 연계를 통해 광주시에 거주하는 의료사각지대에 놓인 이주민 노동자, 다문화가정 등 외국인 대상으로 초음파검사, 내과, 가정의학과 등의 전문진료를 실시했다. 이날 ‘다누리 무료진료’ 사업에는 협의체 위원들의 적극적인 사업 준비와 홍보활동으로 노인, 아이, 임산부 등 다양한 의료사각지대에 놓인 이주민, 다문화가정 등 70여명이 진료를 받았다. 또한, 협의체는 진료를 받은 대상자들에게 ‘제5기 지역사회보장계획’ 수립을 위한 설문을 실시해 광주시 거주 이주민 및 다문화가정의 현실적인 문제점과 욕구를 제5기 지역사회보장계획에 반영할 예정이다. 진료를 받은 한 이주민은 “언어가 통하지 않아 병원을 가는 것 자체가 겁이 나고 무서워 진료를 받아보지 못했다”며 “통역해 주시는 분들이 함께 있어 의사소통이 편했으며 덕분에 초음파 검진을 받아 볼 기회가 생겼다”며 감사의 인사를 전했다. 이에 대해 변윤정 민간위원장은 “건강관리와 의료서비스 이용이 어려운 다문화 및 이주민에게 지속적