광주시는 최근 시장 규모가 성장한 무인 편의점, 밀키트 등 식품을 취급하는 무인 시설을 대상으로 위생 점검을 실시한다고 18일 밝혔다. 주요 점검 사항은 ▲보관 및 유통기준 준수 여부 ▲위생적 취급 및 표시기준 준수 여부 ▲영업자 준수사항 이행 여부 ▲시설기준 등 관련 법령 준수 여부 등이다. 또한, 유통 식품의 안전성 확보를 위해 밀키트 제품 중 일부를 수거해 검사기관에 기준‧규격 적합 여부를 검사 의뢰할 예정이다. 시 관계자는 “최근 새로운 형태의 업소인 무인 편의점, 무인 카페 등 무인 시설의 시장 규모가 확대되고 있다”며 “식품 안전성 확보 또한 중요함에 따라 위생 점검을 실시해 시민들에게 안전하고 신뢰할 수 있는 식품구매 환경을 조성하도록 노력하겠다”고 밝혔다. [ 경기신문 = 김지백 기자 ]
6.1 전국동시지방선거 광주시 나선거구(경안동, 쌍령동, 광남 1·2동)에 출마한 더불어민주당 오현주 광주시의원 후보는 한아람초등학교 이현미 학부모 회장과 지역현안인 학교 과밀학급 문제를 논의했다고 18일 밝혔다.. 이현미 학부모 회장은 “한아람초 학생수는 1,100여명, 광남중 학생수는 1,500명, 태전중학교는 2023년에 개교 예정이지만, 태전동 내 광남초, 태전초, 태성초, 한아람초 등 4개 학교가 있고 고산리에 신설되는 초등학교 학생까지 태전동으로 유입된다면 과밀학급 문제가 예상된다”며 관련대책을 요청했다. 이 회장은 또 “한아람초 학생들 등하차 장소가 정문 건너편에 위치해 있다. 학생들의 안전을 위해 길을 건너지 않아도 되는 등하차 장소 마련이 필요하다”고 말했다. 오현주 후보는 “과밀학급 문제를 최우선과제로 선택해서, 당선 즉시 소병훈 국회의원, 교육감 당선인과 협의해 태전동 학교내 과대·과밀학급 해소 추진 방안을 마련하겠다”며서 “한아람초 등하차 문제도 대책을 찾겠으며, 광주의 아이들이 쾌적하고 안전한 환경에서 교육받을 수 있도록 근본적 해결 방안을 강구해 나가겠다”고 약속했다. [ 경기신문 = 김지백 기자 ]
방세환 국민의힘 광주시장 후보가 18일 학부모들과 간담회 를 갖고 "광주시 교육문제에 대해 교육 위한 일이라면 언제든지 소통하고 학부모들의 지혜 빌려 시 정책에 반영하겠다"고 밝혔다. 이날 간담회에는 이희숙 광주시 청소년환경사랑봉사단 단장을 포함해 유미애 전 매곡초등학교 녹색어머니연합회 회장, 퇴촌어머니회 등 모두25명이 참석 했으며, 광주시 포은대로 786, 2층에 마련된 방 후보 선거사무소에서 개최됐다. 자녀 교육문제에 대해 학부모들의 관심도가 얼마나 높다는 것을 말해주듯 간담회는 1시간 30분여에 동안 광주시 교육 현안에 대해 열띤 논의가 있었다. 이날 학부모들은 고등학교를 타 지역으로 가는 이유에 대한 해결방안과 학교주변 환경 개선 방안, 권역별 교육환경 불균형 해소 방안, 영·유아 보육문제 등에 대해 집중적으로 방 후보자의 생각을 물었다. 학부모들은 간담회를 마친 뒤 “출근 준비까지 해야 하는 맞벌이 부부들에게 있어 ‘초등학생 아침식사 무상 제공’ 같은 공약은 무척 환영할 만한 일이다”며 “방세환 후보의 교육정책들이 학부모 입장을 잘 반영하고 있어 믿음이 간다”고 입을 모았다. 이에 방세환 후보는 “학부모들 송곳 질문에 진땀 흘렸다”며 “광주시 교육
6.1 지방선거 광주시 가선거구(퇴촌면, 남종면, 남한산성면, 탄벌동, 송정동)에 출마한 더불어민주당 주임록 광주시의원 후보와 안기권 경기도의원 후보 그리고 동희영 광주시장 후보는 18일 광주시 퇴촌면에 노인복지관을 설립하겠다고 발표했다. 이들은 보도자료를 통해 “퇴촌면은 귀향하는 어르신들이 많아 노인 인구가 증가하고 있지만 노인복지관이 없고, 탄벌동에 소재한 노인복지관은 거리상 멀어 복지관 이용에 불편을 겪어 왔다”며 “어르신들이 보편적 복지 서비스를 받을 수 있도록 퇴촌지역에 노인복지관 설립을 추진하겠다”고 밝혔다. 또 “건강증진, 특별활동, 노인일자리 사업 등 다양한 프로그램을 제공해 퇴촌면 어르신들이 건강하고 행복한 노년을 보낼 수 있도록 적극적으로 지원하겠다”고 강조했다. [ 경기신문 = 김지백 기자 ]
하남시가 안정적인 시 재정 확보 및 성실 납세자와의 형평성 등을 위해 악성 지방세 체납자를 일제히 정리한다. 시는 오는 6월 30일까지를 ‘상반기 지방세 체납액 일제 정리 기간’으로 정하고, 고질적이고 상습적인 악성 체납자 관리에 나서기로 했다고 밝혔다. 시에 따르면 지방세 체납액은 227억원(체납자 수 1만9000명)으로, 지방재정 운영에 적지 않은 어려움을 주고 있다. 이에 상반기 중 93억을 징수 목표액으로 정하고 목표 달성에 총력을 기울일 방침이다. 시는 1단계로 5월 31일까지 ‘자진 납부기간’을 운영, 지방세 체납자에게 안내문을 발송해 체납자의 자진 납부를 유도하기로 했다. 이어 2단계로 6월 30일까지 ‘집중 징수기간’을 추진해 이 기간에 납부하지 않는 고질·상습체납자는 번호판영치, 가택수색 등을 통해 강력한 조치를 취할 예정이다 김범수 세원관리과장은 “체납액 징수는 성실납세 환경 조성과 조세정의 실현을 위해 꼭 필요한 일이다”며 “강제 추징과는 별도로 코로나19로 경제적 어려움을 겪는 소상공인과 생계형 체납자 등은 체납처분 유예, 분할납부 유도 및 복지부서 연계 등 맞춤형 징수 활동을 병행해 나갈 계획이다”고 말했다. [ 경기신문 = 김지백 기
광주시 오포읍은 여름철 폭염으로 인한 보행자 피해를 예방하기 위해 생활밀착형 폭염 저감시설인 그늘막 7개소를 추가 설치했다고 18일 밝혔다. 읍은 폭염 대책기간(5월 20일 ~ 9월 30일)이 시작되기 전 이른 더위에 적극 대응하기 위해 지난달 25일부터 기존 설치된 폭염 저감시설 그늘막 33개소를 정비완료 및 조기운영해 시민들에게 큰 호응을 얻고 있다. 권용석 읍장은 “폭염 그늘막은 보행자가 신호를 기다리는 동안 잠시 햇빛을 피할 수 있는 시설로 수요가 계속 증가하고 있다”며 “시민 불편이 최소화될 수 있도록 신규 대상지를 발굴해 추가사업을 추진해 나갈 계획”이라고 밝혔다. [ 경기신문 = 김지백 기자 ]
광주경찰서는 남한산성 아트홀 4층 어울림홀에서 관내 초등학교 교장, 교통자문위원회, 모범운전자회, 녹색어머니회 회원 등 15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녹색어머니 연합회’ 발대식을 개최했다고 18일 밝혔다. 이날 발대식은 어린이 교통사고 예방 및 교통질서 확립 기여 유공자에 대한 감사장 및 ’22년도 신규 임원진에 대한 위촉장 수여, 실천결의문 낭독, 격려사 순서로 진행됐다. 녹색어머니회란 1969년 ‘자모 교통 지도반’으로 출범하여 1971년 ‘녹색어머니회’로 명칭이 변경된 역사 깊은 단체로, 광주경찰서 녹색어머니회 또한 지속적인 성장을 거듭하여 금년에도 17,721명의 회원이 활동 중이다. ’22년도 녹색어머니회 김혜연 연합회장은 “광주경찰서와 적극 협력하여 광주시 31개 초등학교 어린이들이 안심할 수 있는 통학로 확보를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으며, 조용성 서장은 “어린이 교통안전에 대한 녹색어머니회의 관심과 노고가 있기에 아이들이 안심하고 꿈을 키울 수 있다.”라고 깊은 감사의 뜻을 전하며, “어린이 보호구역 내 안전시설 확충, 단속 강화, 교통안전교육 등 어린이 교통사고 예방을 위해 적극 노력할 것”이라고 말했다. [ 경기신문 = 김지백 기자 ]
광주시 초월읍은 노후한 민원실을 시민 눈높이에 맞는 민원실로 리모델링했다고 17일 밝혔다. 초월읍은 지난 2007년 청사 개청 이후 급증하는 인구로 지난 10일 인구 5만을 돌파하며 광주시 중심 읍으로 성장했지만 좁은 공간과 시설 노후로 민원인들이 불편을 겪어왔다. 이에 초월읍은 민원실 리모델링을 통해 방문하는 시민의 눈높이에 맞는 민원대로 교체하고 입구에서도 업무담당자를 쉽게 찾을 수 있도록 동선을 단순화하는 등 쾌적하고 따뜻한 느낌이 드는 청사 환경을 조성하는데 주력했다. 아울러, 하반기에는 민원대기 현황을 실시간으로 확인할 수 있는 순번대기표 교체 및 민원인 휴식 공간 조성을 추진할 예정이다. 또한, 초월읍 특색사업으로 추진 중인 생애 최초 주민등록증 야간 발급제와 민원 안내 전담 도우미 운영 등 시민이 중심인 민원 행정 추진을 지속적으로 펼칠 계획이다. 구정서 읍장은 “초월읍은 지속적으로 인구가 증가하며 이용객들이 날로 증가하고 있다”며 “이에 초월읍은 다시 찾고 싶은 민원실 환경조성과 민원 편의를 위한 시민 중심 행정을 발굴하는데 더욱 노력할 것”이라고 말했다. [ 경기신문 = 김지백 기자 ]
광주시는 5월 중순부터 6월 말까지 어린이집 40개소 아동 1400여명을 대상으로 ‘찾아가는 어린이 안전교육’을 실시한다고 17일 밝혔다. 이번 교육은 사회적기업 ㈜제이제이교육 주관으로 화재 발생 시 대피요령, 통학버스 안전, 지진 발생 시 대피요령 등 실습 및 체험 위주의 교육을 시행할 계획이다. 어린이집 관계자는 “아이들 눈높이에 맞춘 매칭 교육으로 교육효과가 매우 좋은 것 같다”며 “앞으로도 안전교육이 계속 시행되길 바란다”고 전했다. 이에 대해 시 관계자는 “안전 취약계층인 어린이 대상 안전 체득 교육을 통해 위급상황 발생 시 대응능력을 높일 수 있도록 힘쓸 것”이라고 말했다. [ 경기신문 = 김지백 기자 ]
광주시는 지난 16일 남한산성아트홀 1, 2 전시실에서 ‘2022년 함께하는 광주미술인전’을 개최했다. 이번 전시회는 (사)한국미술협회 광주시지부와 ‘미사랑’에서 함께 주최했으며 기존 작업의 영속성을 유지해 광주시를 문화예술 도시로 만들고 지역 작가들에게 창작 의욕을 고취하고 시민들에게는 수준 높은 창작 미술품 감상을 통해 광주시민의 문화 정서를 함양하기 위해 마련됐다 . 또한, 이번 전시회는 시민들에게 볼거리를 제공하고 예술의 장벽을 낮춰 지역 예술인들과 광주시민이 광주의 예술을 함께 향유할 수 있는 기회를 제공할 것으로 기대된다. 한편, 이번 전시회는 17일부터 22일까지 진행된다. [ 경기신문 = 김지백 기자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