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현재 하남시장이 지난 8일 캠프콜번 도시개발사업 투자유치 설명회에 이어 지난 14일 한국부동산개발협회를 상대로 '사통팔달의 교통 요충지 캠프콜번에 관심과 투자'를 요청했다. 이 시장은 이날 김승배 한국부동산개발협회장 및 40여 개 협회 회원사 대표 등과 자리에서 “교산신도시 인근 캠프콜번 부지는 우수한 정주여건과 업무 중심지인 서울 강남과 인접한 최고의 사업대상지”라고 강조했다. 이번 사전설명회는 캠프콜번 민간사업자 모집 공고 전 부동산개발 트렌드에 가장 관심이 큰 한국부동산개발협회의 의견을 청취해 성공적인 기업 유치를 위해 지획됐다. 하남시는 앞서 지난 8일 서울 코엑스에서 열린 ‘이번 사업 민간사업자 공모 사전설명회’를 통해 주요 기업들의 많은 의견을 청취 후 이를 최대한 공모(안)에 반영할 예정이다. 한국부동산개발협회는 국토교통부 산하의 법정단체로 부동산개발 사업의 투명한 발전 및 디벨로퍼업계의 권익 향상을 위해 지난 2005년 1월 창립된 한국디벨로퍼협회를 전신으로 한 협회다. 캠프콜번 도시개발사업은 하산곡동 일원 약 25만㎡ 규모의 반환 미군기지인 캠프콜번 부지에 하남시의 자족기능 강화를 위한 융·복합단지를 조성하는 도시개발 프로젝트다. 이 시장은
광주시 지역 단체와 기업들이 소외계층을 위한 도움의 손길에 동참해 귀감을 사고 있다. 대한불교 조계종 국청사는 지난 14일 광주시에 백미 300포(4㎏‧405만 원 상당)를 기탁했다. 국청사 서호 주지스님은 “남한산성 국청사 신도들의 마음을 모아 기부를 결심하게 됐다”며 “신도들의 마음이 어려운 이웃들에게 조금이나마 전해지면 좋겠다”며 기탁 동기를 밝혔다. 또한, 이날 (사)광주시 사회적경제협회도 성금 230만원을 시에 전달했다. 정은화 회장은 “사회적경제 나눔장터 참여기업 중 5개 사에서 지역 불우한 이웃돕기 일환으로 수익금 일부를 기탁하게 되어 기쁘다”며 “매년 꾸준한 나눔을 실천하겠다”고 기탁 소감을 전했다. 아울러, 신영특장 최신영 대표도 같은 날 연탄 800장(76만원 상당)을 광주시에 전달, 나눔의 온기를 보탰다. 최 대표는 “기탁한 연탄이 힘든 상황에 처한 이웃들에게 잘 전달됐으면 좋겠다”고 말했다. 이에 대해 방세환 시장은 “광주시의 어려운 이웃에게 관심을 가져준 것에 감사드리며 보내주신 성금과 현물은 도움이 필요한 우리 이웃들에게 소중히 잘 쓰겠다”고 답했다. 한편, 사회적경제 나눔장터 참여기업은 2023년에도 성금 180만원을, 대한불교 조
하남시가 최신 채용 트렌드를 분석한 취업과 성공적인 창업 위한 맞춤형 프로그램에 참여할 청년들을 선착순 모집한다고 14일 밝혔다. 하남시 고용복지플러스센터 1층 청년지원센터에서 진행되는 취·창업 지원 프로그램은 이달 21일부터 12월 6일까지 청년 취업 역량 강화 등 3개 분야 총 40강 과정으로 운영된다. 세부 프로그램인 청년 역량 강화 파트는 ▲현직 아나운서와 함께 배우는 보이스 트레이닝 ▲MBTI를 활용해 자신을 발견하는 진로 디자인 워크숍 ▲스트레스 해소를 돕는 색채 테라피 등 총 12강으로 구성됐다. 청년들은 현직 아나운서로부터 발성, 발음, 호흡 방법 등을 통한 신뢰감 있고 매력적인 보이스를 만드는 방법을 배우게 된다. 자신의 MBTI 성향에 적합한 직업군을 제안받아 맞춤형 진로 방향을 설정하는 기회를 얻게 된다. 또한 다양한 색상의 힐링 하바리움 만들기를 통해 스트레스도 해소할 수 있다. 취업 역량 강화 파트는 ▲성공하는 청년 취업특강(2024년 신 채용트렌드 파악하기) ▲취업 역량 강화 특강 NCS(국가직무능력표준) 프리패스 자신감 환급반 ▲한 번에 합격하는 자기소개서 면접 컨설팅 A to Z 등 총 17강으로 진행된다. 취업 역량 강화 파트에
광주시체육회 종목단체 회원들이 최근 성명서를 통해 회장 직무정지로 인한 식물체육회 운영을 비판하며 정상화를 촉구했다. 종목단체 회원들은 “시체육회장의 직무정지로 인한 공백사태는 식물체육회단체로 연명하는 꼴”이라며 “더 이상 광주시체육회가 회장직무대행체제를 연장하며 것을 원치않는다”고 강조했다. 이들은 "시체육회는 개인의 사적 이익과 명분을 위한 단체가 아니다"며 "광주시체육회는 41개 종목 회원단체와 읍·면·동 체육회 회원으로 구성된 시민들의 체력증진을 위해 설립된 단체다"고 강조했다. 현재 시체육회는 법원으로부터 회장의 직무정지 이후 사무국 업무를 총괄하는 사무국장 또한 공석 상태를 겪고 있다. 앞서 지난 2022년 12월 22일 제2회 광주시 체육회장에 당선된 소승호 회장은 선거과정 허위학력을 개재해 선관위로 부터 경고 처분을 받았다. 당시 경쟁후보인 A씨(원고)는 지난해 5월 시체육회를 상대로 “소 회장의 허위학력 게재는 ‘공정한 선거에 영향을 마쳤다’”며 ‘당선자 결정 효력 정지 및 직무집행정지 가처분’ 소송을 수원지방법원 성남지원에 냈다. 1심이 진행된 성남지원과 2심 수원고법은 원고 A씨의 주장을 받아 들여 승소 판결했다. 결국 시 체육회는 대법원
“하남시를 수도권 지자체 중 살기좋은 1등 도시를 만들기 위해 박차를 가하겠습니다.” 이현재 하남시장이 강조해온 ‘살기 좋은 도시 하남’을 만들기 위한 새로운 프로젝트 캐릭터인 하남이가 10m 대형 전시물로 미사호수공원에 이달 12일부터 2개월 간 전시한다. 그 동안 아낌없는 사랑을 받던 ‘하남이·방울이’ 캐릭터를 하남시의 문화 랜드마크인 미사호수공원에 전시해 아름다운 가을 날씨와 찬란한 야경과 어우러진 경관을 시민들에게 선사하게 된다. 특히 이현재 시장 취임 이후 하남시의 문화인프라와 프로그램이 시민들이 만족도를 높이기 위해 2023년부터 버스킹 공연과 다양한 음악축제를 선사해 만족도를 높여 왔다. 이후, 2단계로 대형 캐릭터 공공전시라는 과감하고 새로운 시도를 통해 앞서가는 문화서비스를 제공하는 점이 매우 주목되는 점이다. 지난 12일 오후 6시 30분에는 그동안 많은 시민들에게 아름답고 즐거운 음악을 선사하는 버스킹 공연과 어우러져, 공식적인 점등식을 열었다. 이현재 하남시장을 비롯해, 아칸소주와 경제협력 협약을 계기로 하남시에 방문한 아칸소경제위원회 대표단도 함께 참석해 하남시의 브랜드를 국외로도 홍보하게 된다. 이현재 하남시장은, “시민 삶의 질을
광주시는 재정민주주의 정착을 목적으로 한 '2025년도 주민참여예산사업'으로 총 128개 사업이 선정됐다고 13일 밝혔다. 주민참여예산사업제도는 지역별 예산편성에 주민이 참여해 분야별 예산낭비나 재정운용의 비효율성을 극복, 지방예산의 책임성 및 행정의 투명성 제고를 위해 추진되고 있다. 이번에 책정된 주민참여예산 총사업비는 85억 원 규모로 선정 분야는 ▲공모사업 6건(34억 2700만 원) ▲16개 읍면동 제안 사업 122건(51억 6700만 원)이다. 공모사업은 온라인 투표점수 30%와 주민참여 예산위원회 심의점수 70%를 합산해 선정했다. 주요 사업은 ▲시도21호선 버스베이 조성 ▲직리천 보행자 데크도로 설치 ▲탄벌·송정 주민자치센터 리모델링 ▲우산1리 마을회관 앞 복개천 재시공 ▲광주시 복지박람회 개최 ▲광주시 복지인프라 실태조사 및 수요조사 연구용역이다. 주민 제안 사업은 생활개선 등과 관련해 16개 읍면에 122건을 분배했다. 방세환 시장은 “희망찬 변화, 행복 도시 광주를 위해 내년에도 시민의 관심과 참여 속에 필요한 분야에 예산을 투입해 내실 있는 주민참여예산제가 운영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 경기신문 = 김태호 기자 ]
하남시는 지난 11일 위례신사선 하남연장 사전타당성조사 용역 주민설명회를 열었다고 13일 밝혔다. 이날 위례동 행정복지센터에서 열린 주민설명회는 ▲대안 노선별 경제성 분석 결과 ▲대안 노선선정 결과를 시민들에게 설명하고 하남시는 위례 주민들의 다양한 의견을 청취했다. 시는 그동안 남위례와 북위례 시민들이 요청해왔던 8가지 모든 노선안에 대해 적극 검토하고 그 결과를 설명해 왔다. 이중 ▲위례중앙역~위례 A3-8블록 ▲위례중앙역~북위례 ▲5호선 연장 ▲위례선(트램) 연장 ▲위례과천선 하남연장 등의 6개 노선은 비용편익 분석(B/C)이 0.53 이하로 낮았다. 한편, ▲송파하남선(3호선)과 환승 가능을 연계한 ‘위례중앙역~감일지구 노선’ ▲현재 예비타당성조사를 진행 중인 ‘위례삼동선 하남역 추가’는 비용편익 분석(B/C) 결과 0.7 이상으로 타당성이 가장 높았다. 시는 이를 통해 B/C 결과가 1.0보다는 낮더라도 최대한 노력을 기울여 이 노선의 ‘국토부 제5차 대도시권 광역교통시행계획’ 반영해 관철한다는 방침이다. 이날 설명회에 참석한 시민들도 시의 설명과 향후 추진계획 등에 깊은 공감대를 형성했다. 위례시민연합 김광석 대표는 “하남시는 위례지역민들이 철도혜
광주경찰서는 10일 지역 교육지원청, 시청, 부모폴리스 회원들과 합동으로 청소년 딥페이크 범죄 근절활동에 나섰다고 10일 밝혔다. 경찰청에 따르면 최근 4년간 허위 영상물 제작 관련 범죄가 급증하고 있다. 구체적 발생 건수는 ▲2021년 156건 ▲2023년 180건 ▲2024년 상반기 297건을 기록할 정도로 급격히 증가해 단속 등 관리·감독이 시급하다. 딥페이크의 심각성은 지인 등 얼굴을 합성한 ‘음란물’을 유포하는 범죄로 성인들을 물론 청소년들 사이 학교 등에서 확산, 사회적 파장이 일고 있다. 광주서는 청소년들을 위한 범죄예방 활동이 시급하다고 판단하고 있다. 이에 시와 교육지원청 학부모들과 협력해 광주중학교 및 경안동지역에서 관련범죄 근절을 위한 합동 캠페인 실시했다. 캠페인은 청소년들까지 확대중인 딥페이크 이용한 허위영상물 제작‧유포 범죄로 부터 지역사회 및 청소년들에게 경각심을 주기 위해 추진됐다. 이날 노동열 광주경찰서장, 오성애 광주하남교육지원청 교육장, 김충범 부시장 등이 경안동 일대를 가두행진을 통해 귀가하는 학생들과 지역주민을 대상으로 관련 전단지를 배포했다. 노 서장은 “지역사회 주민들이 함께 딥페이크로 범죄의 심각성을 알리고 관련 범
광주시는 지난 9일 시청 다목적 광장에서 ‘2024년 광주시 마을공동체 한마당 축제’를 열었다. 이날 행사에는 방세환 시장을 비롯해 내빈과 500여 명의 시민들이 참석해 ‘마음이 모여, 마을을 잇다!’라는 주제로 10여명의 공동체 구성원들이 시민들과 화합하고 즐기는 축제로 꾸며졌다. 행사장에는 마을공동체 부스와 전시 및 체험 부스, 알파카 체험, 전통 놀이, 페이스페인팅, 소방 안전교육 더불어 공동체에서 준비한 문화공연까지 다채롭고 풍성한 프로그램이 진행됐다. 또한, 올해 선정된 16개 공동체는 그동안의 성과를 바탕으로 우수공동체 3곳을 선정해 시상하는 시간도 가졌다. 방세환 시장은 “공동체는 마을이 서로 협력하고 발전하는 힘을 가지고 있다”며 “공동체가 발전하면 마을이 발전하고 더 크게는 우리 광주시가 삼대가 행복한, 살기 좋은 지역으로 성장하길 기대한다”라고 말했다. [ 경기신문 = 김태호 기자 ]
하남시는 지난 7~8~10일 3일간 지역 공인중개사 650여명 대상으로 ‘2024년 공인중개사 집합 연수교육’을 실시했다고 밝혔다. 이날 시청 별관 대강당에서 열린 공인중개사 연수교육은 2년 주기 법정의무교육으로 교육을 이수하지 않으면 100만 원 이하의 과태료가 부과될 수 있다. 교육은 전문 강사를 초빙해 ▲부동산 관련 법령 최신 개정사항 ▲부동산 거래사고 예방 방법 ▲부동산 세법(취득세·재산세·종합부동산세 등) 등 부동산 중개 실무 강의를 진행했다. 또한 시 토지정보과 부동산관리팀은 주요 민원 사례에 관해 설명했다. 이현재 시장은 “공인중계사 법정의무 교육을 통해 부동산 거래사고가 예방되길 기대한다”라며 “시는 전세사기 근절을 위해 민관이 함께하는 ‘경기도 안전전세 프로젝트’에 참여하는 만큼 적극적인 관심과 동참을 부탁드린다”라고 강조했다. [ 경기신문 = 김태호 기자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