고양특례시가 2022년 올 한 해 대통령상 수상 등 시정 전반에 걸쳐 눈부신 성과를 맺은 것으로 나타났다. 이동환 시장은 14일 오전 시청 대회의실에서 열린 간부회의에서 “의회가 재개되지 못한 점은 아쉽지만, 어려운 여건 속에서도 뛰어난 성과와 결실을 맺어 준 3천여 공직자들에게 깊은 존경과 감사를 드린다”고 밝혔다. 시는 ‘2022 적극행정 우수사례 경진대회’ 대상과 ‘2022 지방규제혁신 우수기관’ 인증으로 대통령상을 수상했으며, ‘2022 제안활성화 우수기관’과 ‘성별영향평가 추진 우수기관’으로 국무총리상을 수상했다. 또 ‘2022 지역사회공헌 인정제 정부포상’을 비롯해 ‘제18회 대한민국 지방자치대전’, ‘제15회 치매극복의 날 유공자 장관표창’, ‘6.25전사자 유가족 초청 유해발굴사업’, ‘2022 생태하천복원사업 우수사례’ 등 23건의 장관상을 받았다. 경기도지사상도 ‘2022 시군종합평가’와 ‘2022 도로정비평가’, ‘2022 지방세정 운영 평가’, ‘경기도 주민자치 우수사례 경연대회’, ‘2022 주택행정 우수 시군 평가’, ‘환경경영 기후위기대응 우수지자체 유공’ 등 22건을 차지했다. 이외에도 ‘2022 매니페스토(지방선거 부문) 약속대
이동환 고양특례시장이 지난 12일 덕양구 소재, 홀로 사는 어르신 가구를 방문, 혹한기 대비 어르신의 안부를 확인했다. 이번 현장방문은 올 겨울 매서운 한파가 예상되는 가운데 보살핌이 필요한 취약계층의 민생안정과 보호대책 등 현장의 상황을 점검하고 살펴보기 위해 실시됐다. 이동환 시장은 한파 속 어르신의 생활불편 상황을 살피고 어르신이 안전하고 따뜻하게 겨울을 지낼 수 있도록 사회복지협의회를 통해 기부된 난방매트와 고양가와지쌀 등 물품을 전달했다. 이동환 시장은 “최근 물가가 많이 올라 사회적 약자와 취약계층 이웃들이 힘든 겨울을 보내고 있다. 온정 어린 성금과 후원물품을 기부해주시는 관계자분들께 감사하다. 시민의 행복한 삶을 위해 고양특례시도 더욱 촘촘한 복지정책을 실시해 누구나 살기 좋은 도시를 만들겠다”고 전했다. 이번 민생탐방을 위해 관내 기업과 교회에서 성금 및 동절기 대비 물품을 후원했다. 후원한 물품은 취약계층 2,750가구에 배분될 예정이다. [ 경기신문 = 박광수 기자 ]
지난 9일 행정안전부가 주최하고 한국생산성본부(KPC)가 주관한 ‘제12회 지방자치단체 생산성 대상’에서 고양특례시(시장 이동환)가 행정관리분야 우수기관으로 선정됐다. 생산성 대상 우수사례 부문은 정책‧사업 중에서 생산성 관점의 실적과 성과가 탁월한 사례를 선발하는 것으로, 지역경제‧문화복지‧정주환경‧행정관리 4개 분야에서 각각 3건을 시상한다. 올해는 전국 136개 지방자치단체에서 366건의 사례가 제출됐다. 고양시는 전국 최초로 소송‧자문‧법제‧협약 업무를 전산화하고, 새올 행정시스템, 법제처, 대법원 등과 연계한 ‘법무행정통합지원시스템’을 개발한 것이 우수한 평가를 받았다. 이동환 고양시장은 “업무 효율성 향상은 행정 서비스에 대한 시민 만족도 향상으로 이어진다. 앞으로도 조직의 활력을 높이는 참신한 아이디어를 적극 지원하겠다”고 전했다. [ 경기신문 = 박광수 기자 ]
고양특례시의 내년도 예산안이 시의회에서 처리되지 않고 있어 시정업무 마비와 민생분야 파탄을 초래할 수 있다는 우려의 목소리가 높다. 고양시 관계자는 13일 “2023년도 본예산안을 지난달 21일 시의회에 제출했으나, 시의회의 권한이면서 본연의 의무인 예산심의를 진행하지 않고 있다”며 “만약 예산안이 의결되지 않는다면 시민들의 피부에 와닿는 민생사업들이 중단되는 사태를 맞게 될 것”이라고 밝혔다. 또 “민선 8기 정책은 경제자유구역 등 기업유치를 통한 ‘글로벌 자족도시’ 조성 등의 방향전환이 절실히 필요하고 이를 위해 조직개편과 예산 집행이 이뤄져야 하지만, 파국사태를 맞을 경우 성장동력은 상실될 것”이라고 우려했다. 더구나 “올해 제3회 추경예산 처리마저 못한다면 당장 소외계층 대상과 노인복지 분야 등 지원이 끊어져 연말연시 민생대책은 무위로 돌아간다”고 지적했다. 시는 내년도 예산안을 당초 지난달 25일부터 오는 15일까지 열리는 2차 정례회에 제출했으나, 의회의 예산심사 ‘보이콧’으로 인해 민생피해가 코앞으로 다가왔다. 시의회가 연말까지 내년도 예산안을 처리하지 않을 경우, 법령 및 조례에 따른 설치ㆍ운영시설과 지출의무 이행, 계속 사업 등 법정경비만으로
고양특례시(시장 이동환)는 지난 12일 서울·한양 컨트리클럽에서 사랑의 성금 1억원을 기부했다고 밝혔다. 12일 열린 전달식에는 서울컨트리클럽 조갑주 이사장, 한양컨트리클럽 박용식 대표이사 및 관계자, 고양시사회복지협의회장 및 시관계자들이 함께 했다. 전달받은 성금은 고양시사회복지협의회를 통하여 취약계층가구의 생활안정을 도모하기 위한 사업 및 돌봄이 필요한 관내 저소득 가구, 사회복지시설에 지원될 예정이다. 나눔에 참여한 조갑주 이사장과 박용식 대표이사는 “매해 지역사회 복지에 도움을 줄 수 있어 기쁘게 생각한다. 앞으로도 클럽 회원 분들의 소중한 마음을 모아 지역사회 이웃을 돌아보고 사회공헌 활동에 지속적인 관심을 보이겠다”고 말했다. 이동환 고양특례시장은 “지속적인 이웃사랑 실천과 꾸준한 나눔으로 매년 따뜻한 연말을 만들어 주셔서 감사드린다. 이런 훈훈한 분위기 속에서 우리 모두가 안전하고 행복한 겨울을 보냈으면 한다”고 밝혔다. [ 경기신문 = 박광수 기자 ]
파주시(시장 김경일)는 13일 환경부 주관 ‘2022년도 공공폐수처리시설 운영관리 실태평가’에서 Ⅰ그룹 23개 지자체 중 종합 3위인 ‘우수’기관으로 선정돼 500만원의 포상금을 획득했다. 2022년도 공공폐수처리시설 운영관리 실태평가는 전국 102개 지자체의 공공폐수처리시설 용량 합계 기준에 따라 4개 그룹으로 분류해 각 지방유역 환경청에서 현지 조사와 자료검증을 통해 1차 평가를 실시한다. 1차 평가결과에서 그룹별 상위 지자체 5곳을 선정해 안전관리 대응능력, 탄소중립 기여도 및 시설 운영의 전문성 등에 대한 사례 발표, 질의응답을 통한 심의를 거쳐 최종 순위를 발표했다. 파주시 공공폐수처리시설은 일일 총 307,190㎥을 처리할 수 있는 규모의 4개의 시설로 구성돼 평가대상 시설용량 1만㎥ 이상인 Ⅰ그룹에 해당돼 평가를 받았고, 공공폐수처리시설 방류 하천 생태계 영향에 대한 용역 실시와 수질 개선 및 에너지 효율을 위한 설비 개선 실적 등으로 2차 심의 과정에서 좋은 평가를 받았다. 정삼섭 환경보전과장은 “이번 우수 기관 선정은 산업단지 하천수역의 물환경보전을 위한 공공폐수처리시설 운영·관리 개선 노력의 결과”라며 “앞으로도 일하기 좋은 환경의 산업단지
고양특례시(시장 이동환)가 일산호수공원 내 한울광장 등 주요 장소에 공공용 와이파이 존을 구축하고 무료 서비스를 13일 전격 개통했다. 고양시는 연중 대규모 행사와 축제가 열리는 일산호수공원 내 한울광장, 주제광장, 야외꽃전시관, 녹지축에 접속장비(AP) 12대를 구축해 공공와이파이 무료 서비스를 시작했다. 호수공원 내 무료 와이파이 서비스는 스마트폰이 생활필수품이 된 상황에 발맞춰 시민체감형 공공서비스를 확대하려는 시의 의지가 담긴 행보다. 고양시는 기간통신사업자(LGU+)와 업무협의를 통해 지난 9월부터 기술 및 현장 조사를 시작했다. 시는 10월 접속장비(AP)를 설치하고 지난 12월 초 시범개통을 거쳐 13일 본격 서비스를 개통했다. 이로써 공원을 방문하는 다수 시민과 공원방문객은 통신비 부담 없이 일산호수공원에서 와이파이 통신을 마음껏 쓸 수 있다. 시 관계자는 “고양시가 자랑하는 명품 공원인 일산호수공원을 찾는 시민과 관광객이 편리하게 와이파이를 이용할 수 있도록 내년에는 장미원 등으로 무료 와이파이 존을 확대해 나갈 계획”이라고 말했다. [ 경기신문 = 박광수 기자 ]
2022 파주시 마을공동체 한마당 성료 파주시 마을공동체의 한 해 활동을 나누고 축하하는 ‘2022 파주시 마을공동체 한마당’이 지난 10일 파주시민회관 대공연장에서 성황리에 마쳤다. 이날 행사에는 김경일 파주시장을 비롯해 파주시에서 활동하고 있는 52개의 공동체와 파주시민 등 20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전시, 공연, 체험, 우수사례 시상 및 발표, 등이 진행됐다. 공동체 활동 우수사례로는 꽃부리큰마을, 36.5, 사랑나눔공동체, 도담작은도서관, 광탄면살림공동체가 선정됐다. 올해는 특히 예술공동체 네트워크에서 공연을 함께 준비했으며, 기타동아리 일곱줄, 416파주시민합창단, 푸른숲마을, 파주그레이트밴드, 문산앙상블의 개별 공연과 ‘붉은 노을’ 합창이 더해져 한마당 참가자들의 열렬한 환호를 이끌어냈다. 김경일 파주시장은 축사를 통해 “‘시민 중심 더 큰 파주’를 실현하는데 마을 주민들과 활동가 등이 주체가 되어 마을의 가치를 만들고, 과제를 스스로 발굴해 해결하는 첫걸음을 마을공동체로 시작하길 바란다”며 “파주시도 마을공동체의 육성과 발굴을 확대하고, 적극 지원하겠다”고 말했다. [ 경기신문 = 박광수 기자 ]
고양특례시(시장 이동환)는 지난 8일 2022년 하반기 민원처리 우수자에 대하여 표창하고 간담회를 개최했다. 선정된 민원처리 우수자는 총 18명이며, 이 중 최우수자 7명에게 표창장을 수여했다. 대상자는 유기한 단순민원 부문에 ▲주택과 김아란 주무관 ▲생태하천과 배준희 주무관 ▲덕양구 산업위생과 엄승주 주무관 ▲덕양구 고양동 박혜진 주무관이다. 복합민원 및 협의우수자 부문은 ▲관광과 김은지 주무관 ▲정보통신담당관 신재권 주무관 ▲덕양구 건축과 임예진 주무관이 선정되었다. 이동환 고양특례시장은 “민원처리기간 단축으로 시민들에게 경제적·시간적 비용을 절감하고, 시정발전을 위한 적극행정으로 민원인의 행정 만족도를 향상시키는 데 기여한 민원처리 우수자들에게 감사를 표한다. 앞으로도 신속․공정․정확한 민원행정 서비스에 힘써주시기 바란다.”고 전했다. 또한 이동환 시장은 일선에서 민원 처리를 하면서 느꼈던 애로사항 및 건의사항 등에 대한 의견을 청취하고 소통의 시간을 가지며, 만족스러운 민원 처리로 신뢰받는 고양특례시가 되자고 격려했다. 시 관계자는 “앞으로도 신속한 민원처리와 민원처리 담당자들의 사기 진작을 위해 반기별로 민원처리 우수자 평가를 실시하여 보다 나은 행
일산소방서(서장 한봉훈)는 지난 8일 고양시 일산서구 대화동에 있는 수영장에서 의식을 잃고 쓰러진 환자를 신속한 대처로 현장에서 극적 회복시켰다고 밝혔다. 지난 8일 오전 08시 28분경 대화119안전센터 구급대와 문화119안전센터 구급대는 수영장 내 사람이 쓰러졌다는 신고를 받고 출동했다. 당시 현장에서는 수영강사가 환자 심폐소생술을 진행 중이었고 대화 및 문화 구급대 소속 구급대원들은 현장 도착하여 상태 확인 후 즉시 가슴압박 및 자동심장충격, 스마트 의료지도 연결을 통한 응급처치를 진행했다. 환자는 심폐소생술 도중 호흡 및 자발순환 회복되었고 인근 병원으로 즉시 이송되었다. 한봉훈 일산소방서장은 “심정지 환자의 경우 발견 당시 주변 인물들에 의한 심폐소생술 등 신속한 응급처치가 이루어져야 한다”며 “심폐소생술은 그 누구나 알고 있어야 하는 만큼 지속적인 교육을 통해 심폐소생술 대중화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 경기신문 = 박광수 기자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