고양특례시(시장 이동환)가 경기도에서 경기도 31개 시‧군을 대상으로 실시한 ‘2022년 시·군 도로정비평가’에서 최우수 기관으로 선정되어 도비지원금 6천만원을 지원받는다고 30일 밝혔다. 고양시는 평가를 통해 교통혼잡개선, 노후 도로 포장·보수, 배수시설 정비, 제설 대책 등에서 우수성을 인정받았다. 시는 교통혼잡지역을 자체 발굴하여 장항사거리 일원 등 올해 총 16개소의 혼잡지역을 개선했다. 고양시는 보행자 안전과 심미성을 모두 갖춘 보도 환경을 조성하는 것에도 힘써왔다. 고양시는 기존에 사용하고 있던 인조화강블록을 벗어나 다양한 소재와 패턴 구성이 가능한 기능성‧디자인 블록 등을 적극 활용하고 있다. 이와 함께 안전하고 쾌적한 도로환경 조성을 위해 도로시설물 유지관리와 보수에 최선을 다하고 있다. 시는 지난 집중호우에 따른 수해 복구 사업을 실시하고 내년도 수해 대비책을 마련해 사전에 대비하고 있다. 시 관계자는 “2022년 도로정비평가 최우수 기관 선정은 그동안 시민에게 안전한 도로환경을 제공하고 교통편의를 개선하기 위해 노력한 결과이다. 앞으로도 쾌적한 도로환경 유지에 최선을 다할 것” 이라고 말했다. [ 경기신문 = 박광수 기자 ]
경기북부사랑의열매는 지난 29일 고양소방서에서 고양상공회의소와 소화기 100대 전달식을 가졌다. 전달식에는 정요안 고양소방서 서장, 권영기 고양상공회의소 회장, 김종호 사회공헌위원장, 강주현 경기북부사랑의열매 본부장, 고양상공회의소 회원 약 30명이 참석했다 전달된 소화기는 고양시 내 화재취약가구 100세대에 지급될 예정이다. 고양상공회의소는 지난해 연말 소화기 기부를 시작으로 올해 4월에 이어 지속적인 사회공헌 활동을 전개하고 있다. 권영기 고양상공회의소 회장은 “일산소방서와 소화기 기부 전달식을 진행하게 돼 기쁘다”며 “앞으로도 나눔 활동에 적극적으로 참여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전했다. 강주현 경기북부사랑의열매 본부장은 “복지사각지대에 있는 화재취약가구를 위해 나눔을 실천해주신 권영기 ㈜고양상공회의소 대표님께 감사드린다”며 감사 인사를 전했다. [ 경기신문 = 박광수 기자 ]
고양특례시(시장 이동환)가 오는 12월 3일 고양관광정보센터에서 지난 11월에 열린 ‘행주산성 스케치대회’의 시상식과 작품을 활용한 특별전을 개최한다. 행주산성 스케치 대회는 올해 처음 개최된 행사로 고양시가 주최하고 한국미술협회 고양지부에서 주관했다. 대회에 총 223점의 작품이 접수됐고 이중 137개 작품이 선정됐다. 심사를 맡은 한국미술협회 고문 박승범씨는 “초등부 대상 수상자인 염준하 학생은 독특한 시각과 상상력으로 행주산성 전투장면을 표현했으며 일반부 대상 수상자인 고다옥님은 충장사 삼문을 그린 작품의 화면 구성력과 완성도가 돋보였다. 개성있는 출품작들이 많았으며 짧은 시간에도 불구하고 높은 작품 수준을 보였다.”고 평했다. 시 관계자는 “고양관광정보센터에서 수상작을 감상할 수 있도록 실내 특별전을 준비했다. 관람객들에게 이색적인 즐거움이 될 것”이라고 말했다. 한편, 행주산성 스케치 대회는 2022년 문화체육관광부의 생태녹색관광 활성화 공모에 선정된 '新행주산성 완전정복'의 일환으로 추진된 참여형 공공프로젝트 사업이다. [ 경기신문 = 박광수 기자 ]
이동환 고양특례시장이 특례권한의 실질적 확보를 논의하기 위해 29일 창원에서 열린 대한민국특례시시장협의회 임시회의에 참석했다. 이날 회의에서 이동환 고양시장은 '특례시 특별법' 제정을 위한 국회 정책토론회 개최 방안을 논의하고 전국대도시연구원협의회 주관 '특례시 특별법 제정 관련 기초연구 최종보고회'에서 4개 특례시 시정연구원 박사들과 함께 심층적인 토의를 진행했다. 올해 고양특례시는 시승격 30주년이자 특례시 지정 원년을 맞아 다시 한 번 자족도시로의 도약을 준비하고 있다. 최근 고양특례시는 경기북부 최초로 경기경제자유구역 지정 후보지로 선정됐다. 이동환 고양특례시장은 이 자리에서 “고양특례시의 경제자유구역 지정과 특례시 권한 확대가 같이 이루어진다면 자치분권의 실현과 함께 국정목표 중 하나인 '대한민국 어디서나 살기 좋은 지방시대'를 선도할 수 있는 표준모델이 될 수 있다.”라고 말했다. 특례시 출범 1주년을 맞는 고양특례시는 특례시라는 새 명칭 사용이 가능해졌고, 보건복지부 기본재산액 기준 상향 고시에 따른 사회복지 수급 대상자를 확대했다. 또한 행정기구 정원규정 개정으로 특례시 추가 직제 확보를 통한 행정서비스 질 향상을 도모하고 9개 특례사무 이양으
고양특례시(시장 이동환)는 지난 25일 경기도인재개발원에서 열린 2022년 경기도 농식품 수출탑 시상식에서 접목선인장 생산농가와 방울토마토 생산자단체가 ‘농식품 수출탑’을 수상했다고 밝혔다. 농식품 수출탑은 수출확대에 기여한 생산농가, 생산자단체, 수출업체를 격려해 자긍심과 사기를 진작하기 위한 상이다. 경기도에서 지난해 8월부터 올해 7월까지의 1년간 수출실적을 기준으로 생산농가 2개소, 생산자단체 8개소, 수출업체 4개소로 총 14개소가 선정됐다. 2020년 이후 2년 만에 열린 수출탑 시상식에서 고양시 생산농가 및 생산자단체로는 △접목선인장 수출 10만불의 백야농원(대표 백승찬) △방울토마토 등 수출 60만불의 ㈜자연터(대표 박인호)가 수상의 영예를 차지했다. 특히 백야농원은 국내 접목선인장 최다 수출농가로, 시설현대화 및 해외시장에 적합한 맞춤형 제품개발을 통해 접목선인장의 우수성을 미국, 콜롬비아 등 세계에 알려 좋은 평가를 받았다. 시 관계자는 “코로나19로 어려운 여건 속에도 수출을 적극 추진한 생산농가 및 생산자단체의 노고를 격려한다. 앞으로도 수출물류비지원, 수출 생산지원 등 다양한 사업을 추진해 농식품의 수출 활성화 및 해외시장 개척에 적극
고양특례시의회가 관학 협력을 통한 지역 활성화를 위해 지난 24일 오후 3시 고양시 소재 동국대학교(BMC캠퍼스) 약학과 대강당에서 동국대학교 산학협력단과 상호협력 협약을 체결했다. 이번 업무협약은 고양특례시의회가 동국대학교 산학협력단 산하 기관인 LINC사업단과 2014년 기체결한 MOU보다 협약의 주체와 그 대상의 범위가 넓어져, 더욱더 활발한 상호 교류가 이뤄질 전망이다. 이날 행사에는 시의장을 비롯한 시의원 및 동국대학교 관계자 등 30여 명이 참석했으며, 인사말을 시작으로 BMC 캠퍼스와 협약 내용 설명에 이어, 동국대학교 산학협력단 정영식 단장을 대신한 이광근 창업기술원장과 김영식 고양특례시의회 의장의 서명으로 협약이 체결됐다. 동국대 산학협력단 이광근 창업기술원장은 “고양특례시의회에서 놓아준 유관 기관들과의 연결 다리 앞에 서있는 듯하다”며, “우리 산업협력단과 시의회 모두 발전적인 방향으로 나아갈 수 있도록 적극 협력하겠다.”라고 밝혔다. 고양특례시의회 김영식 의장은 “주민들의 삶의 질을 향상 시켜줄 연구와 전문가의 자문을 생각하니 천군만마를 얻은 듯하고, 동국대학교 산학협력단과 함께할 의정활동이 기대된다.”고 말했다. [ 경기신문 = 박광수
제3회 파주시협회장배 파크골프 대회가 25일 운정파크골프장에서 개최됐다. 파주시 파크골프협회(회장 정승훈) 주관으로 개최된 이날 대회에는 김경일 파주시장을 비롯해 윤후덕 국회의원, 이성철 파주시의회 의장, 최흥식 파주시체육회장, 선수 및 관계자 등 총 300여명이 참석했다. 대회에는 9개 클럽 총 51개 팀이 참석해 그동안 갈고닦은 기량을 맘껏 펼쳤다. 김경일 파주시장은 “어르신들의 건강증진과 여가선용 기회 확대를 위해 동절기에도 운정 파크골프장 개장을 추진하겠으며, 겨울철 안전을 위해 전용 골프화 착용을 당부드린다”고 말했다. 이어 “심학산파크골프장 조기 개장 추진과 파크골프 동호인들의 폭발적인 수요에 대비해 36홀 규모의 파크골프장 추가 설치를 추진하겠다”고 말했다. 이에 정승훈 파크골프협회장은 “동호인들이 염원하던 겨울철 운정파크골프장 개장과 숙원사업인 심학산파크골프장 조기 개장, 파크골프장 추가 설치 등을 해결해주셔서 감사드린다”며, “이에 보답해 파크골프가 어르신들의 건강 증진에 기여하고 파주시 생활체육의 중심 종목으로 육성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파크골프는 게이트볼과 더불어 어르신들이 여가선용으로 많이 즐기는 스포츠 종목으로 경제
지난 26일 파주 임진각 장단콩 축제장에서 열린 ‘제13회 파주 장단콩요리 전국 경연대회’가 성황리에 마쳤다. 올해 13주년을 맞은 장단콩요리 경연대회는 파주 특산물인 장단콩, 개성인삼, 한수위쌀을 이용한 다양한 음식 개발로, 장단삼백의 우수성을 홍보하고 파주시의 대표 향토음식을 발굴하기 위해 개최됐다. 이번 대회는 ‘파주 장단삼백을 활용한 요리’라는 주제로 진행됐으며, 대상 1팀에게 상금 200만원과 파주시장 상장 수여, 금상 2팀에는 국회의원 상장과 각 100만원의 상금을 수여하는 등 총 11팀이 수상의 영광을 안았다. 그 외 본선에 참가한 팀은 입선상장과 파주장단콩웰빙마루 식사권이 부상으로 지급됐다. 이날 전국 각지에서 참가한 25개 팀은 장단삼백을 활용해 창의적인 요리를 선보이며 열띤 경연을 펼쳤으며, 참신한 아이디어와 맛으로 완성된 요리들 중 서울 서대문구에서 참가한 조미숙씨가 ‘장단콩삼샐러드’로 영예의 대상을 받았다. 또한, 부대행사로 ▲입선작품 전시관 ▲장단콩 수상작품 체험행사 ▲파주장단콩웰빙마루 홍보 시연회 및 시식회 등 다양한 부스를 운영해 축제를 찾은 관광객들에게 건강하고 영양 만점인 파주 장단삼백의 맛과 멋을 한곳에서 만끽할 수 있게 했다
고양특례시(시장 이동환)가 지난 24일 경기도 주관 2022년 시군종합평가에서 8년 연속 우수 지자체로 선정됐다. 이로써 고양시는 수원‧용인‧성남 등 인구 50만 이상의 10개 도시 중 2위를 달성해 2억 원의 교부금을 거머쥐게 됐다. 지난 8년간 고양특례시가 우수기관 선정으로 받은 교부금은 총 19억 원이 넘는다. 시군종합평가는 도시의 역량을 한눈에 보여주는 종합지표로, 일자리·안전·복지·환경 등과 관련된 100여 개 지표를 통해 경기도 31개 시‧군의 행정력을 평가한다. 경기 북부가 수도권정비법, 접경지역 등 3중 규제로 남부 도시들보다 세수와 예산, 인력이 매우 부족하다는 점을 감안하면 고양시가 8년 연속 상위권에 오른 것은 이례적인 성과다. 이동환 고양특례시장은 “어려운 여건에서도 8년 연속 우수 시군에 선정된 것은 고양특례시의 공직자들이 혁신과 헌신의 자세로 최선을 다한 결과이다. 앞으로도 시민 우선의 소통 행정을 통해 시민들이 체감하는 좋은 변화를 이끌어내겠다.”고 밝혔다. [ 경기신문 = 박광수 기자 ]
고양특례시(시장 이동환)는 지난 23일 고양종합운동장에서 공연장 대규모 인적사고 발생 시 재난대응 역량 강화를 위해 유관기관 합동훈련을 실시했다. 이번 현장훈련은 ‘2022 재난대응 안전한국훈련’의 일환으로, 고양종합운동장에서 K-POP 콘서트를 관람하던 중 무대에서 발생한 화재로 인해 관람객 2만 여명이 대피하는 과정에서 압사자와 부상자가 다수 발생하는 상황을 가정하여 구조활동과 지원활동에 초점을 맞췄다. 훈련에는 고양시, 고양도시관리공사, 일산서부경찰서, 일산소방서, 고양소방서, 명지병원, ㈜서울고속도로, 일산의용소방대 등에서 250여 명의 인력과 소방장비, 구급차, 드론 등 약 50대 장비를 동원했다. 이날 훈련은 시민의 이해도와 관심을 높이기 위해 시민으로 구성된 국민훈련체험단이 직접 훈련을 참관하고 평가했다. 본격적인 현장훈련 전에는 시민을 대상으로 최근 이태원 사고로 인해 관심이 높아진 심폐소생술 체험 교육을 실시했다. 토론 기반 훈련에서는 재난 발생 시 상황 전파, 상황판단회의, 재난안전대책본부 가동, 현장통합지원본부 운영 등 수습복구까지 일련의 재난대응 과정 전반에 대해서 협업부서 및 유관기관 등과 함께 협력 체계를 점검했다. 시 관계자는 “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