의정부교도소가 추석 명절을 맞아 범죄피해자 가정 및 홀몸노인 등 도움이 필요한 이웃들에게 위문품을 전달하는 행사를 가졌다. 이날 의정부교도소 직원들은 아동복지시설, 양로원, 홀몸노인, 결손가정 등 2개 시설과 8개 가정에 직접 방문해 쌀과 케익, 생활비 등 180만원을 지원했다. 여기에 한사랑회 및 사랑나눔회, 신우회 등 의정부교도소 봉사 동호회에서도 자체적으로 5개의 시설과 10개 가정에 250만원 상당의 위문품을 전달했다. 최제영 소장은 “이러한 사랑 나눔이 명절에만 지속적으로 이웃들에게 도움을 줄 수 있는 행사로 이어질 수 있도록 하겠다. /의정부=박광수기자 ksp@
의정부 시내 중심에는 서울의 청계천보다 아름다운 하천 4개가 흐른다. 의정부의 하천은 시외버스터미널 동쪽에서 흘러나오는 부용천과 시의 중심을 관통하는 중랑천이 하나가 돼 서울 쪽으로 흘러가면서 백석천과 회룡천을 끌어안고 서울시계를 거쳐 청계천과 만나 한강으로 흐른다. 시는 2004년부터 시내를 흐르고 있는 4개 하천을 서울의 청계천보다 더 현대적인 시설로 바꾸기 위해 노력했다. 그리고 그 결과, 하천에는 잉어 등의 물고기가 노닐고, 백로, 왜가리, 오리 등의 철새들이 서식하고 있다. 하천변 산책로와 자전거길 역시 양주시와 서울시까지 이어져 의정부 시민은 물론 수도권 주민들의 건강코스로 사랑을 받고 있다. 특히 중랑천의 경우 겨울에는 얼음이 얼어 썰매를 즐기는 시민이 늘어나고 있다. 이는 의정부시가 생태하천으로 가꾸어 온 결과다. 올해 백석천 생태하천 복원사업이 마무리되면서 의정부의 젖줄인 중랑천을 비롯해 부용천, 백석천, 회룡천이 생태하천으로 변모해 시민의 품에 돌아온 것이다. 중랑천, 의정부의 ‘세느강’ 별명 간직 부용천, 천보교 560m구간 왕벚나무 식재 백석천, 복개주차장 철거… 하천 복원 회룡천, 자연형 여울&midd
경기북부지방경찰청이 민족 고유의 명절인 추석을 맞아 지난 9일 의정부시 자원봉사센터가 주관하고 경기도 자원봉사센터가 지원하는 ‘2016 생명사랑 릴레이 이심煎(전)심 프로젝트’에 동참해 사랑나눔 봉사활동을 펼쳤다. 이날 경기북부청 여경회는 저소득층 100가구에 나눠줄 호박전과 깻잎전, 삼색꼬치전을 부치고 음료(식혜)를 후원했다. 여경들은 “내가 만든 음식을 어려운 이웃이 맛있게 먹는다는 생각을 하면 스스로 힐링이 된다”며 “앞으로도 경기도자원봉사센터와 연계해 지속적으로 봉사활동을 전개해 사랑나눔문화 활성화에 앞장서겠다”고 말했다./의정부=박광수기자 ksp@
이른바 ‘표지갈이’ 사건으로 기소된 대학교수들에 대한 항소심에서 저작권법 위반 혐의가 유죄로 인정됐다. 의정부지법 형사1부(성지호 부장판사)는 저작권법 위반, 업무방해 등으로 기소된 김모(60) 교수 등 5명에 대한 항소심에서 원심을 깨고 벌금 1천500만원을 선고했다고 11일 밝혔다. 항소심 재판부는 “현행 저작권법은 공표가 발행을 포함하는 개념임을 분명히 하고 있을 뿐 최초 발행 즉 공표에 한정한다는 취지의 규정을 두고 있지 않다”며 “저작권법은 저작물의 유형이 다양해져 부정한 발행을 처벌하는 것만으로는 저작자 이름에 대한 대중의 신뢰를 보호할 수 없게 됐기 때문에 부정한 발행을 비롯한 부정한 공표 행위 일체를 처벌하는 것”이라고 판시했다. 이어 “최고의 지성인이자 교육자로서 모범적인 모습을 보여야 할 대학교수의 지위에 있음에도 부정한 사익을 추구하려는 탐욕에 빠져 자신이 쓰지도 않은 책을 마치 자신이 쓴 것처럼 공저자로 표시해 엄벌해야 마땅하지만 동일한 유형의 사건과 형평성을 고려해 벌금형을 선택했다”고 양형 이유를 설명했다. 앞서 원심은 이들의 혐의 가운데 저작권법 위반 혐의를 무죄로 판단, 벌금 1천만원을 선고했다. /의정부=박광수기자 ksp@
술에 취해 90대 노모를 강제로 추행한 뒤 목 졸라 살해한 아들에게 법원이 무기징역을 선고했다. 의정부지법 형사합의11부(고충정 부장판사)는 성폭력범죄의 처벌 등에 관한 특례법 위반 혐의로 기소된 피고인 강모(51)씨에게 무기징역을 선고했다고 11일 밝혔다. 또 200시간의 성폭력 치료프로그램 이수와 20년간 전자발찌 부착을 명령하고 강씨에 대한 정보를 10년간 공개·고지하도록 했다. 재판부는 “친어머니를 강제추행하고 목 졸라 살해, 인륜을 저버린 범행을 저질렀다. 유사 사례를 찾아볼 수도 없을 정도로 끔찍한 범행”이라며 “피고인이 자수했지만 사회로부터 격리된 상태에서 수감생활을 통해 자신의 잘못을 참회하고 속죄하는 마음으로 살아가도록 하는 것이 옳다고 판단된다”며 판시했다. 강씨는 지난 1월 13일 오후 10시쯤 강원도 철원군내 어머니 A(91)씨의 집에서 막걸리를 마시다 옆에 누워있던 A씨의 얼굴을 때린 뒤 강제로 추행하고 목 졸라 살해한 혐의로 구속기소됐다. 사기, 폭력, 방화 등 전과만 총 37회에 달하는 강씨는 이번 범행 전 사기죄로 6개월간 교도소에 복역했으며 지난해 10월 출소 뒤 5년 만에 A씨를 찾아갔으나 자신을 반기지 않자 이 같은 범행을
회삿돈으로 무려 6천만원 어치 인터넷쇼핑을 한 20대 여직원에게 법원이 집행유예를 선고했다. 의정부지법 형사2단독 정재민 판사는 ‘컴퓨터 등 사용 사기’ 혐의로 기소된 피고인 A(29·여)씨에게 징역 1년에 집행유예 2년을 선고했다고 8일 밝혔다. 재판부는 “피고인이 가로챈 금액이 매우 크고 범행수법이 나쁘지만 피해자와 합의했고 일부를 꾸준히 변제한 점 등을 고려해 양형했다”고 판시했다. 지난 2009년부터 개인 건설사에서 경리직원으로 근무한 A씨는 2010년 4월부터 57회에 걸쳐 회삿돈 6천1만원을 몰래 사용하는 등의 혐의로 재판에 넘겨졌다. /의정부=박광수기자 ksp@
양주시 소재 ㈜대광콘크리트가 7일 관내 추석맞이 저소득층 지원을 위해 경기사회복지공동모금회 북부사업본부에 성금 7천만원을 전달했다. 이날 전달된 성금은 ㈔경기도여성단체협의회 양주시지회가 진행하는 명절맞이 감동나눔 사업에 사용되며, 기초생활수급자, 차상위계층, 한부모가정, 홀몸노인 등을 대상으로 개인 1천명, 사회복지관련 시설 300곳에 쌀, 김, 떡 등을 지원하는데 쓰인다. 전채성 ㈜대광콘크리트 대표이사는 “나눔 문화 활성화에 작은 보탬이 됐으면 좋겠다”며 “양주시 지역주민 모두가 풍성한 명절을 보낼 수 있기를 바란다”고 말했다. 최신원 경기사회복지공동모금회장은 “지역을 기반으로 하고 있는 풀뿌리 조직인 ㈔경기도여성단체협의회 양주시지회와의 연계를 통해 그간 손길이 닿지 않았던 곳까지 지원할 수 있게 될 것”이라며 “앞으로도 ㈜대광콘크리트와 같이 사회공헌에 앞장서는 향토기업이 늘어나길 기대한다”고 말했다. /의정부=박광수기자 ksp@
의정부중앙로타리클럽이 지난 4일 의정부 상우고등학교 봉사동아리인 인터랙트 학생들과 함께 백석천과 중랑천 일대를 청소했다. 추석을 앞두고 깨끗한 환경을 조성하기 위해 실시된 이날 환경정비에는 의정부중앙로타리클럽 회원 10명과 상우 인터랙트 학생 10명이 참여해 백석천(의정부교~동막교)과 중랑천(동막교~호암교) 일대에서 폐기물을 수거하고 잡초를 제거하며 구슬땀을 흘렸다. 의정부로타리클럽 남효진 회장은 “우리 고유의 명절인 추석을 맞아 주민들이 쾌적한 환경에서 명절을 보내고, 고향을 찾는 손님들에게 깨끗한 의정부의 이미지를 전하기 위해 이번 환경정비를 실시했다”고 밝혔다. 청소에 참여한 임현진 학생(인터랙트 회장)은 “황금 같은 주말이지만 친구들과 함께 우리 지역을 위해 청소하며 흘린 땀에서 보람을 느꼈다”고 말했다. /의정부=박광수기자 ksp@
의정부시는 7일 버스공영차고지 확장건설 사업 준공식을 진행했다. 이번 사업은 민락2지구 택지개발 완료와 고산지구 택지개발에 따라 인접 시·군으로 운행하는 버스 노선이 늘어나면서 차고지가 부족했던 것을 해소하기 위해 진행됐다. 이를 위해 시는 국·도비 포함 82억7천만원을 투입, 부지면적 9천524㎡, 지하1층, 지상2층의 연면적 1천359㎡ 규모로 확장했으며 관리동 및 세차동을 비롯, 주차면수 98면을 확보했다. 특히 관리동에는 회의실 및 휴게실을 마련해 운전기사들에게 충분한 휴식공간과 쾌적한 편의시설을 제공할 수 있게 됐다. /의정부=박광수기자 ksp@
KD운송그룹 산하 의정부시 소재 ㈜평안운수(대표 허상준)가 지난 5일 추석을 맞아 관내 어려운 이웃에게 쌀을 전달하기 위해 의정부시청을 방문했다. 이날 시장실에서 열린 전달식에는 KD운송그룹 권오성 본부장 및 임직원 5명이 참석해 쌀 10㎏ 200포를 기탁했다. 이번에 기부받은 백미는 관내 저소득가정에 전달될 예정이다. KD운송그룹 권오성 본부장은 “다가오는 추석을 맞아 어려운 이웃에게 조금이나마 도움을 드리기 위해 후원물품을 마련했다”며, “저희의 정성이 저소득 주민들이 따뜻한 추석을 보내는 데 보탬이 되길 바란다”고 밝혔다. 안병용 의정부시장은 “매년 명절마다 의정부시의 어려운 이웃들을 잊지 않고 도와주셔서 감사드리며 전해주신 마음을 꼭 필요한 곳에 잘 전달하겠다”고 말했다. /의정부=박광수기자 ksp@