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속보> 안병용 의정부시장과 강세창 시의원이 ‘SNS 모욕공방’을 벌이며 감정싸움을 이어가고 있는 가운데(본보 2월14일자 8면 보도) 안 시장이 교수로 재직했던 신흥대학교 행정과 동문회가 강 의원의 사퇴를 촉구하고 나섰다. 동문회는 지난달 28일 성명서를 통해 “강세창 의원이 본인의 페이스북을 통해 무차별적으로 대량 살포한 극악무도한 망언은 신흥대학교 행정학과 3천여 동문에 대한 모독행위이자 6만여 전체 동문에 대한 심각한 명예훼손”이라고 비난했다. 동문회에 따르면 강 의원은 최근 페이스북에 ‘안병용 시장이 신흥대 행정학과 교수로 재직할 당시 안 교수에게 수업을 들은 모든 사람들은 수업료가 아까웠을 것’이라는 글을 올렸다. 이들은 “강 의원의 이같은 발언은 신흥대학의 자랑인 안병용 시장을 욕보이고, 안 교수에게 수업을 들은 동문들의 명예를 유린한 것”이라며 ▲신흥대학교 행정학과 3천여 동문앞에 석고대죄할 것 ▲시의원직을 즉각 사퇴할 것을 요구하는 한편, 시의회에 강 의원의 제명을 촉구했다. 동문회는 “망언을 통해 순수한 학문과 지성의 영역인 대학과 학과의 순수성을 짓밟는 것은 참으로 너무나 큰 죄”라면서 “이번 사태를 계기로 시 집행부와 의회가
한국토지주택공사(LH)가 공급한 임대주택 분양전환 가격 가운데 산정기준을 초과, 부당하게 얻은 분양금을 입주자에게 돌려줘야 한다는 법원 판결이 나왔다. 의정부지법 민사합의11부(안상원 부장판사)는 양주시 덕정1지구 주공아파트 3·4단지 주민 1천405명이 LH를 상대로 낸 부당이득금 반환 등 청구 소송에서 원고 일부 승소 판결했다고 27일 밝혔다. 재판부는 “LH가 미집행된 철도 및 도로 분담금 등을 택지조성원가에 반영하고 전용면적 60㎡이하의 경우 토지가격을 조성원가의 90%로 해야 하는데 100%를 적용하는 등 분양전환가격을 잘못 산정했다”며 “LH가 분양전환가격을 높게 책정, 부당하게 얻은 분양금을 주민들에게 되돌려주라”고 판시했다. 이번 판결로 LH는 당시 이 아파트에 입주한 무주택 서민들에게 취했던 부당 이득을 돌려줘야 한다. LH는 전용면적 기준으로 59.27㎡가구에는 205만여원을, 83.44㎡가구에는 150만여원을 반환하는 등 3단지 주민 458명에게 총 7억7천496만여원을 지급해야 한다. 그러나 재판부는 공공분양이나 증여, 매수의 방법을 통해 입주한 나머지 원고의 청구를 기각했다. LH는 2000년 10월 양주시 고암동 동안마을의 5년 공공
경기도북부청이 정보화마을 홍보맨을 육성하기 위해 나섰다. 도북부청은 27일 오후 북부청사에서 KT서포터즈와 함께 경기북부 21개 정보화마을 프로그램 관리자를 대상으로 SNS 활용교육을 실시했다. 도북부청과 KT서포터즈는 지난해부터 정보화마을 주민을 대상으로 스마트교육을 지속적으로 실시했으나, 1~2회의 단기적인 교육으로는 주민들이 마을을 홍보하는데 한계가 있다고 판단, 마을의 전자상거래 및 홈페이지를 지원·관리하는 프로그램관리자가 SNS를 활용해 마을 농촌체험과 특산물을 집중 홍보할 수 있게 하기 위해 이번 교육을 마련했다. 교육은 ‘블로그 상위 검색 노출’, ‘QR코드를 통한 마케팅 방법’, ‘페이스북 활용’ 순으로 진행됐다. 교육이수자는 앞으로 마을 홍보와 함께 마을간 커뮤니케이션 활성화를 추진하고, 특산물 판매에 관심이 있는 마을 주민들을 대상으로 교육도 실시하게 된다. 김성재 도 기획예산담당관은 “서울·경기의 도심에서 인접한 지리적 여건으로 도내 정보화마을에 많은 학생들이 방문하고 있다”며 “앞으로도 적극적인 홍보와 전략적 마케팅을 실시해 정보화마을의 소득증진 및 활성화에 최선을 다할 것”이라고 말했다. 한편 정보화마을은 도시·농촌간 정보격차 해소와
의정부시가 도시관광활성화를 본격 추진한다. 시는 문화체육관광부 공모사업인 ‘2013 도시관광활성화 지원사업’에 선정돼 국비 6억8천만원을 지원받는다고 27일 밝혔다. 이 사업은 도시지역의 고유한 자원, 관광거점 등을 전략적으로 개발해 도시지역의 매력도를 높이고 지역관광을 활성화하기 위한 사업으로 전국 35개 지자체가 신청, 최종적으로 9개 지자체가 선정됐다. 시는 ‘의정부 구도심 관광활성화 사업’으로 공모해 경기도에서 유일하게 선정됐다. 의정부 구도심 관광활성화 사업은 6·25전쟁 이후 도시형성 과정에 생긴 외래와 전통문화의 융합문화현상을 테마로 한 관광상품을 개발, 외국 관광객 유치하기 위한 사업이다. 시는 이를 위해 1일 평균 400명 정도의 중국관광객이 투숙하는 숙박업소 인근에 있는 행복로와 제일시장 주변으로 퓨전문화 관광콘텐츠 개발과 홍보체험관을 조성할 계획이다. 또한 도 관광종합안내소, 외국어 혼합 안내판, 이정표, 쉼터 등을 설치해 외국관광객을 위한 편의시설을 확충하고 퓨전문화 스토리텔링 발굴, 외국어 홍보 동영상, 다국어 안내지도 등 다양한 홍보체계를 구축한다. 송원찬 문화관광체육과장은 “구도심관광 사업을 추진해 관광콘텐츠를 확보하고 외국관광객을
의정부교도소(소장 장보익)는 지난 25일 수형자 50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사랑의 봉사단’을 초청해 수용자의 마음에 새봄을 열수 있는 교화공연 행사를 가졌다. 문화공연팀의 벨리댄스를 시작으로 도시의 아이들, 박일남, 오승근, 코리아나, 홍아자 등 10명의 가수들이 다양한 무대를 연출해 참석한 이들에게 흥겹고 다채로운 공연을 선사했다. 이번 공연은 수형자의 심성순화 및 정서함양을 위해 실시됐고 수형생활을 하면서 지친 그들의 마음에 활력을 불어 넣어줬다. 장 소장은 문화공연을 펼친 공연팀에게 고마움을 전하면서 “수형자 마음을 이해하고 한발 더 다가설 때 진정한 교화가 이뤄진다”며 “앞으로도 수형자의 심성순화를 위해 힘쓰겠다”고 말했다. 한편 지난해 7월 교도소장으로 부임한 장보익 소장은 수용자의 정서함양을 위해 각종 프로그램을 운영하는등 많은 노력을 기울여 왔다.
의정부시가 자전거 이용 활성화를 위해 3년 연속 43만 전 시민을 대상으로 자전거보험에 가입했다. 시는 시비 1억3천600여만원을 들여 자전거이용으로 인한 교통사고시 보험혜택을 받을 수 있도록 자전거보험에 재가입했다고 27일 밝혔다. 가입 첫 해인 지난 2011년에는 243명(3억4천여만원), 2012년에는 206명(3억8천여만원)의 혜택을 받았다. 사고일 기준으로 2년이내 청구가 가능해 수혜자는 더 늘어날 것으로 예상된다. 의정부시에 주소를 두고 있는 모든 시민은 연령, 성별, 직업 등의 구분없이 자동으로 가입되며, 보험 가입기간 중 전입자도 보험에 자동 가입된다. 타 지역에서 자전거를 타다가 발생한 사고도 보장받을 수 있다. 자전거보험 적용이 가능한 범위는 자전거를 직접 운전하거나 자전거에 탑승 중에 일어난 사고, 도로 통행중의 피보험자가 자전거로부터 입은 사고 등이다. 사망(15세미만 제외)과 후유장애시 최고 4천500만원을 보장받으며, 자전거 상해 진단 위로금은 4주 이상 20만원에서부터 8주 이상 60만원까지다. 4주 이상 진단자중 7일 이상 입원시 추가 20만원이 지급되며 자전거 사고 벌금, 변호사 선임비용, 사고처리 지원금 등도 보장받는다. 시
원자재부터 세계적 브랜드 제품의 생산·판매까지 가능한 패션 복합단지가 양주시에 문을 연다. 경기도북부청은 경기북부 섬유산업 발전과 일자리 창출을 위한 LG패션 복합단지가 오는 3월1일 양주시 회정동에 개장된다고 26일 밝혔다. 이 단지는 지난해 7월 착공해 부지면적 8만9천167㎡, 연면적 6만3천823㎡ 규모로 조성됐으며, 판매시설 지상 4층과 공장동 지상 3층으로 건립됐다. 현재 이 단지에는 150여개의 패션관련 협력업체가 유치됐으며, 판매시설 500여명, 공장동 250여명, 편의시설 등에 250여명이 채용되는 등 약 1천여명의 고용창출 성과가 이뤄졌다. 이 단지 건립으로 그동안 원자재 생산에 머물렀던 경기북부지역 섬유산업이 원자재부터 세계적 브랜드 제품의 생산과 판매에 이르기까지 전 과정을 체계적으로 갖추게 돼 패션분야 대기업과 관련 중소기업 간 디자인·생산·기술력 협력을 통한 동반성장이 가능하게 됐다. 또한 섬유산업 경쟁력 강화를 위한 지속적이고 체계적인 지원시스템이 갖춰지게 됨에 따라 경기북부 섬유산업 발전과 지역경제 활성화에 크게 기여할 것으로 전망된다. 북부청 관계자는 “이번 패션 복합단지 개장으로
사우디아리비아 상수도 국영기업인 NWC(National Water Company of Saudi Arabia) 관계자들이 26일 의정부시를 방문, 상수도 종합상황실과 물 공급 현장 등을 견학했다. NWC는 한국수자원공사와 같은 역할을 하며 3천억원 규모의 상수도 사업을 추진 중인 것으로 알려졌다. 방문단은 이날 안병용 의정부시장과 관계자들이 참석한 가운데 상수도 수처리 운영시스템 및 관련 블록 고립화 등 관련 기술운영 시연과 가능 소6구역의 유량계 설치현장 등을 둘러봤다. 방문단은 특히 유수율 등에 대해 각별한 관심을 보였다. 시는 유수율 제고를 위해 지난 2002년부터 블록시스템구축사업을 시작으로 상수도시설 현대화사업, 누수탐사사업, 유지관리용역, 시스템의 자동화사업 등의 노력을 통해 2011년 말 환경부 상수도통계 기준 유수율이 93.5%로 서울시, 과천시에 이어 전국 3위를 기록한 바 있다. NWC는 도내 중소기업의 우수한 물처리 기술을 유치하는 방안을 검토 중이며 이를 판단하기 위해 실제 적용된 의정부 상수도를 견학했다.
의정부고등학교가 21세기 글로벌인재 육성 선두에 우뚝 섰다. 한국창의력교육협회㈔와 아주대학교 창의력연구센터가 공동 주최하고 지식경제부, 특허청 등이 후원하는 ‘2013 국제학생창의력올림피아드(2013 Destination Imagination)’ 한국대회에서 의정부고가 금상을 차지했다. 창의력올림피아드는 과학, 기술, 공학, 수학, 인문학, 사회 등 각 분야의 문제해결 과정을 공연예술, 무대장치, 대본 등을 팀워크를 발휘해 창의적으로 도전과제를 해결하는 종합적인 능력을 살펴보는 대회다. 의정부고는 ‘김치멘(Kimchimen)팀’과 ‘해미팀’이 도전과제 D(뒤바뀐현실!)에 출전, 김치멘팀이 고등부 1위인 금상을 수상하는 쾌거를 거뒀다. 김치멘팀은 오는 5월 미국 테네시 주립대학에서 열리는 세계대회에 출전할 수 있는 자격도 획득했다. 우승한 김치멘팀은 김치영 지도교사와 1학년 박현준, 윤정현, 이상준, 전동혁, 최기헌, 최동익, 최연호군으로 구성됐다. 팀장인 박현준 학생은 “처음에는 친구들과 ‘우리도 세계대회 한 번 나가보자’며 막무가내로 모였다”면서 &l
경기도가 직원들의 업무 스트레스 해소와 고충 상담을 위해 운영 중인 ‘종교 지도자 공무원 멘토링’을 북부청으로 확대 운영한다. 도 북부청은 21일 종교지도자들의 경기북부지역 공무원 멘토링을 위한 멘토상담방을 개소하고, 종교지도자 6명에게 위촉장을 전달했다. 공무원 멘토링은 정신적 어려움을 겪고 있는 도와 시·군 소방 및 일반 공무원에게 자신감 회복과 심리적 안정감 제공을 위해 마련한 것으로 지난해 5월부터 본청에 상담방을 개설해 운영하고 있다. 공무원 멘토링에는 불교계에서 정호스님, 일면스님과 개신교계 김영진 목사, 김정일 목사, 천주교계 이영배 신부, 한만옥 신부 등 22명의 종교지도자가 멘토로 활동하고 있다. 이날 위촉식에서는 동산스님, 무구스님, 김학원 목사, 최도숙 목사, 지정태 신부, 전화용 수녀 등 종교지도자 6명이 추가로 위촉됐다. 북부청 관계자는 “종교계의 큰 관심을 받으며 자비와 사랑으로 시작된 공무원 멘토링이 점차 확산되고 있다”며 “빠른 시일 내에 도민들에게도 종교지도자들의 멘토 활동이 확산될 수 있도록 하겠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