수도권 서남부의 시흥~평택을 잇는 42.6㎞의 제2서해안고속도로가 내년 3월 개통된다. 지난 2008년 3월 제2서해안고속도로㈜가 1조1천630억원을 들여 착공했으며, 수익형 민자사업(BTO) 방식으로 건설돼 30년간 운영한 뒤 정부에 운영권을 넘기게 된다 국비 지원없이 첫 민자도로로 건설되는 제2서해안고속도로는 통행량 포화상태인 기존 서해안고속도로의 교통난 해결에 숨통을 트게 해줄 것으로 기대되고 있다. 이 도로는 200m 이상 교량 8곳, 200m 이하 교량 82곳, 나들목(IC) 3곳(장안, 마도, 신길), 분기점(JCT) 3곳(서평택, 군자, 월곶), 영업소 5곳, 휴게소 1곳 등이 만들어진다. 지능형교통시스템(ITS)을 적용해 교통사고 위험을 낮췄다는 게 시행사의 설명이다. 모든 구간에 레이더 감지기가 설치돼 악천후에도 정확한 교통정보를 수집하고 이용자에게 빠르게 제공할 수 있다. 특히 제2서해안고속도로는 국비를 투입하지 않은 최초의 민자고속도로다. 정부의 최소 운영수입 보장(MRG)도 없으며, 통행료는 한국도로공사가 운영하는 고속도로와 같은 수준으로 책정될 전망이다. 통행시간은 30분으로 기존 서해안고속도로의 같은 구간을 이용할 때보다 15분 단축
경기도북부청이 제7호 태풍 카눈(KHANUN)이 경기도에 영향을 줄 것으로 예상됨에 따라 북부지역에 대한 재난 안전대책본부 가동에 들어갔다. 18일 경기도는 최승대 행정2부지사 주재로 풍수해대비 긴급회의를 개최하고 분야별 대응태세를 점검한 후 도내 관련실과 및 유관기관을 소집, 합동 근무에 들어갔다. 도는 31개 시·군에도 재난안전대책본부를 동시에 가동하도록 했다. 북부청은 기상정책자문관이 태풍의 진로 등 시시각각 변화되는 상황을 모니터하며 경기도에 미칠 영향을 분석, 위험이 예측되는 시·군에 사전에 경고해 인명피해 예방 등 재해 예방에 적극 대처한다는 방침이다. 북부청은 19일 오전 3~9시 사이에 시간당 30~50㎜의 강한 비를 예상하고 있다. 이밖에도 도는 인명피해가 우려되는 지역에 대한 사전 예찰 활동을 실시하는 한편, 집중호우시 신속한 대피를 위해 설치한 재난 예경보시스템의 상시 가동태세를 유지하고 있다.
예산 부족으로 조성이 지연됐던 의정부시 직동공원의 미개발부지가 전국 최초로 민간개발로 추진돼 공원 조성에 탄력을 받게 됐다. 의정부시는 장기 미집행 도시계획시설로 지정된 직동공원의 미개발부지를 민간공원조성사업으로 추진한다고 18일 밝혔다. 시는 지난달 22일 의정부시청 뒷편의 직동공원 86만4천여㎡ 가운데 11만2천여㎡를 시가화 예정용지로 확보해 민간 사업자의 개발이 가능한 도시기본계획변경을 경기도로부터 승인받았다. 이에 따라 민간 사업자는 미개발부지 68만여㎡에 공원을 조성, 이중 70% 이상을 시에 기부채납하는 조건으로 부지 일부를 아파트 단지 등으로 개발할 수 있게 됐다. 시는 직동공원의 민간공원조성사업에 대한 관련업체 예비타당성 조사 결과, 비용편익비율(B/C)이 1.22로 조사됐다고 밝혔다. 비용편익비율이 1 이상이면 사업성이 있는 것으로 평가된다. 시는 올해 안에 토지소유주와 주민들을 대상으로 사업설명회를 열고 민간사업자를 공개 모집할 계획이다. 시 관계자는 “민간자본 투입으로 도시공원 개발에 대한 예산 부족 문제가 해결될 것”이라며 “푸른 녹지가 조성되면 시민들의 삶의 질도 크게 향상될 것으로 기대한다”고 말했다. 의정부시 최초의 도시공원인 직동
경기도가 오는 8월22일부터 26일까지 킨텍스에서 열리는 ‘2012 한국국제가구 및 인테리어산업대전’ 경기도관에 참가할 도내 중소 가구업체를 모집한다. 올해 23회째를 맞는 이번 전시회는 국내 최대 규모의 가구전문 국제전시회로 도는 지난 2003년부터 이 전시회에 매년 경기도관을 운영하고 있다. 경기도관 참가기업으로 선정된 기업체는 2개에서 최대 4개의 부스를 사용할 수 있으며, 부스장치비와 부스임차료의 50%를 지원받아 가구 신제품 등을 전시·판매할 수 있다. 지난해 경기도관에 참가한 14개사는 555건, 9억9천만원의 계약을 통해 기업 당 평균 7천만원의 계약실적을 거뒀다. 참가대상은 도내에 본사 또는 공장을 가진 중소가구 제조업체면 누구나 신청할 수 있다. 모집 규모는 15개사 내외이며 27일까지 경기도수출지원시스템(trade.gg.go.kr)을 통해 접수한다. 최종 선정은 오는 30일부터 8월3일까지 1주간 현지실사를 거쳐 이뤄진다. 문의: 도 특화산업과(☎031-850-3912), 대한가구산업협동조합연합회(☎02-2215-8838 내선 102)
최승대 행정2부지사가 경기북부 수해복구 현장방문을 시작으로 본격적인 주요사업 현장 점검에 나섰다. 최승대 행정2부지사는 지난 16일 연천군 신천과 파주시 설마천 수해복구 현장을 방문해 수해복구사업에 땀을 흘리고 있는 현장 근로자들을 격려하고 공사 진행상황을 꼼꼼히 점검했다. 최 부지사는 이 자리에서 “신속하고 완벽한 수해복구로 향후 피해가 재발하지 않도록 하고, 도민생활과 관련된 주변의 소소한 부분도 관심을 기울여 불편함이 없도록 노력해 달라”고 당부했다. 또 “올해에도 예측할 수 없는 국지성 호우가 빈번히 발생될 것으로 예상되는 만큼 수해 위험요인이 더 이상 없는지 다시 한 번 꼼꼼히 살펴 줄 것”을 주문했다. 한편, 이 지역들은 지난해 일일강우량 449.5㎜의 기록적인 폭우로 신천과 설마천이 범람해 인근 주택 건물과 농경지가 침수되는 피해가 발생한 곳으로 경기도는 수해피해 방지를 위해 230억 원을 들여 하천정비, 신교량 건설 등 신천과 설마천 일대에 대해 대대적으로 수해복구사업을 추진하고 있다. 최 부지사는 앞으로도 수해복구공사 현장 및 호우피해 위험지역, 안보현장, 소외계층 등 민생현장, 북부지역 SOC 확충
경기경찰청제2청은 17일 양주경찰서 강당에서 수사 면담 전문가를 초청해 교통사고조사의 전문성을 강화하기 위한 교통조사관 워크숍을 개최했다. 이날 국립과학수사연구원 심리연구실장인 지형기 연구관은 교통사고 관련자의 심리상태 및 행동징후, 가·피해자 진술(인터뷰) 기법과 진술의 신뢰성 확보 방안, 교통사고조사 결과에 대한 불만 해소를 위한 화법 등을 강의했다. 교육에 참여한 일선 교통조사관은 “전문성 있는 실무교육을 통해 교통사고 관련자의 진술을 이해하고 접근하는 방법을 알게 되었다”며 교육에 열의를 보였다. 제2청 경비교통과장은 “교통사고 관련자의 진술을 경청하고 배려하는 자세로 교통사고를 처리하는 것이 국민 만족도를 제고하는 첫걸음이며 이러한 전문가 초청 교육을 지속적으로 실시해 국민이 믿고 의지할 수 있는 교통조사관 상을 만들어나가겠다”고 밝혔다.
의정부시시설관리공단은 지난 13일 강원도 인제군 상남면 상남3리와 일사일촌 자매결연 협약을 맺었다. 상남면 미교 분교에서 열린 자매결연 협약식에는 윤상용 시설공단 이사장, 상남면장, 공단 관계자, 주민 등 40여명이 참석해 도시와 농촌간의 우애와 협력을 통한 상호발전을 다짐했다. 공단은 지난 2007년부터 사회공헌활동을 통한 공기업의 사회적 책임을 다하기 위해 직원들이 자발적으로 1사1촌 봉사단을 구성, 매년 농촌봉사활동과 농산물 직거래를 실시했으며 이번 2번째로 자매결연을 맺었다. 공단은 앞으로 농번기 일손돕기, 고장난 농기구 및 가전제품 수리 등 직접방문을 통한 봉사활동을 전개하고, 농산물 직거래 장터를 개설해 농가수입 증대를 위한 다양한 활동을 펼치기로 했다. 윤상용 이사장은 “농촌사랑 1사1촌 사랑 나누기 봉사활동을 통해 앞으로 도시와 농촌이 상호 이해와 협력을 통해 상생하며 발전하기를 기대한다”고 말했다.
경기도북부청은 오는 21일 오후 포천 아트밸리에서 ‘2012 한·미 합동 여름 콘서트(Korea-US Joint Summer Concert)’를 개최한다. 이 공연에서는 도 북부지역에 주둔하는 미2사단의 군악대, 경기도문화의전당 소속 경기팝스앙상블이 함께 인기 케이팝(K-POP)과 영화 OST 등을 연주한다. 경기팝스앙상블은 전자바이올린의 선율과 파워풀한 리듬악기를 사용해 국악과 서양음악을 접목시킨 퓨전음악을 추구하는 그룹으로서 경기도뿐만 아니라, 세계무대에서도 인정받고 있는 국내 최강 퓨전음악 연주단체이다. 또한 미2사단 밴드는 경기도 시군 및 각종 문화행사에서 뛰어난 연주를 선보이며 주한미군의 문화전도사의 역할을 하고 있다. 아트밸리 입장은 9시부터 가능하며 입장료는 어른 2천원(단체 1천400원), 어린이 500원(단체 400원)이다. 도 북부청 관계자는 “이번 공연은 경기도청 군관협력담당관실에서 매년 주관하는 한미문화교류 행사의 일환으로 마련했다”며 “두 밴드가 함께 연주하는 무대로 구성해 양국의 친선관계를 보여주는 뜻 깊은 행사가 될 것”이라고 설명했다.
“더 낮은 곳에서 더 뜨겁게 도민을 섬길 것입니다.” 최승대(사진)제12대 경기도 행정2부지사가 10일 오후 북부청사 대강당에서 검소하게 취임식을 갖고 업무를 시작했다. 이날 최 부지사는 취임에 앞서 섬유종합지원센터 착공을 통한 산업인프라 구축과 DMZ를 활용한 관광자원 활성화, 꿈나무 안심학교, 경기 순환버스 운영 등 많은 성과를 일궈 낸 예창근 전임 행정2부지사의 노고에 대해 경의를 표했다. 최승대 행정2부지사는 1956년 경북 경산 출신으로 연세대 토목공학과와 서울대 대학원을 졸업하고 1980년 기술고시 15회로 공직에 입문해 경기도 건설본부장, 파주시 부시장, 화성시 부시장, 경기도 건설교통국장, 안산시 부시장, 용인시 부시장, 남양주시 부시장 등 관리자로서의 과정을 두루 거쳤다. 최 부지사는 온화하고 강직한 성품으로, 도시·건축 등 기술분야 다방면의 업무 경험을 토대로 기술직 공직자 업무에 있어서는 자타가 공인하는 베테랑이다. 최 부지사는 이날 취임식에서 “막중한 경기도 행정2부지사의 소임을 맡게 된 것은 경기북부지역을 미래의 성장 동력으로 만들고, 통일을 준비하는 중심지로 육성하며, 도민 삶의 질을 향상시키라는 뜻이 담겨 있다”고 말했다.
의정부시가 올 상반기 중 발주되는 각종 사업에 대해 계약 전 철저한 계약원가 심사제를 시행, 총 104건을 대상으로 22억원의 예산을 절감했다고 9일 밝혔다. 계약원가 심사로 절감된 예산은 지방자치단체의 예산 가뭄에서 단비처럼 반가운 일이다. 시는 계약원가 심사제도 정착을 위해 그간 매 분기별 사례 전파 및 원가자료 게시, 발주 담당자 자체 집합교육을 실시하는 등 원가절감 마인드 확산에도 힘써 지난해 경기도 계약심사 평가에서 우수상을 받는 등 의정부시가 전국 청렴도 1위로 평가받는데 기여하기도 했다. 또한 시는 예산절감 뿐만 아니라 부실시공 방지를 위해 발주부서에서 공사원가계산 제비율 적용기준을 임의적으로 축소하지 않도록 조정해 적정공사비를 지급하도록 하고 있다. 특히 청소용역 등 외주근로자 보호를 위해 적용노임에 낙착율을 곱한 수준 이상의 임금을 지급하도록 해 비정규직 고용개선 정착에도 노력하고 있다. 시 감사담당관은 “발주담당자의 원가산정능력 향상과 예산절감 마인드를 확산하고, 지속적인 예산절감 노력으로 시민의 예산이 한 치도 헛되이 쓰이지 않도록 하겠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