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기도 제2청사는 26일 동두천의 주한미군 제2사단 캠프 케이시 교육센터에서 미군장병을 대상으로 진행된 한국어 강좌 수료식을 가졌다. 한국어 강좌는 지난 4월5일부터 5월26일까지 총 48시간에 걸쳐 진행됐다. 이날 미2사단 장병 54명이 수료증을 받았으며 수료식에서 그 동안 수업 시간 중에 틈틈이 준비한 말하기 발표, 상황극 연기, 노래부르기 등을 발표하며 두 달간 배운 한국어 실력을 뽐냈다. 제2청사 박인복 군관협력 담당관은 수료식에서 “바쁜 일과 중에서도 한국어를 배우기 위해 많은 노력을 기울인 장병들에게 감사하다“며 ”앞으로도 꾸준히 공부해 한국문화와 예술을 이해하고 또 지역주민과의 우호관계를 유지해 달라“고 당부했다. 이번 수업에 참가한 한 장병은 “2달간의 교육시간 동안 한국영화도 보고 야외수업도 가는 등 이번 수업이 한국을 이해 하는데 많은 도움이 됐다“며 ”이제는 한국어를 몰라서 당황하지는 않을수 있어 부대 밖에서 친구도 사귈 것이다“라고 말했다.
미군기지에 고엽제를 매몰했다는 증언이 나와 파문이 확산되고 있는 가운데 반환 미군기지 토양오염 조사항목에 ‘다이옥신’이 없는 것으로 확인됐다. 경기도는 이에 따라 국방부에 다이옥신 오염 여부를 조사해 줄 것을 공식 요청하고 나섰다. 25일 경기도 제2청에 따르면 반환 미군기지에 대한 토양오염 정화작업은 석유계총탄화수소(TPH), 납, 카드뮴 등 토양오염 환경보전법에 명시된 22개 항목에 대해 오염 여부를 조사해 치유하는 방식으로 이뤄지고 있다. 고엽제의 주성분으로 유해화학물질로 분류된 다이옥신은 조사항목에서 빠져 있다. 경기지역의 경우 전국 토양오염 정화작업 대상 14곳 가운데 13곳이 몰려 있다. 파주 캠프 에드워드와 의정부 캠프 홀링워터 등 2곳은 오염된 흙을 외부로 옮겨 정화중이고 파주 캠프 게리오웬, 하우즈, 스탠턴, 의정부 캠프 라과디아, 에세이욘, 시어즈, 카일, 동두천 캠프 님블, 하남 콜번, 매향리사격장, 춘천 캠프 페이지 등 11곳은 부대 내에서 정화작업이 진행중이다. 파주 캠프 자이언트는 소송 문제로 아직 시작하지 못했다. 최근 잇따르고 있는 퇴역 미군들의 증언처럼 고엽제가 이들 미군기지에 광범위하게 매몰돼 있다면 엄청난 비용을 들여 토양오
의정부시가 지난 24일부터 27일까지 가능동에 위치한 주한미군 제2사단 캠프 레드클라우드에서 관내 거주 초등학교 6학년생 31명을 대상으로 생활영어학습 및 현장실습 등의 프로그램으로 어린이 영어캠프를 운영하고 있다. 미8군 제1지역사령부의 협조로 이뤄진 이번 영어캠프는 관내 학교장 추천으로 선발된 31명의 초등학생과 제1지역사령관이 영어교사로 선발한 미8군 간부 6명이 참가한다. 이번 캠프에 참가한 어린이들은 미2사단 박물관 및 소방서 탐방 및 레크레이션 활동을 통해 생활영어 체험학습 등을 하게붬?? 캠프 마지막날인 27일, 참가학생들은 전곡선사박물관을 견학한 뒤 영내에서 열리는 수료식장에서 미8군 제1지역사령관인 행크 닷지 대령으로부터 수료장을 받고 4일간의 캠프일정을 마무리할 예정이다. 이번 행사를 주관한 의정부시는 수료생들로부터 영어캠프 1기 성과를 분석, 설문조사 후 올해 하반기에 제2기 영어캠프를 진행할 예정이다.
경기지방경찰청 제2청 광역수사대는 3~5월 경기북부지역 어린이집을 대상으로 육아보조금 부당 수령에 대한 일제 단속을 벌여 총 52곳을 적발했다고 25일 밝혔다. 지역별로는 남양주 17곳, 고양 9곳, 파주 7곳, 양주 6곳, 동두천 5곳, 의정부·포천·가평·연천 각 2곳 등이며 이들 어린이집이 부당하게 받은 보조금은 총 4억5천만원으로 나타났다. 이들 어린이집은 보육통합정보시스템에 허위로 등록해 원생 1인당 보조금 35만원, 교사 1인당 처우개선비 17만원을 받은 것으로 드러났다. 또 교사에게 최저임금인 월 97만원을 지급하는 것처럼 보육통합정보시스템에 기재한 뒤 실제로는 월 80만원만 주고 나머지는 횡령한 것으로 밝혀졌다. 이밖에 이들 어린이집은 원생 정원 초과, 자격증 명의 대여, 회계장부 이중 작성 등의 불법 행위로 국가보조금을 받았다고 경찰은 설명했다. 경찰은 이같은 방법으로 보조금을 부당하게 받은 혐의(영유아보육법 위반)로 어린이집 원장과 보육교사 등 105명을 불구속 입건했다. 한편 경기북부 10개 시·군에는 어린이집 3천481곳이 운영되고 있으며 여성가족부는 이들 어린이집에 매년 1천965억여원을 지원하고 있다.
경기도교육청 제2청은 일반계 고교와 특성화 고교 6곳 등 총 7곳에 대한 학과 통·폐합 등 개편과 교명 변경을 승인했다. 24일 제2청에 따르면 학과 통·폐합 등 개편과 교명 변경은 의정부시 상우고, 남양주시 금곡고, 양주시 남문고, 연천군 적성종합고, 고양시 신일비즈니스고, 일산정보산업고, 경기영상과학고 등이다. 상우고는 현재 1학년 10학급, 2학년 8학급, 3학년 12학급이 2014년까지 학년당 10학급으로 조정되며 금곡고는 선호도가 낮은 경영정보과, 정보처리과 등이 각각 글로벌경영과, 회계금융과, IT콘텐츠과로 개편된다. 남문고는 한국외식과학고로 교명이 바뀌고 적성종합고는 보통과를 폐지, 세무행정과, 국제통상과 등 2개 과를 신설해 특성화고로 전환한다. 또한 교실 부족으로 교육과정 운영이 원활하지 못했던 신일비즈니스고와 일산정보산업고는 각각 45학급, 42학급에서 36학급으로 축소된다. 경기영상과학고는 방송기계과 방송설비과를 방송촬영·조명과로 통·폐합하고 방송영상·연출과를 신설하는 안을 교육청에 신청했으며 특성화고 지정운영위원회 심의를 거쳐 승인된다. 이번 학과 개편과 교명 변경은 2012
“공정한 재판은 법원의 생명이다” 23일 취임한 박홍우(59) 의정부지방법원장은 취임식에서 이와 같이 밝혔다. 신임 박홍우 법원장은 사법고시 22회로 판사의 길에 입문해 헌법재판소 헌법연구관과 사법연수원 교수, 서울고등법원 부장판사, 서울중앙지법 형사수석부장판사 등을 지냈다. 박 법원장은 “법원의 가장 중요한 기능은 재판을 통해 국민의 권리를 보호하고 사회의 질서를 유지하는 것이다”라며 “법과 양심에 따른 공정한 재판이며 업무는 원칙과 기준에 따라 처리하고 모든 사람들을 너그럽고 친절한 마음으로 대해주길 바란다”고 말했다. 한편 박 법원장은 지난 2007년 서울고법 부장판사 시절 판결에 불만을 품은 소송 당사자에게 석궁 화살을 맞아 병원에 입원하는 초유의 사건을 겪기도 했지만 이에 굴하지 않고 꿋꿋하게 자리를 지켜온 법관으로 알려져 있다.
의정부시는 지난 겨울 구제역 방역근무 중 순직한 故원영수 사무관의 미망인 김민정 여사에게 위로금을 전달했다. 지난 겨울 구제역 방역근무 중 순직한 의정부시 공무원(故원영수사무관) 유가족에게 위로금(1천700만원)이 전달됐다. 위로금 전달식은 안병용 시장과 ㈔대한양돈협회 이병모 회장, ㈜다비육종 윤희진 대표 등이 참석해 지난 18일 의정부시장실에서 열렸으며, 고 원영수 사무관의 미망인 김민정 여사가 위로금을 수령했다. 위로금은 구제역 방역근무로 인해 피로로 희생된 순직 공무원들을 위해 대한양돈협회에서 총 1억2천여만원을 모금해 전국의 구제역 방역으로 순직한 공무원 7명에게 고루 전달 된 것으로 알려졌다.
의정부 우체국 직원들로 구성된 ‘POST봉사단’이 사랑과 희생정신으로 틈틈이 봉사활동을 전개해 지역사회에 잔잔한 감동을 주고 있다. POST봉사단은 지난 14일 의정부 3동에 거주하는 선천성 경수부 동맥기형혈관으로 지체장애 1급 판정을 받아 의정부시 무한돌봄센터에서 사례관리 대상자로 관리하고 있는 필리핀 여성 자라고자 시렌니(37)씨의 다문화가정을 찾아 생활필수 가구를 전달하는 등 따듯한 마음으로 용기와 희망을 전달했다. 앞서 지난달 16일에는 의정부시 무한돌봄행복센터로부터 위 가정이 서비스대상자로 지정돼 연계관리가 시급하다는 소식을 접하고 당장 필요한 휠체어 이동통로를 확보해 주기 위해 마당을 시멘트로 포장하고 문턱을 낮춰 완만한 경사로를 만들어 주는 등 불편을 해소해 주기도 했다. 이 밖에 지난달 3일에는 회원 15명이 신곡1동의 거동불편 및 소외계층 가정을 방문해 회원 성금으로 마련한 쌀과 생활필수품을 전달하는 한편 세탁과 청소, 설거지, 소독, 목욕을 시켜 주는 등의 봉사활동을 펼쳤다. 백상현 ‘POST 봉사단’회장은 “앞으로 의정부시 무한돌봄센터와 연계해 지역의 어렵고 힘든 불우이웃을 찾아 지속적
경기도가 복지, 일자리 창출, 경제활성화를 동시에 만족하는 신 개념 복지프로젝트를 추진한다. 도는 17일 북부청사에서 국내 편의점업체 1위인 보광훼미리마트와 ‘행복나눔사업’ 추진을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도에 따르면 행복나눔사업은 기업의 사회공헌활동과 도의 복지시책을 연계해 다양한 협력사업을 추진하는 것으로 도는 정부정책이 주도하던 복지분야에 기업의 사회공헌활동을 유도해 ‘일자리-복지-경제활성화’를 동시에 도모하는 중개자 역할을 했다는 점에서 큰 의미를 가지고 있다고 밝혔다. 보광훼미리마트는 지난해부터 일부 마트 점포에서 어르신 일자리제공 사업을 시범 운영하고 있으며 도내 1천200여 점포로 확대 운영한다. 도에서 대상자를 모집하면 훼미리마트에서 교육을 거쳐 편의점 점포 계산원, 물류센터에 고용하는 방식이며 이들이 향후 편의점 창업을 희망하면 편의점 창업아카데미를 통해 창업을 지원할 방침이다. 또한 푸드뱅크를 통한 음식 기부도 진행된다. 기부는 도내 5개 훼미리마트 물류센터에서 발생한 재고상품을 경기도광역푸드뱅크로 직접 기탁하는 방식으로 진행되며 기부된 음식은 도내 취약계층에 전달된다. 도내 농산물 등 지역 특산
한국과 미국의 잚은이들이 서로를 이해하고 실질적인 친교의 시간을 가질수 있는 교류활동이 17일 DMZ에서 열렸다. 이번 행사는 의정부지역에 근무하고 있는 미2사단 장병 30명과 포천시 대진대학교 영문학과 학생 30명 및 교수, 미2사단 홍보팀 등 70여명이 참석해 지난해에 이어 높은 관심을 보였다. 경기도 북부청사 박인복 군관협력담당관은 “오늘 이 행사는 전세계에 유일하게 남아있는 분단현장인 DMZ에서 한·미양국의 미래를 이끌어 갈 젊은이들이 ‘철책선 따라걷기’와 ‘산머루농원체험’을 통해 한국을 이해하고 서로의 차이점과 공통점을 이해할 수 있는 의미있고 소중한 시간이었다”고 말했다. 경기도 북부청사는 지난 2004년부터 매년 실시해 오는 미2사단 장병들과 경기북부지역 대학생 간의 교류활동 지원해 프로그램을 발전시켜 나갈 방침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