셀트리온 간장질환용 치료제인 '고덱스갭슐'이 환자 처방에 제동이 걸릴 결과가 나왔다. 건강보험심사평가원은 8일 셀트리온제약 자사제품 ‘고덱스캡슐’에 대한 2022년 급여적정성 평가 1차 결과에 대해 '급여적정성 없음'이라고 발표했다. 셀트리온제약은 이같은 심평원 결과에 대해 입장문을 내고, 지난 3월 건보심평원 약제급여평가위원회의 2022년 급여적정성 평가 항목에 선정된 이후, 지속적으로 임상적 유용성의 근거 자료를 제출해왔다고 밝혔다. 특히 심평원은 이번 평가에서 ‘급여적정성 없음’으로 1차 결과를 발표했으나 이는 최종 평가결과가 아니며, 가능한 빨리 충분한 자료 보강을 통해 이의신청을 할 예정이라고 해명했다. 또한 ‘고덱스캡슐’은 2002년 식약처로부터 3상 임상을 통한 최초 판매허가를 획득한 이후 다양한 연구자 임상 시험을 통해 간질환에 대한 유효성을 입증해 왔다고 주장했다. 지난해 약 48만명의 환자에게 처방된 것으로 추정되는 대한민국 대표 간장질환용제로 자부해 온 만큼 향후 이의신청 기간동안 심평원 및 복지부에 적극 소명해 나가겠다고 강조했다. 셀트리온제약은 관계자는 "약제급여평가위원회의 최종 심의 결과로 해당 약제의 급여가 유지돼 국민 건강 증진에
김치는 우리 식탁의 영원한 동반자인 전통식품이다. 특히 최근 한류의 확산과 함께 김치에 대한 세계적인 관심과 수요가 높아지고 있다. 하지만 저가의 중국산 김치의 국내 시장 공세, 배추, 야채 등 원자재 수급은 중소 생산업체들에게 큰 영향을 끼치고 있는 실정이다. 지난 2007년 인천지역 15개 제조업체들은 ‘인천김치절임류가공사업협동조합’을 설립하고, 생산설비의 스마트화를 구축하며 가격과 품질 경쟁력으로 업계를 이끌어 왔다. 조합은 국민 식탁과 김치업계 발전을 위한 민선 8기 시정부의 보다 적극적인 지원을 기대하고 있다. 김치 업계 자주권 수호 위해 조합 설립 김치는 고유 전통식품으로 지난 2001년 국제식품공인 인증, 2013년 유네스코 세계무형유산 등재 등 종주국으로의 위상과 우리의 대표적 식문화다. 하지만 국제자유무역협정(FTA)으로독점적 국내시장에 빗장이 풀리면서 중국산 김치 수입과 이듬해 터진 배추 작황 저조로 인한 파동은 ‘김치 수입국’이라는 불명예를 안겼다. 조합은 ‘김치 자주권 사수’라는 공동의 사명으로 원자재 구매, 생산시설 구축, 판로 지원 등 단합된 업계의 힘을 모아 자립성을 높였다. 조합은 중국산 김치의 왜곡된 경쟁과 함께 제조과정에서 발
인천 중구는 주민 법률 관련 전문상담관실을 대면 운영으로 전환한다고 8일 밝혔다. 구는 이번 무료 법률·세무 상담실 운영을 위해 허은경·김영하·김윤우 변호사 3명과 김치영 법무사 등 4명을 법률상담관으로 추가 위촉했다. 위촉된 법률상담관은 올해 7월부터 2년 동안 중구 주민에게 법률 관련 전문상담서비스를 제공하게 된다. 특히 기존 변호사 1명과 세무사 2명으로 '무료 법률·세무 상담실 '을 구성, 법률상담관 인력이 대폭 확대함에 따라 7월부터 대면 법률 상담서비스를 안정적으로 운영할 수 있을 것으로 구는 보고 있다. 생활 관련 각종 법률사건 등 법률상담이 필요한 중구 주민이면 누구나 '무료 법률·세무 상담실'을 이용할 수 있으며, 양도소득세·증여세 등 각종 세금 관련 세무사 전문상담도 가능하다. 상담 신청은 전화(032-760-7072)로 예약 가능하며 매월 첫주 수요일에는 제1청사 상황실, 매월 셋째 주 수요일에는 제2청사 소회의실에서 오후 2시부터 4시까지 운영한다. [ 경기신문 / 인천 = 박영재 기자 ]
인천국제공항공사는 올해 상반기 인천공항 국제여객이 393만 7404명을 기록하는 등 전년 대비 233.2% 여객이 늘었다고 8일 밝혔다. 특히 국제여객은 5월과 6월 전월대비 각 44.6%, 34.4% 증가하는 등 올해 2분기 들어 급격한 상승세를 나타냈다. 특히 동남아(447.1%)·미주(211.7%)·유럽(237%) 중심으로 여객이 늘었다. 반면 중국(-31.2%)은 여전히 제로코로나 정책 영향으로 회복세가 지연되는 상황이다. 공사는 인천공항의 올해 여객을 2400만 명으로 보고 있다. 2019년 7058만 명의 35% 수준이다. 다만 중국·홍콩·대만 등 중화권 국가의 보수적 방역정책과 일본의 입국규제 등이 유지될 경우 1900만 명이 줄 수 있다고도 봤다. 올해 운항 실적도 지난해 같은 기간보다비 6만8천회(7.8%) 늘었고, 여객은 394만 명(233.2%), 환승객 70만 명(243.5%) 늘었다. 인천공항공사 관계자는 "정부의 제한완화 정책 및 해외여행 성수기를 맞아 공항 정상화를 위한 종합대책을 마련하고 적극 시행할 계획" 이라며 "유휴시설 재가동을 위한 특별 시설점검, 공항운영인력 확충 등 이용객 편의 개선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 경
우리의 해양과 바다를 지키는 해경 함정 체험에 대학생들이 큰 관심과 호응을 보였다. 최근 중부해경 서해5도특별경비단은 부경대 학생 교수 70명을 초청해 함정 견학 및 체험을 실시했다고 8일 밝혔다. 이번 행사는 부경대 실습 사항의 일환으로 서특단 전용부두에 정박한 3000톤급 대형 함정에 승선해 해양경찰에 대한 이해와 직업체험 기회를 제공하고 서특단의 주요임무를 소개하는 시간으로 마련됐다. 이날 서특단은 코로나19 예방수칙을 준수하며 각종 장비제원을 교육하고, 함정 내 조타실과 기관실을 돌아보는 등 불법조업 외국어선 단속에 사용되는 장구 등 체험기회를 제공했다. 김종인 서특단장은 “이번 함정공개는 코로나19로 중단됐던 행사를 일상회복 단계에 맞춰 진행한 것" 이라며, "함정 체험을 통해 많은 학생들이 미래의 꿈을 키워 나갈 수 있는 좋은 기회가 되었길 바란다"고 말했다. [ 경기신문 / 인천 = 박영재 기자 ]
최근 여름철 해수욕장에서 여성들을 노리는 불법촬영으로 사회문제가 증폭되고 있다. 인천 중구는 여름 피서철을 맞아 관광객들의 안전하고 쾌적한 여행을 위해 해수욕장 화장실에 상시형 몰카 탐지시스템을 설치하고 불법 촬영 감시를 강화할 계획이라고 7일 밝혔다. 통제 조사에 따르면, 카메라를 이용한 불법 촬영 범죄는 매년 5∼6천 건에 달한다. 특히 여름 혹서기 수영장이나 해수욕장에서 피서객들을 대상으로 한 범죄 발생률은 30.1%로 다른 계절에 비해 훨씬 높은 것으로 나타났다. 구는 코로나19 여파로 지난 2년간 운영되지 못했던 을왕리 해수욕장이 올해 전면 개장함에 따라 이용객이 크게 증가할 것으로 예상하고 있다. 이에 안전한 관광지 구현을 목표로 통합안전관리센터내 화장실에 상시형 몰카 탐지시스템 설치를 추진하고 있다. 중구 관계자는 “몰카 탐지시스템 설치를 통해 불법 촬영 범죄의 사전 예방 효과는 물론 해수욕장 이용객들의 심리적 안정감도 높아질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고 말했다. [ 경기신문 / 인천 = 박영재 기자 ]
수년째 표류하고 있는 ‘공항철도-서울9호선 직결사업’에 인천시가 적극 나설 전망이다. 인천시에 따르면, 시는 이 사업과 관련한 서울시와의 비용 분담 갈등 해소를 위해 국무총리실에 중재를 요청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앞서 윤석열 대통령은 당선인 신분으로 인천을 방문하면서 이 사업에 대한 해결 방안으로 제안했고, 진행 방식에 대해서도 구체적인 논의를 한데 따른것으로 풀이된다. 시는 총리실 중재를 통해 이전까지의 과정과 달리 가시적인 성과가 나타날 것으로 보고, 연내 협의를 거쳐 내년부터 총사업비 조정 및 기본·실시설계 착수, 최종 2027년 상반기까지 시운전을 마칠 수 있도록 할 계획이다. 공항철도-서울9호선 직결사업은 두 노선이 만나는 김포공항역에서 궤도를 연결해 인천공항 2터미널에서부터 서울 강남권(중앙보훈병원역)까지 환승 없이 쌍방향 이동할 수 있다. 이미 궤도연결 공사까지 완료되고 전기·신호시스템 설치 및 차량제작 등 부차적 절차만 남은 상태임에도 불구하고 서울시가 돌연 '주 수혜 대상이 많은 인천시도 사업비를 분담해야 한다'는 주장으로 수년간 협의를 못본 상태다. 서울시 주장은 인천시가 시설비 40억원에 더해 운영비까지 분담해야 한다는 입장이다. 반면 인
인천농협지역본부(본부장 이강영) 상호금융지원단은 농업인의 영농이자비용 경감 및 경영부담 완화를 위해 '새출발 농촌희망 저금리대출'을 출시했다고 7일 밝혔다. 이번 출시 상품은 최근 한.미 금리 인상으로 주택대출 금리가 5%대 이르는 등 고금리 시대에 농업인의 영농경영 부담을 완화하기 위해서는 신속하게 농업인 전용 저금리상품이 필요하다는 판단으로 마련됐다. 해당 상품은 농축협 조합원, 청년창업농, 귀농인을 대상으로 최저 연 2%대 1인당 최대 5천만 원까지 3년 이내에서 대출을 받을 수 있다. 운전자금 용도로 대환도 가능하며 전국 농축협에서 1조원 한도로 한시적 기획 상품으로 소진 시 종료된다. 인천농협은 서해 최북단 백령농협을 방문해 조합원을 대상으로 홍보를 실시하는 등 농업인 금융비용 절감을 위해 신상품을 적극 추진해 나갈 계획이다. 이강영 인천본부장은 “최근 비료, 농약, 석유 등 영농 원자재 가격이 급증한 가운데 농업인들이 이중고를 겪고 있다” 며 “신상품 출시를 통해 힘든 시기 농업인들이 영농기반을 확보할 수 있도록 농협 본연의 역할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 경기신문 / 인천 = 박영재 기자 ]
인천국제공항공사는 제1여객터미널 4층 항공일자리 취업지원센터 내 공항 상주직원을 위한 ‘인천공항 마음여행 상담센터’를 본격 오픈한다고 6일 밝혔다. 이번 상담센터는 인천공항 고객접점 종사자들의 점진적인 항공수요 회복에 따른 직무 스트레스 및 업무 만족도를 개선함으로써 인천공항 서비스 품질을 제고하기 위해 마련됐으며, 매주 화.목 9시~18시까지 상주 근로자 누구나 이용할 수 있다. 상담은 대면, 전화, 화상 등 희망하는 방법에 따라 다양한 형태로 진행되며, 직무스트레스, 대인관계 등 업무와 관련된 여러 주제에 대한 상담이 가능하다. 이희정 인천공항 부사장은 "인권 취약 근로자들을 위한 실질적인 보호조치 등 공항 내 빈틈없는 인권보호 체계를 마련하고 있다" 며, “앞으로도 고객들을 직접 대하는 상주직원을 위한 다양한 지원사업을 통해 모두가 만족하는 대한민국 대표 공항을 만들겠다”고 말했다. [ 경기신문 / 인천 = 박영재 기자 ]
인천해경에서는 올해 첫 여름 휴가철을 맞아 인천 연안해역 갯벌 출입통제 구역의 단속을 강화한다고 5일 밝혔다. 중구 무의도 하나개해수욕장은 일평균 200여 명의 관광객과 행락객이 방문하는 관광지로, 소셜네트워크서비스(SNS)의 관심과 2019년 영종도와 무의도가 무의대교로 이어지며 인파가 몰려 다발적인 고립사고와 2019년과 2021년 각 1건의 사망사고가 발생한 위험구역이다. 인천해경은 2021년 7월 9일 하나개해수욕장 내 갯벌구역 일부에 대해 지방자치단체와 협의, 야간(일몰 후 30분 ~ 일출 전 30분) 또는 주의보 이상의 기상특보가 발효될 때 출입이 통제되는 구역을 지정함 바 있다. 하지만 최근에도 갯벌활동에 나선 하나개해수욕장 방문객이 국지적 해무가 형성되어 방향을 상실해 인천해경에 구조되는 등 통제구역을 출입해 조석 미인지 및 기상불량으로 갯벌에 고립되는 사례가 지속적으로 발생하고 있다. 이에 경각심과 주의를 제고하고 사고의 발생을 방지하기 위해 유관기관인 지방자치단체와 지역 소방서의 홈페이지에 출입통제 구역 홍보 협조를 요청하고 파출소의 여름철 순찰과 적극적인 안전관리 및 단속을 강화할 방침이다. 인천해경 관계자는 "출입통제구역 무단 출입 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