홍인성 더불어민주당 인천 중구청장 후보가 재선을 위한 공약으로 ‘내항1·2부두 동측 인접부지’에 고층주상복합 건축을 제시했다. 홍 후보는 “내항의 역사적 가치를 보전하고 자유공원에서 인천항을 내려다보는 조망권을 확보해야 한다”며 “1·8부두를 일반매각이 아닌 공공개발로 고층주상복합아파트를 건설해 구민들께 돌려드리겠다”고 말했다. 홍 후보는 지난해 인천시는 인천내항 1부두 옛 제2국제여객터미널과 인접한 항만배후부지를 주상복합으로 개발해 이를 재원으로 재개발 사업비를 충당하는 방안을 검토했으나, 매각방식을 두고 논란을 빚었다고 주장했다. 내항재개발사업은 2016년 12월 해수부, 인천시, IPA, LH 간 업무협약 체결 후 지난 3월 인천항만공사가 최종 사업시행자로 지정돼 시공사 선정을 위한 실시용역을 거쳐 본격 사업추진을 앞두고 있다. 앞서 인천시는 지난해 내항1부두에 인천세관 역사공원을 개방한 데 이어 내항8부두에 개항창조도시 선도사업인 상상플랫폼 준공을 앞두고 있으며, 인천유일의 해안공원 월미도와 연계해 중구의 최대 관광지역으로의 발돋움을 기대하고 있다. 홍인성 후보는 “내항1·8부두 수변공간은 시민들께 신속하게 개방돼야 하며 개발방식도 주민들의 삶의 질을
인천국제공항공사와 스카이72골프장 간 법적 다툼에 대한 항소심 판결이 29일 나왔다. 결정문에 따르면 인천국제공항공사가 스카이72골프장을 상대로 제기한 부동산인도 등 소송 재판 1심에 이어 고법 항소심에서 전부 승소했다. 스카이 측은 지난해 7월 공사가 전부 승소한 1심 판결에 불복해 ‘부동산인도 소송’ 및 이에 대한 반소로 ‘유익비 등 소송’, 토지사용기간 연장과 관련한 ‘협의의무확인 소송’에 대해 항소한 바 있다. 재판부는 “스카이72는 공사에 토지 및 건물을 인도하고, 시기부소유권이전등기절차를 이행하라”고 판시하는 한편 협의의무확인 소송에 대한 청구를 각하했다. 공사 소송대리인 법무법인은 “양사 실시협약에서 정한 토지사용기간이 갱신이나 연장 없이 확정적으로 이미 종료됐으며 또한 지상물매수청구권과 유치권도 유효하게 포기된 점을 재확인한 판결"이라고 설명했다. 김경욱 인천공항공사 사장은 “이번 판결로 계약질서 회복에 대한 원칙이 재확인된 만큼 법원절차를 방패막이 삼아 이어온 영업을 즉각 중단하길 바란다”며 "판결에 근거해 가집행을 속행하는 등 공공재산에 대한 무단점유 불법행위를 종식시키겠다"고 말했다. 한편 양사 간 분쟁이 이번 항소심 결정으로 일단락 될지
인천시중구 원도심의 대표적 관광지 동화마을에 새로운 변화의 바람이 불고 있다. 지난 28일 개항동 행정복지센터에서는 동화마을 주민 및 상가번영회 회원 등 2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관광활성화 방안수립 용역 관련 사업추진 사항을 설명하고 관계자 의견을 수렴하는 주민설명회가 개최됐다. 설명회는 동화마을의 활성화 사업추진에 앞서 명칭, 공간 활용과 보완, 테마스토리와 운영 프로그램 및 주민조직 구성과 역할에 대한 다양한 의견들을 모아 향후 사업에 적극 반영하기 위해 마련됐다. 해당 사업은 2013년 송월동 동화마을이 조성된 이후 지속적인 방문객 감소에 따라 누구나 언제라도 방문하고 싶은 동화마을을 조성하고, 이를 통해 지역경제를 활성화하며 자생적인 마을 공동체를 마련하고자 추진되는 것이다. 동화마을은 원도심 노후된 주택 및 상가골목길에 명작동화를 배경으로 한 거리벽화를 비롯, 다양한 조형물을 ·설치조성해 색다른 명소로 각광을 받으며 국내·외 방문객들로부터 인기있는 관광지로 꼽혀왔다. 구 관계자는 “동화마을 주민과 상인 간 상생할 수 있는 공동체 발전과 관광활성화의 방향을 마련할 것"이라며 "현재의 침체기를 벗어나 재도약할 수 있는 새로운 기회와 명소로 거듭날 수
인천시 중구 신포동은 4월 28일 주민참여예산사업인 ‘환경개선사업’의 일환으로 행정복지센터 인근에 봄 초화를 심어 봄맞이 새단장을 마쳤다. 신포동은 지난해 답동사거리~신포역~신포사거리 일원에 가로등 꽃걸이 화분과 인도펜스 화분에 봄·가을 초화를 심어 화사한 꽃길을 조성한 바 있다. 올해에는 기존 신포역~신포사거리에 설치돼 있는 화분을 신포사거리~신포동 행정복지센터 일원으로 재배치해 신포동 주변을 꽃으로 물들게 했다. 이번에 심은 봄 초화는 웨이브페튜니아로, 답동사거리~신포역 일원 가로등 꽃걸이 화분 17개와 신포사거리~신포동 일원 인도펜스 화분 172개에 모두 280그루를 심었다. 특히 주민참여예산의 편성 및 수립 과정에만 그치지 않고 통장자율회·주민자치회·주민참여예산 위원들이 직접 화분을 재배치하고, 봄 초화 식재에 전적으로 참여하는 등 예산 집행 현장에도 적극적으로 발 벗고 나서 주목된다. 신포동 주민참여예산위원과 주민자치회 위원들은 지역 주민들과 함께 봄 초화들이 활짝 필 수 있도록 초화 식재 후 관수작업에 직접 나서는 등 사후관리에 더욱 만전을 기할 계획이다. 김관섭 주민참여위원장은 “사업현장에 주민들이 직접 참여해 더욱 뜻깊은 의의가 있다”며 “봄초
인천대교에서 발생하는 해상 추락사고가 지난 3년 간 해마다 증가, 대책마련이 요구되고 있다. 이 기간 사고는 201년 4건, 2020년 5건, 2021년 9건 등 모두 18건이다. 이와 관련, 인천해양경찰서는 각종 해양 사고발생 예방을 위해 인천대교를 방문해 관계자들이 참석한 가운데 협력체계 강화를 위한 회의를 실시했다고 30일 밝혔다. 이 자리에는 인천대교 박종혁 대표를 비롯, 양 기관의 실무진이 함께 해상추락사고와 구조현황 등을 공유하고 해상추락 안전사고 예방대책에 대한 심도있는 논의가 진행됐다. 특히 신속한 구조를 위해 CCTV, 사고위치 등 구조에 필요한 정보를 적극적으로 공유하기로 의견을 모았으며 또한 해상추락사고 방지용 안전벽 설치를 적극 시행하는 방안도 제시됐다. 인천해경 관계자는 “인천대교와 협력체계 강화를 통해 구조활동뿐만 아니라 사고예방에도 힘써 국민의 안전과 생명을 지키는데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 경기신문 / 인천 = 박영재 기자 ]
인천공항의 다양한 공간을 가상으로 체험.전시할 수 있는 플랫폼이 일반에 공개된다. 인천국제공항공사는 인천공항 스마트체크인(셀프체크인, 셀프백드랍 등) 원격 체험 및 국내 우수 중소기업의 스마트공항 기술 홍보를 위한 ‘메타버스 인천공항’을 오픈했다고 28일 밝혔다. 가상의 공간에서 구현된 메타버스 인천공항은 글로벌 메타버스 플랫폼인 로블록스(Roblox)를 통해 제작되었으며, 로블록스 어플리케이션을 다운로드 받은 후 Incheon Airport Festival을 검색하면 누구나 무료로 즐길 수 있다. 로블록스(Roblox)란 사용자가 직접 가상공간을 제작하고, 다른 사용자가 만든 가상공간에서 서로 소통할 수 있도록 지원하는 글로벌 메타버스 플랫폼이다. 공사는 이를 통해 ▲셀프체크인, 셀프백드랍 등 인천공항 스마트서비스 체험 ▲공용체크인, 셀프체크인 플랫폼 등 국산화 시스템 온라인 전시 및 체험 ▲항공사 워크숍 공간, 게임 등 참가자간 소통형 콘텐츠를 제공할 예정이다. 또한 스마트공항 구현을 위해 협업해 온 국내 중소기업과 중증장애인생산업체의 우수기술을 전 세계 사용자에게 홍보하는 온라인 전시관으로 메타버스 인천공항을 시범 운영할 계획이다. 특히 코로나19 이후
인천관광공사는 일상 회복에 맞춰 새로운 여행수요 창출과 평화관광 가치 확산을 위한 ‘인천 평화관광상품 공모전’을 오는 5월 9일까지 개최한다고 28일 밝혔다. 이번 공모전은 접경지역인 강화‧옹진군의 우수한 관광자원을 활용, 기존 안보관광 위주의 상품과는 차별화된 평화관광 상품을 개발하고 ‘평화관광지 인천’의 매력과 인지도를 높일 목적으로 진행된다. 참가 대상은 여행사 등 국내‧종합여행업에 등록한 업체 및 단체로, 참여 희망자는 창의적인 평화관광상품을 당사 홈페이지(문의 ☎032-899-7453))로 응모하면 된다. 최종 선정기준은 ▲전문성 및 수행역량 ▲상품 매력도 ▲상품 운영계획 ▲홍보마케팅 계획 등 6개 항목이며 전문가 심사를 통과한 4개의 우수 상품을 선정해 상품별 홍보마케팅 비용 일부를 지원할 방침이다. 공사 한아름 국내관광팀장은 “코로나19 제한완화 등 일상 회복을 앞두고 여행관광 수요가 증가할 것으로 예상하고 있다”며 "여행업계에 활력을 불어넣고, 시민과 관광객들에게 새로운 테마의 관광상품을 선보일 수 있는 좋은 기회가 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 경기신문 / 인천 = 박영재 기자 ]
농협이 농번기 농가현장을 찾아 상생지원 활동에 적극 나서고 있다. 인천농협본부는 28일 중앙회 조합감사위원회사무처(위원장 박태선)와 인천검사국(국장 황진호)이 봄철 농번기를 맞아 강화농협 육묘장을 방문해 '현장 상생 지원'행사를 가졌다고 밝혔다. 이번 행사는 영농철 일손 부족 집중시기에 현장 지원을 통한 계통 조직 간 상생의식을 고취하고 문견이정(聞見而定)의 자세로 직접 현장을 체험, 임직원들이 현장을 이해하고 지도 감사와 연계하는 자리로 마련됐다. 인천검사국 황진호 국장은 “앞으로도 농업 경영현장 지원에 적극적으로 동참해 나갈 것"이라며 "농업 및 농축협 현장의 목소리에 더욱 귀 기울여 함께하는 농협이 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 경기신문 / 인천 = 박영재 기자 ]
박정숙 국민의힘 인천 중구청장 예비후보가 최종 후보자 경선을 앞두고 출사표를 제시했다. 박 예비후보는 "인천시의원으로서 인천의 정상화를 위한, 인천시민의 행복을 위한, 중구의 발전을 위한 시간으로 몸과 마음을 다해 일관했다"며 "중구를 살리려면 이러한 특이성을 잘 알고 있는 시의원 4년 동안 건설교통위원회에서 중구 발전을 연구한 진짜 중구 전문가가 필요하다"고 강조했다. 더욱이 인천시의회 국민의힘 소속의원이 단 2명으로 2대 35의 상황에서 누구보다 뜨겁게, 누구보다 치열하게 시민들과 소통하며, 함께 고민하고, 함께 싸웠다고 자부했다. 그는 중구청장 출마 공약으로 영종대교 무료화, 제4연륙교 건설 추진, 영종특별자치구 도입, 과밀학급 교육문제 해결, 무의도 광명항 제2연안여객터미널 건설 등 정책 차별화를 내세웠다. 이어 원도심 발전 방안으로 내항 1·8부두 개발에 따른 해저·해상도시 확대, 동인천역사 및 주변 상가 활성화, 연안 활어유통단지 활성화 관광객 유치, 북성포구와 월미도를 연결하는 해상교량을 완성, 원도심 재건축 지구단위 변경 등으로 꼽았다. 특히 6월 1일 지방선거를 통해 인천시장, 구청장, 시의원, 군·구의원을 교체해야 하며 중구의 정권교체가 인
인천공항~서울역을 오가는 공항철도의 서구 청라국제도시 역명이 본격 적용된다. 공항철도㈜는 지난 3월 역명판, 노선도 등의 교체를 위한 사용개시 준비기간을 거쳐 28일부터 “청라국제도시(하나금융타운)역”으로 정식 표기했다고 밝혔다. '청라국제도시(하나금융타운)역' 은 이용객 편의 제공 등 공익적 가치를 확대하기 위한 역명부기 사용신청에 대해 지역주민 의견수렴 및 역명부기심의위원회 심의를 거쳐 최종 확정됐다. 특히 이번 역명부기 사업의 본격 시행을 통해 이용객들의 편의가 증진되고, 사용기관의 인지도 상승에도 크게 기여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이후삼 공항철도 사장은 "앞으로도 많은 역명부기 사용기관을 유치하여 역 주변 기관과 시설을 쉽고 편리하게 이용할 수 있도록 공정하게 운영해 나갈것”이라며 "고객들의 불편을 해소하고 이용객 증가에 따른 다양한 서비스 개발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 경기신문 / 인천 = 박영재 기자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