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천시 서구가 전국 최초로 민원업무를 처리하는 모바일 앱 '소통1번가'를 개통, 주목을 받고 있다. 3일 구는 청사 본관 1층에 마련된 새로운 민원 소통 플랫폼 ‘소통1번가’ 라이브 오픈 행사를 열었다. 이날 참석하지 못하는 구민들을 위해 '서구TV’를 통한 라이브 방송도 함께 진행됐다. 특히 이재현 구청장은 직접 ‘소통1번가’에 접속해 일상생활부터 업무까지 모든 활동이 ‘내 손안’의 스마트폰 하나로 이뤄지는 트렌드에 맞춰 모바일 최적화, 쉬운 접근, 간편한 민원신청, 민원처리 과정 공개, 인공지능(AI) 챗봇 등의 기능을 시연했다. 이번 앱은 홈페이지 이용 및 민원처리 과정에 대한 주민 설문조사는 물론 지난 10년 간의 온라인 민원 빅데이터 분석을 통해 효율적인 민원업무개선과 구민 불편 해결을 위해 구축된 혁신적인 시스템이다. 검색 창에 ‘소통1번가’를 검색하거나 카카오톡 대화 중 ‘#소통1번가’를 입력하면 바로 접속이 가능한 쉬운 접근성은 소통1번가의 큰 장점이다. 이날 행사에선 이 같은 특징이 시연을 통해 알기 쉽게 전달됐다. 이밖에 단순·반복 문의를 24시간 상담해주는 AI 챗봇, 즐겨찾기 기능으로 ‘나만의 소통1번가’를 편하게 이용할 수 있는 기능
인천대학교 기초과학연구소가 병무청이 지정하는 2020년 병역특례연구소에 새로 지정됐다. 3일 대학에 따르면 병역특례연구소 제도는 대학연구소가 석·박사 고급인력에게 학문과 과학기술의 지속적인 연구 기회를 부여, 국가산업의 육성과 발전에 기여하도록 하자는 취지에서 마련된 것. 석·박사 연구원 중 현역입영대상자가 대학연구소에 편입돼 3년 간 연구를 수행하면 병역을 마치게 된다. 인천대 기초과학연구소는 ‘블루카본 바이오매스 기반 원천소재 개발 및 해양자원 재활용 플랫폼 구축’ 과제로 2017년 한국연구재단의 이공분야 기초연구사업인 대학중점연구소 지원사업에 선정된 바 있다. 이 연구는 60억 원 규모의 사업으로 2026년 2월까지 진행되며, 대기 중 발생하는 이산화탄소를 블루카본 바이오매스(해양자원)를 활용해 에너지·환경·웰니스 소재로의 활용 및 수소, 메탄가스, 메탄올 등의 연료로 전환하는 융·복합 연구로 학술적 가치 및 파급효과가 매우 클 것으로 기대된다. 김태현 소장은 “이번 병역특례연구소 지정을 계기로 우수 인재유치를 통해 해양자원 재활용 및 에너지화 측면에서 세계적 수준의 허브로 자리매하고 우수한 선진 연구인력 양성에 이바지할 수 있는 기반이 마련됐다”고 설
한국남동발전(주) 영흥발전본부는 코로나19 장기화로 침체된 지역관광 활성화를 위해 오는 30일까지 ‘영흥면 모바일 스탬프 투어’ 행사를 진행한다고 3일 밝혔다. 영흥발전본부는 이 기간 영흥면 내 주요 관광지 6곳(해군 영흥도 전적비, 영흥성당, 십리포 해변, 장경리 해변, 국사봉 통일사, 영흥에너지파크) 중 3군데 이상 모바일 앱으로 인증을 받은 선착순 3000명에게 2만5000원 상당의 영흥도 햇 고춧가루를 증정한다. 모바일 스탬프 투어는 모바일 앱(댓츠잇)을 활용해 운영 중이며, 참여하려면 플레이스토어나 앱스토어에서 ‘스탬프투어’를 검색해 설치한 뒤 ‘인천시 옹진군 영흥면 스탬프투어’를 선택하면 된다. 영흥발전본부 관계자는 “스탬프 투어는 가족·친구·연인 단위로 각자 핸드폰을 이용해 진행이 가능한 비대면 행사로, 방역면에서 안전하면서도 영흥도의 관광명소를 알리고 지역 농산물을 판촉하는 등 지역경제를 활성화시키는데 기여하고 있다”면서 “손소독, 마스크 착용 등 생활방역 수칙을 잘 지켜 서해의 아름다운 섬 영흥도도 즐기고 고춧가루도 받아갈 수 있는 행사에 많은 참여를 바란다”고 말했다. [ 경기신문 / 인천 = 박영재 기자 ]
K투어리즘·K컬처·K푸드 분야 4차 산업혁명 기술기반 스타트업의 성장을 돕는 ‘인천공항 3K 스타트업 육성사업’이 순항 하고 있다. 이 사업은 3K 분야 국내 스타트업을 공항과 연계해 발굴 지원하는 것으로 인천테크노파크(인천TP)와 인천국제공항공사가 인천시, 인천경제자유구역청과 함께 추진 중이다. 3일 인천TP에 따르면 지난 7월 3K 스타트업 20개 사를 육성지원기업으로 선정, 글로벌 액셀러레이터 6개 사와 연결해 기업 성장을 집중적으로 돕고 있다. 스타트업들은 2개여 월 동안 비즈니스모델(BM) 구축, 마케팅 및 투자지원을 받기 위한 교육 등 기업 맞춤형 성장 지원 프로그램을 통해 투자유치 5억5000여만 원, 매출 58억 원을 올렸다. 또 특허출원은 13건, 고용 창출은 15명에 이르는 것으로 중간 집계됐다. K-푸드 분야의 A사는 세계적 커피체인점 S사와 협업을 진행 중이며 K-컬처 분야 B사는 앱 출시와 함께 1억여 원에 이르는 투자를 이끌어내기도 했다. 스타트업에는 홍보 지원 및 인천공항 내 공간, 전문가 등 실증자원 지원이 추가로 이뤄질 예정이다. 이 가운데 사업 성과가 뛰어난 5개 사는 다음달 문을 여는 인천 스타트업파크 입주로 더욱 폭넓은 지
국내 코로나19 항원키트가 미국 시장에 본격 공급될 전망이다. 셀트리온 USA는 최근 2100억 원 규모의 코로나19 진단키트인 '샘피뉴트(Sampinute)'를 미국에 공급하는 계약을 체결했다고 밝혔다. 셀트리온USA는 미국 뉴욕 소재 진단키트 및 개인보호장비 전문 도매유통사인 '프라임 헬스케어 디스트리뷰터스'와 코로나19 신속진단 항원키트 샘피뉴트에 대한 독점 유통 권한을 갖고 미국시장에 유통하게 된다. 샘피뉴트는 독자적인 코로나19 항체-항원 기술을 접목해 민감도를 높이고, 휴대 가능한 전문 장비를 이용해 10분 만에 결과 확인이 가능한 신속진단 항원키트로, 국내 진단기기 전문업체인 BBB와 공동개발한 제품이다. 특히 기존 RT-PCR(역전사 중합효소 연쇄반응) 방식 대비 94% 이상 높은 민감도를 보이는 등 코로나19 신속진단기기 중 최고 수준의 민감도를 갖춘 것이 특징이라는 평가를 받고 있다. 셀트리온 관계자는 "코로나19 확진자가 급증하는 미국 내 시장 수요가 높아지고 있는 가운데, 지난 8월 샘피뉴트 출시 후 최근 FDA 긴급사용승인을 받았다"며 "현재 개발 및 EUA 신청을 앞둔 후속제품들의 출시를 바탕으로 미국뿐만 아니라 코로나19 확산세가
아마존(amazon)을 통한 신규 'ICN Lounge a' 시범사업이 오는 12월부터 인천공항에 적용될 전망이다. 인천국제공항공사는 국내 기업의 전자상거래 수출 활성화를 지원하는 신규 물류모델을 도입·운영 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아마존은 3억 명 이상의 글로벌고객을 보유한 미 전자상거래 플랫폼 기업으로, ICN Lounge a는 국내 기업이 아마존을 통한 전자상거래 수출시에 필요한 물류절차를 인천공항 물류단지 내 물류센터에서 일원화해 일괄 처리하는 신규 물류모델이다. 공사는 참여 사업자 모집을 거쳐 오는 12월부터 내년 2월까지 3개월 간 사업성 분석을 위한 시범사업을 진행할 예정이며, 이를 통해 국내 기업들의 전자상거래 수출확대를 비롯해 국내 경제활성화에 도움이 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참여기업은 아마존 마켓플레이스를 통한 수출을 위해 인천공항 자유무역지역에 위치한 시범사업 지정 물류업체의 물류센터까지만 물품을 배송하면 된다. 따라서 국제운송, 수출입통관, 물류창고배송 등 개별적으로 처리해야 했던 복잡한 물류절차가 대폭 간소화 될 전망이다. 인천공항공사 관계자는 “이번 신규 물류모델 시범사업을 성공적으로 추진함으로써 글로벌 전자상거래 물류 시장에서 인천
한국지엠 쉐보레가 코로나19 장기화에도 불구하고 판매 상승세를 보이고 있다. 쉐보레는 지난 10월 총 3만1391대(내수 7064대, 수출 2만4327대)의 판매기록을 나타내며 지난달의 증가세를 이어갔다. 특히 스파크가 총 2582대로 내수 실적을 이끈 가운데 '2020년 한국산업의 고객만족도(KCSI)' 부문에서 1위를 기록하며 6년 연속 고객만족도 1위를 차지했다. 또 트레일블레이저는 총 1774대를 판매해 스파크의 뒤를 이었으며, 최근 RS 미드나잇 패키지를 출시하고 힙합 뮤지션 박재범을 뮤즈로 위촉하는 등 고객과 소통을 강화하며 뜨거운 시장 반응을 이어가고 있다. 한국지엠의 10월 수출은 전년 동월 대비 2.4% 증가한 2만4327대를 기록, 지난 7월부터 네 달 연속 증가세를 이어갔다. 뷰익 앙코르 GX와 함께 총 1만3855대가 수출되며 내수 판매와 수출 모두에서 실적 개선을 이끈 견인차로 주목되고 있다. 트래버스와 콜로라도는 각 301대, 515대가 판매되며 꾸준한 시장의 호평을 이어갔다. 프리미엄 외관 디자인에 오프로더 감성을 더한 2021년형 ‘리얼 뉴 콜로라도’가 출시되면서 전년 동월 대비 260.1%의 높은 증가세를 기록, 정통 아메리칸
인천중기청은 2일 기술개발 투자수요가 있는 중소기업을 지원하는 ‘상용화기술개발사업 공동투자형 과제’를 본격 진행한다고 밝혔다. 이번 사업은 투자기업으로부터 기술개발 투자동의서를 받은 중소기업이 참여할 수 있으며, 선정 시 최대 3년 동안 12억 원 이내의 기술개발 사업비를 지원받는다. 총 예산 239억 원으로 한정된 사업으로 빠른 예산 소진이 예상되고 있다. 투자기업은 정부 공동투자개발 투자협약기금을 조성한 대기업, 중견기업 및 공공기관 등 61개 기관으로 정해져 있으며 투자기관의 규모에 따라 의무 투자규모가 달라 대기업, 공공기관은 정부출연금과 동일한 금액으로, 중견기업은 정부출연금의 약 66%에 해당하는 금액이 투자돼야 한다. 지원분야는 ▲일반과제 ▲시스템반도체, 바이오헬스, 미래형자동차 분야 제품의 BIG3 과제 ▲소재·부품·장비분야의 소부장과제 등 총 3가지 개발과제로 분류된다. 인천중기청 관계자는 "분야와 투자기업이 다양하므로 신청 전 기획한 과제와 요건이 부합하는지 면밀한 검토가 필요하다"며 “이번 기회를 통해 중소기업의 기술이 더욱 성장하는 발판의 계기가 되길 기대한다” 고 말했다. [ 경기신문 / 인천 = 박영재 기자 ]
인천항에서 선박수리로 인한 항내 화재·폭발·해양오염사고 등 안전예방에 관련 기관들이 대책을 논의하는 자리가 마련된다. 인천지방해양수산청은 4일 선박소유자, 선박수리업체 등을 대상으로 ‘불법 선박수리 근절’ 간담회를 개최한다고 밝혔다. 이번 간담회는 선박수리 절차 및 유의사항 안내, 애로사항 청취 등을 통해 선박수리 절차에 대한 궁금증을 해소하고, 항만이용자의 안전의식을 고취함으로서 안전사고 발생을 사전에 예방하는 데 주력하겠다는 방침이다. 인천해수청 관계자는 “이번 간담회에서 '선박입출항법'에 따른 개정된 벌칙 기준 안내를 비롯한 안전수칙 준수교육에 중점을 둘 예정”이라며 “안전한 인천항만 조성을 위한 안전의식을 더욱 강화하는 계기가 되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 경기신문 / 인천 = 박영재 기자 ]
삼성바이오로직스가 중국 바이오 시장 진출에 속도를 내고 있다. 삼바는 최근 중국 진퀀텀사의 비소세포성폐암∙삼중음성유방암 치료제(물질명 GQ1003)의 세포주 CDO(위탁개발) 계약을 체결했다고 2일 밝혔다. 진퀀텀은 항체∙약물 결합 치료제(ADC)를 기반으로 각종 종양 치료제를 개발하는 중국 바이오벤처기업이며, 지난 6월 미국 식품의약국로부터 HER2 유전자 변이에 따른 유방암∙위암 치료제(물질명 GQ1001) 임상시험계획(IND)을 승인 받은 바 있다. 특히 삼바는 중화권 바이오벤처와의 협업에 잇따라 성공하며 고성장 중인 중국 시장에서 입지를 더욱 확대할 계획이며, 앞서 지난 3월 대만의 알츠하이머 치료제 개발사 아프리노이아사와 계약을 체결한데 이어 이번 진퀀텀과의 협업을 확정한데 이어 최근에는 중국 내 다수의 바이오벤처와 CDO 계약을 논의 중이다. 삼바는 CDO 기술 혁신을 통해 고객 만족을 극대화하는 전략이 중국 바이오시장 진입에 유효했다고 분석한 가운데, 중국 바이오 의약품 시장 규모가 지난해 말 기준 약 2578억 위안(44조 원)에 달해 향후 연평균 14.4% 성장을 예상하고 있다. 또 세포주 개발부터 의약품 생산까지 소요기간을 획기적으로 단축했