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천시 서구는 식품접객업소에서의 낭비없는 식생활과 남은 음식 재사용안하기 등 ‘좋은식단 실천 및 음식문화개선사업’에 총력을 기울여 세계최고 수준의 국민건강 확보에 만전을 다하겠다고 2일 밝혔다. 구는 식품접객업자가 손님이 먹고 남은 음식물을 다시 사용·조리하지 않고, 공통 찬통과 소형 또는 복합찬기를 사용하며 남은 음식을 싸서 가지고 갈 수 있도록 포장 용기를 비치토록 ‘원스푸드 캠페인’을 실시한다. 또한 2014년 아시안게임을 대비해 관광서비스 만족도 제고를 통한 국내·외 관광객 재방문 유도 및 관광 경쟁력을 강화하기 위해서 구를 대표할 수 있는 맛있는 음식들을 개발하고 맛있는 집 육성 및 명품음식점을 유치하며, 위생환경 개선과 ‘고객감동 5S 실천운동’인 Stand up(일어서서 맞이하기), See(바라보며 인사하기), Smile(웃으면서 주문받기), Speed(신속한 친절서비스), Satisfaction(고객만족 감동승화)을 추진한다. 이어 관내 초·중·고 학생들에게 음식문화개선 및 좋은식단 실천을 함양하기 위해 ‘포스터 공모전’을 개최하고 맛고을길과 검단먹거리타운 음식문화 시범거리를 운영한다. 또 녹색식생활 등 우수업소를 모범음식점으로 지정 운영하는
인천시 남동구는 지난달 31일, 논현종합사회복지관 개관식을 개최했다. 이날 개관식에는 배진교 구청장을 비롯해 시·구의원, 위탁법인 재대한구세군유지재단법인 관계자, 구민 등 600여명이 참석해 개관을 축하했다. 논현동 581-4번지에 연면적 3천695㎡ 규모로 신축된 논현종합사회복지관은 1층에는 언어, 미술, 놀이, 음악치료 프로그램을 운영할 아동발달센터와 청소년 공부방, 자원봉사자실, 어린이 도서관이 배치됐다. 2층부터 4층까지는 세미나실, 상담실, 회의실, 치매주간보호센터, 다문화가족지원 프로그램실, 다목적 강당 등이 들어선다. 구는 논현종합사회복지관 개관으로 남촌도림동, 논현동, 고잔동 일대의 지역주민에게 전문적이고 체계적인 종합 사회복지서비스를 제공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특히 남촌도림동, 논현동, 고잔동 일대 지역은 1천300여 명의 북한이탈주민과 2천100여 명의 다문화가정이 거주하는 지역으로 이들에게 종합적인 복지서비스를 제공해 나갈 예정이다. 이날 개관식에 참석한 배 구청장은 “논현종합사회복지관 개관으로 지역주민에게 교육문화사업 등 다양한 사회복지서비스를 제공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한편, 구는 이번에 개관한 논현종합사회복지관을 비롯 만수종합사
인천시 서구는 계절을 가리지 않고 발생하는 집단식중독과 식품소비자의 위생에 대한 기대 욕구가 날로 높아짐에 따라 식품위생 전반에 대한 안전성 확보를 위해, 식품안전 점검단을 상시 운영한다고 1일 밝혔다. 이번 점검을 통해 성공적인 아시안게임을 위한 외국인 이용이 편리한 음식점 시설지도와 소규모음식점 위생지도 서비스 실시로 획일적인 단속위주에서 자율적으로 위생관념을 고취하여 위생수준을 한 단계 업그레이드 시킬 계획이다. 특히 구민 생활과 밀접한 업소인 횟집 수족관수, 냉면육수 먹는 물 수질관리와 계절음식의 대명사인 보양식 취급업소를 집중 관리하여 식중독발생 유해요소를 사전에 차단하기로 했다.
민주노동당 출신으로 진보 성향의 배진교 남동구청장이 취임 후 1년 반이 지났다. 진보적인 정치관을 바탕으로 지역주민과의 직접적인 소통으로 풀뿌리 민주주의를 실현해 나가고 있는 배 구청장은 남동구의 비전을 ‘수도권 제일의 행복도시’로 삼고, 사회적 약자에 대한 배려가 있는 따듯한 도시를 만들어 나가고 있다. 특히 소외된 곳을 향한 배 구청장의 따듯한 시선은 행정행위 곳곳에 자리를 잡기 시작했다. 현재 구는 인구 50만의 거대도시이며, 국가산업단지인 남동인더스트리와 최근 송도신도시의 주거 및 문화 배후지로 논현동에 신도시가 설립되면서, 청년인구의 대거 유입으로 인해 인천에서 타구에 비해 가장활력이 넘치는 도시로 평가받고 있다. 반면에 다문화 가정과 북한이탈주민 등 사회적 배려대상자 또한 많이 존재하고 있는 현실이다. 배 구청장은 올해 ‘함께 나누고 더불어 사는 복지사회 확립’을 구의 최우선 정책과제로 설정하며, 복지전달체계의 획기적인 개편을 통해 맞춤형 복지서비스 구현에 매진한다. 먼저, 사회복지업무 전담직원을 확충해 복지네트워크의 기반을 강화하고 생계·의료·교육지원 등 가구별 위기상황에 맞는 지원체계를 확립한다는 방침이다. 그리고 종합사회복지관과 사회복지법인의
한국지엠 한마음재단은 인천재능대학 영재교육원과 함께 영재교육의 사각지대에 놓여 있는 소외계층 학생을 대상으로 다양한 영재교육 프로그램을 지원하며 영재 육성에 발벗고 나섰다. 이를 위해 한마음재단 주석범 사무총장과 인천재능대학 이기우 총장은 31일, 송림동에 위치한 인천재능대학교 영재교육원에서 소외계층 영재학급 지원을 위한 상호협약을 맺고, 금년 3월부터 내년 2월까지 1년간 다양한 영재교육 프로그램을 실시한다. 이번에 실시하는 영재교육 프로그램은 창의적 사고력 5개 영역(유창성, 융통성, 독창성, 정교성, 민감성), 자아 존중감 증진 등 기본 사고력과 수학적 사고력 5개 영역(수, 공간과 도형, 측정, 규칙성, 통계) 등의 커리큘럼으로 구성돼 있다. 또 연간 2회(여름, 겨울 방학 중)에 걸쳐 진행되는 집중학습 캠프를 통해 협동심과 자립심 등을 키울 수 있는 기회도 제공된다. 이와 함께 학부모를 위한 영재교육 관련 특강을 실시, 학부모들의 영재교육에 대한 이해를 높이고 교육이 완료된 이후에도 지속적으로 부모와 함께 영재들이 뛰어난 능력을 개발해 나아갈 수 있도록 했다. 한마음재단 주석범 사무총장은 “경제적 여건으로 인해 자신의 꿈을 포기하는 영재들
인천시 서구는 주민이 주체가 돼 ‘우리 동네는 우리 손으로 만들고 가꾼다’는 주인의식을 갖고 쾌적한 도시환경을 조성하기 위해 관내 전 지역을 대상으로 ‘아름답고 늘 푸른 마을만들기 사업 신청서’를 내달 22일까지 동주민센터에서 접수한다. 올해로 9년째를 맞는 마을만들기 사업은 그동안 쓰레기 무단투기로 도시 미관을 저해하는 자투리땅, 벽면 등을 활용하여 화단 및 꽃길조성, 담장 벽화 등 도시미관을 개선하는데 큰 효과를 거뒀다. 마을만들기 사업의 신청자격은 참여를 희망하는 주민 또는 통장협의회, 주민자치위원회를 포함한 주민단체 등 누구나 가능하며, 추진하고자 하는 세부사업계획을 작성해 주민센터로 주민 10인 이상이 연명 신청하면 된다. 접수된 사업에 대해서는 주민센터 심의위원회의 심의를 거쳐 1차 선정하고, 구 사업보고회에서 최종 선정될 계획이며, 사업 1건당 최대 800만원의 예산(총예산 8천만원)이 지원된다.
인천시 부평구는 전국금속노동조합 한국지엠자동차지부에서 4천만원을 후원받아 오는 2월29일 사회복지공동모금회를 통해 저소득 대학생 40명에게 각 100만원씩 지급할 예정이라고 30일 밝혔다. 장학금 지원 신청은 30일부터 2월3일까지 주소지 동 주민센터를 통해 가능하며 신청자격은 부평구내 주민등록이 돼 있고 실제 거주하는 가정형편이 어려운 대학(교) 신(편)입생 및 재학 중인 학생이다. 단 국민기초수급자, 시 및 구 기 지원자, 유학자 등은 대상에서 제외된다. 선정 기준은 성적, 소득 및 재산, 구 거주기간 등을 고려해 2월24일까지 실태조사를 실시, 결정된다.
중소기업진흥공단 인천지역본부는 2012년 신규사업인 청년전용창업자금 1차 지원대상자를 확정했다. 특히 중진공 인천본부는 그동안 걸림돌로 지적된 청년창업의 담보부족문제를 100% 신용대출로 해소했고, 실패에 따른 부담도 탕감할 계획이어서 관심이 집중되고 있다. 30일 중진공 인천본부에 따르면 지역 내 청년창업 활성화를 지원하기 위해 지난 2일 청년창업센터를 개소한 후 1월 신청자를 대상으로 한 청년창업지원 심의위원회를 통해 지원대상을 확정했다. 최종 선정된 청년창업자는 농산물을 이용한 천연 웰빙 아이스크림, 스마트폰용 스토리 벨소리 등 제조업 및 문화콘텐츠사업 영위 사업자 5명으로 창업자금 4억원을 지원받게 된다. 중진공 인천본부는 청년창업전용자금 신청자들을 대상으로 지난 16일부터 20일까지 안산시에 소재한 중소기업연수원에서 4박5일간 사업계획서 작성에서부터 다양한 창업 관련 과목으로 구성된 ‘제1기 청년창업아카데미’ 합숙교육을 실시했다. 선정된 청년창업자는 연 2.7% 고정금리로 창업에 필요한 자금을 신용 지원받게 되며 창업 후 사업 진행 과정에서 문제해결 컨설팅과 다양한 중소기업지원시책을 연계지원받을 수 있다. 서울, 인천, 경기 등
(한국지엠의 글로벌 SUV 쉐보레 캡티바(Chevrolet Captiva)가 말레이시아 유력 자동차 포털 오토월드(Autoworld)에서 주관한 ‘2011 쉘 브이-파워 오토월드 (Shell V-Power Autoworld) 올해의 차’ 시상식에서 SUV 및 크로스오버 차량 부문 올해의 차로 선정되는 영예를 안았다. 말레이시아 올해의 차는 2010년 11월부터 2011년 10월까지 현지 시장에 출시된 모든 신차를 대상으로 시승평가와 온라인 투표 점수를 합산해 선정했으며, 캡티바는 강인하면서 세련된 유러피언 디자인과 세계적인 수준의 안전성을 바탕으로 높은 점수를 획득했다. 제품 개발 초기 단계에서부터 전세계 최고 수준의 안전성 획득을 목표로 설계된 캡티바는 작년 유럽과 호주의 신차 안전도평가(NCAP)에서 최고 등급인 별 5개(★★★★★)를 받으며 글로벌 안전성을 입증한 바 있다. 또한, 캡티바는 리얼(REAL) SUV의 다이내믹한 주행성능과 스타일에 걸맞게 19인치까지 선택할 수 있는 알로이 휠(Alloy wheel)과 타이어를 제공한다. 한편 한국지엠은 올해 상품성과 경제성을 한층 더 높인 캡티바 2.0디젤 모델을 라인업에 추가하며 소비자들의 선택의 폭을
인천시와 중소기업진흥공단 인천지역본부는 인천시 관내 중소기업이 수출성과를 창출하기 위해 계약체결을 목적으로 해외바이어 초청 시 국외 항공료를 지원하는 ‘인천시 해외바이어네트워킹 지원사업’에 참여할 기업을 모집한다. 이번 사업은 시와 수출유관기관(중소기업진흥공단, 인천경제통상진흥원 등)의 각종 해외마케팅사업(전시회, 무역사절단, 시장조사 등) 참여를 통해 발굴한 해외 바이어가 수출계약체결을 목적으로 국내에 방한할 경우, 초청 바이어에 대한 국외 항공료를 지원하는 사업이다. 또한, 참여하는 기업 중 자체 역량부족으로 바이어와의 비즈니스 협상이 어려울 경우, 중소기업진흥공단이 추진하고 있는 ‘방한 바이어 지원 프로그램’을 연계해 방한 바이어 공항영접, 통역 및 수출협상 자문 등 원스톱 지원을 통해 지원효과를 제고할 계획이다. 사업 참여자격은 인천 관내에 공장 또는 본사가 소재하고 있는 2011년도 수출 2천만 달러 이하 중소제조업체로, 수출계약을 위해 해외 바이어를 국내로 초청하는 경우에 한하며, 시에서는 해외바이어 국내초청에 따른 국외 항공료(이코노미 클래스에 준함)로 업체별 초청바이어 2명 이내, 지원금액 200만원 한도로 지원한다. 노윤곤 본부장은 “이번 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