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천환경공단은 18일부터 5월1일까지 청라사업소에서 관내 유치원 및 어린이집 15곳과 가족 등 1천200여명을 대상으로‘제4회 사랑의 카네이션 교실’를 운영한다. 2008년에 시작해 올해 4회째인 ‘사랑의 카네이션 교실’은 5월 ‘가정의 달’을 맞이하여 부모사랑, 가족사랑을 실천하기 위해 공단에서 기획한 행사로 어린이가 카네이션을 직접 심고 가꾸어 ‘어버이날’에 엄마와 아빠에게 카네이션을 선물하도록 하는 행사이다. 이번 행사에 참가하는 어린이들은 튤립 향기가 가득한 인천환경공단 청라사업소에서 직접 카네이션 모종을 화분에 옮겨 심고 가꾸는 체험학습과 생활폐기물 소각 시설의 견학 및 시청각 교육을 통해서 자연의 소중함과 환경의 중요성에 대해 배우는 기회도 갖게 된다. 또한, 인천환경공단 청라사업소에서서는 환경의 날에 즈음하여 생활폐기물 소각 후 발생된 여열을 이용하여 생산 된 초화를 헌책과 교환하는 ‘꽃이랑, 책이랑’행사를 5월30일부터 6월 5일까지 진행할 예정이다. 박남규 이사장은 “앞으로도 많은 시민과 어린이들이 생태공원을 이용할 수 있도록
부평구는 지역 내 성폭력을 예방하고 건전한 성의식 확립을 위해 사춘기 시기의 초·중·고등학생, 사회복지시설 이용자 및 성교육이 필요한 학부모를 대상으로 ‘성교육’을 실시한다고 19일 전했다. 교육대상은 지난 4월 초 접수를 실시해 총 47개소 67그룹이 선정됐으며, 교육은 4월 20일 예꿈지역아동센터를 시작으로 오는 9월 30일까지 약 5개월간 인구보건복지협회 인천지회 성폭력상담소 소속 전문 강사들이 시설에서 요청한 시간에 지원자들의 특성에 맞게 맞춤식 교육으로 진행할 예정이다. 구 관계자에 따르면 특히 올해는 부평구 관내 일반 초등학교의 교사 및 학부모들을 대상으로 한 교육이 실시될 예정이며, 교육 반응에 따라 내년에는 일반 성인들에게도 확대 실시될 계획이다.
부평구 보건소는 만성질환의 주요원이 되는 비만으로 고민하는 성인을 위해 ‘성인S-라인 뱃살탈출 건강교실’을 운영한다. 부평구 보건소는 만성질환의 주요원이 되는 비만으로 고민하는 성인을 대상으로 5월16일부터 7월8일까지 8주간 ‘성인S-라인 뱃살탈출 건강교실’을 운영한다. 접수는 4월 18일부터 5월 4일까지 부평구보건소로 전화 또는 방문 신청하면 되며, 신청자에 대해 5월 11일과 12일 양일간에 걸쳐 측정 해 비만지수가 높은 자를 우선 선정 운영할 계획이다. 이번 모집대상자는 신체질량지수(몸무게와 키를 기준으로 비만을 측정하는 방법)가 과체중, 비만인 성인 55세 이하인 구민으로 총 40명을 뽑는다. 주요 교육프로그램은 매주 3회 스트레칭, 에어로빅, 다이어트댄스, 요가 등의 신체활동과 월 2회 영양 및 건강교육 등을 진행하고, 또한 식사일기작성에 따른 영양 및 비만 등에 대한 개별상담도 실시할 예정이다. 곽광희 보건소장은 “성인S-라인 뱃살탈출 건강교실 운영으로 지역주민들의 성인병예방 및 체계적인 체중관리를 통해 건강한 삶을 유지 할 수 있도록 신체활동, 영양, 비만, 절주 등 생활습관개선 프로그램을 제공하여 구민의 자가 건강관리능력을 향상시킬 수 있을
인천시의회 건설교통위원회는 소관부서에서 발주한 대형건설업체와 간담회를 18일 실시했다. 이날 간담회는 건설교통위원회 소관부서인 도시철도건설본부 및 종합건설본부에서 발주한 대형사업에 대한 해당업체의 임원들을 초청하여 오찬 겸 허심탄회한 토론자리로 마련됐다. 건설교통위원회에서는 대형건설업체 23개사 임원들이 참석한 이 자리에서 그동안 지역건설산업 활성화에 적극적으로 노력한 7개 업체에 대하여 시의회 의장의 표창장을 수여하고 그동안의 노고를 치하했고, 금번 제192회 임시회에서 통과된 지역건설산업 활성화 조례 개정안에 대하여 설명을 하고 지역공동도급 및 하도급율 제고와 하도급업체 보호를 위해 대형건설업체가 솔선수범하여 줄 것을 당부했다. 아울러 지역건설산업 활성화를 위하여 인천지역의 자재 및 인력, 장비 등을 사용하여 줄 것과 공사중 민원발생 최소화와 민원발생시 적극적인 대처를 요청했다. 이에 대형건설업체 임원들은 인천지역업체 의무공동도급율 49%이상과 지역하도급율 60%이상이 될 수 있도록 하겠다고 적극적인 의지를 표명했다.이번 간담회는 대형건설업체들이 인천지역업체와의 상생할 수 있는 방안이 마련돼 지역의무공동도급 및 하도급율을 높여 인천 관내의 지역건설업체에게
인천시체육회가 종목별 우수선수의 발굴·육성 및 관리를 통한 경기력 향상을 위해 ‘2011년도 2014우수선수 육성계획안’을 확정했다. 17일 시체육회에 따르면 ▲2014년 아시안게임 종목이면서 메달 가능한 종목 ▲2014년 아시안게임 때 최고 경기력을 발휘할 수 있는 연령대의 선수 ▲국제경기력 지수개발 연구에서 제시한 종목별 경쟁력 우수종목 등을 대상으로 우수선수 50명을 선발해 체계적으로 육성관리하게 되며 축구, 야구, 농구, 배구, 골프 등 프로종목은 제외된다. 선수선발 일정은 ▲선발대상자 추천(4월18일~27일) ▲서류심사(4월28일~29일) ▲체력측정평가(6월7일~17일) ▲서류심사 및 체력측정에 대한 종합평가(6월20일~21일) 등의 단계를 거쳐 오는 6월24일 예정된 2014 우수선수육성위원회에서 최종적으로 결정된다. 시체육회는 이번에 최종 선발된 선수들에게 1인당 300만원씩 총 1억5천만원의 육성지원금을 지원하고, 최종 선발된 선수를 지도하는 지도자에게는 경기지도자 연수프로그램 참여 기회를 제공할 계획이다. 한편 시체육회는 지난 2009년 4월 2014우수꿈나무 육성을 위한 중장기계획을 수립한 이래, 2009년 15개 종목 선수 28명과 지도자
인천지역 상장사들은 지난해 수출 및 생산 호조세와 더불어 정부의 경기부양 정책에 힘입어 매출액 및 영업이익은 크게 증가했으나, 일부 대기업의 워크아웃 등 영향으로 전체 순이익은 큰 폭의 감소를 기록한 것으로 나타났다. 인천상공회의소가 17일 발표한 ‘인천지역 상장기업 2010년 영업실적 분석’ 결과를 보면 지역 내 상장기업은 유가증권 결산법인 32개사, 코스닥 결산법인 41개사 등 73개사이며, 업종별로는 제조업 55사, 건설업 5개사, 기타업종은 13개사로 나타났다. 또한 인천지역 전체 상장기업의 전국대비 비중은 4.1%(유가증권 법인 4.0%·코스닥 법인 4.1%)로 나타났으며 인천 코스닥 법인의 전국 비중은 광역시중 가장 높게 기록됐다. 2010년 영업실적을 살펴보면 인천지역 상장기업은 수출 증가에 따른 생산 확대와 경기부양 정책에 따른 소비심리 회복 등 대내·외 경영환경 변화로 매출액·영업이익은 전년 대비 증가를 기록했으나 일부 대기업의 워크아웃에 따른 기업분할과 영업외 손실 발생 등 영향으로 전체 순이익은 크게 감소한 것으로 나타났다. 매출액에 대한 영업이익률은 6.4%를 기록해 전년대비 0.7%p 증가, 매출액 순이익률은 -0.8%로 5.3%p 감
중소기업진흥공단 인천지역본부(이하 중진공 인천본부)가 3월중순부터 혁신적으로 시도하고 있는 ‘기업 엠블런스맨’제도가 정착단계에 들어서고 있다. 무엇보다 탁상이 아닌 현장에서 밀도있게 추진되는 기업지원 시스템의 성공적 안착은 기업들에게 커다란 힘이 되고 있다. 엠블런스맨 제도의 도입은 급격한 경영환경 변화로 애로를 겪게 되는 중소기업을 대상으로 중소기업진흥공단에서 임명된 앰블런스맨이 3일 이내에 현지기업을 직접 방문하여 기업진단 및 피해현황을 파악하여 맞춤형 지원서비스를 제공해 위기를 해결하는 기업의 구원투수제도다. 현재 중진공 인천본부는 동일본 대지진 피해와 화재로 공장을 잃은 중소기업을 대상으로 벌써 4개업체에 대해 정책자금 및 맞춤형 서비스를 제공했으며, 엠블런스맨과 담당자가 직접 업체를 방문해 대출약정을 체결하는 등 관내 중소기업에게 풀 서비스(Full Service)를 제공하고 있다. 또한, 중진공 인천본부는 지원시책 참여기업에 대한 감사편지, 해피콜 등 중소기업의 애로사항을 적시에 해결하기 위해 다양한 아이디어를 채택하여 시행하고 있다. 실제로 인천·부천·김포지역 소재의 50개 중소기업으로 구성된 &ls
오는 6월12일 인천문학경기장에서 개최되는 ‘2014년 아시안게임 성공기원 제5회 I LOVE 마라톤대회’의 조직위원회 발대식이 지난 15일 서울스퀘어 6층 한국방송대 전국총동문회 사무실에서 개최됐다. 경기신문과 한국방송대학교전국총동문회(회장, 최대호 안양시장) 공동주관하는 이번 행사의 마라톤대회 조직위원장에는 김봉수 동문부회장이 선임됐고, 서울을 비롯한 13개 지역대학의 동문회장들이 대거 참여하여 인천마라톤대회의 성공을 위해 발로 뛰는 마라톤조직위원회의 헌신적인 역할을 약속했다. 김봉수조직위원장은 취임사에서 “이제 50만의 졸업동문이, 500만의 가족들과 함께, 5천만의 국민들을 위해 봉사할 시기가 다가왔다”며 “금번 5회 마라톤대회를 인천에서 멋지게 치루어 인천시민과 국민들이 사랑하는 국립방송통신대학교를 만들어 나가자”고 역설했다. 이어 박세호 경기신문회장을 대신해 축하인사를 건넨 김진호 인천지역 취재본부장은 “먼저 경기신문과 공동주관하게 된 한국방송통신대학교의 무궁한 발전을 기원하며, 교육과 언론이 서로 합심하여 시너지효과를 발생시켜 이번 마라톤대회를 성공적으로 이끌어 나가자"고 말했다.
인천환경공단 승기사업소는 맑고 푸른쉼터 주변을 ‘야생화 테마공원’으로 꾸며 지역주민에게 휴식공간을 제공하고 시민과 함께 공유하는 저탄소 녹생성장 테마의 장으로 운영하고 있다. 지난 16일에는 전문강사를 초빙해 지역주민 등 40여명이 참여하는 가운데 ‘야생화 교실 체험 행사’를 성황리에 개최하기도 했다. 박남규 이사장은 “인천환경공단이 공기업으로써 사회적 소임을 다하기 위해 지역주민과 함께하는 프로그램을 꾸준히 발굴하고 더불어 살아가는 정이 넘치는 공단을 만들어 가겠다”며 “21세기의 패러다임인 저탄소 녹색성장 그린경영의 정부정책에 부응하는데 일익을 담당하겠다”고 밝혔다.
한국지엠은 지난 15일 사회에 첫 걸음을 내딛은 신입사원들의 입사를 축하하고, 글로벌 인재가 될 수 있도록 보살펴준 신입사원 가족들에게 감사하는 자리를 마련했다. 17일 한국지엠에 따르면 대화의 시간은 회사에 대한 이해를 넓힘과 동시에 자부심을 느낄 수 있도록 회사경영현황 설명회, 질의응답을 포함한 사장 간담회, 신입사원들이 준비한 자동차 미래전략 발표회, 다과회, 신입사원 사무공간 방문, 공장 견학 등으로 구성됐다. 아카몬 사장은 “한국지엠의 미래는 열정과 창의성을 갖춘 신입사원들에게 달려 있으며, 한국지엠이 짧은 기간 동안 빠른 성장을 이룰 수 있었던 가장 중요한 요인은 전 임직원들의 뜨거운 열정과 각고의 노력이 있기에 가능했다”며 “사명 변경과 쉐보레 브랜드 도입 등 변화의 여정에 새롭게 한 가족이 된 신입 직원 모두가 회사의 미래를 책임진다는 각오로 각자 가진 창조적 역량을 맘껏 발휘해 주길 바란다”고 말했다. 이날 행사는 신입사원들이 완성한 ‘자동차 미래전략’을 영어 발표를 통해 들어보는 시간을 가졌으며, 이어 신입사원 가족들은 자동차 생산공장을 견학하고, 신입사원들이 소속된 부서 임원들과의 자유로운 대화 시간을 통해 어떤 근무 환경에서 업무를 수행