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엠대우오토앤테크놀로지(이하 GM 대우)가 국내 최대 고객감사 ‘베스트 프렌드 마티즈 크리에이티브’ 프로모션을 실시한다. 8일 GM 대우에 따르면 이번 프로모션은 ‘마티즈 크리에이티브’의 12년 연속 국내 소형 승용차 부문 1위를 차지한 것을 기념해 실시하는 이벤트로, 고객들의 사랑에 보답하고자 12가지의 온·오프라인 형식으로 7월 한달간 진행된다. 프로모션은 ▲12개월치 주유권 증정 ▲잠김방지제동장치(ABS) 무상장착 ▲베네피트 고급화장품 패키지 증정 ▲GM DAEWOO 차량 재구매자 최대 40만원 할인 혜택 등 국내자동차업계 단일제품으로는 가장 많은 혜택이 동시에 제공된다. GM 대우 관계자는 “경차 임에도 경쟁사의 소형 및 준중형차를 제치고 소형 승용차 부문에서 12년 연속 최고 브랜드로 선정돼 최고의 자동차 브랜드임을 다시 한번 입증했다”며 “고객분들께서 많은 관심을 갖고 이벤트에 참여해 많은 혜택을 받을 수 있길 바란다”고 말했다. 한편, 이번 프로모션과 관련해 자세한 사항은 마티즈 크리에이티브 웹사이트(www.matizcreative.com)를 방문해 확인 할 수 있으며, 온라인 사전 등록시 더 많은 혜택이 주어진다.
인천시는 그 동안 지속적으로 의혹이 제기돼 온 2009인천세계도시축전에 대해 지난 7일 감사원에 감사청구서를 제출했다. 8일 시에 따르면 이번 감사청구는 (재)인천세계도시축전조직위원회를 ‘공익사항에 관한 감사원 감사청구처리에 관한 규정’에 의거해 2009인천세계도시축전 개최배경과 목적의 모호성, 예산의 과다 투입·낭비 사례 및 회계운영의 불투명, 도시축전 제반 운영상 문제점 등에 대해 감사를 청구했다고 밝혔다. 감사청구 이유는 헌법상 최고 사정기관인 감사원의 감사를 통해 모든 시민들의 의혹을 해소하고 실제 인천의 정체성과 위상을 제고할 수 있는 기반을 마련하기 위해 이뤄졌다.
21세기 급변하는 지식정보화 사회에서 창의적이고 유능한 인재를 양성해 지역사회에 배출함으로써 기능교육을 통한 기술지식인의 확보를 통한 지속적인 지역사회의 발전이라는 대학의 목적을 실현해 나가고 있는 한국폴리텍II대학이 전국에서 모범적인 기능 및 기술 전문교육기관으로 떠오르고 있다. 이에 한국폴리텍II대학에 대해 살펴본다.<편집자 주> 한국폴리텍Ⅱ대학(학장 조주현)은 지난 1968년 국내 최초의 직업능력개발교사 양성기관으로 설립된 이래 1992년 인천기능대학, 2006년 한국폴리텍Ⅱ대학으로 거듭났다. 개교 42년 이래 수많은 산업인재를 배출한 한국폴리텍대학 중 가장 유서 깊은 대학임은 물론 한국폴리텍대학 전국 35개 캠퍼스 중에서 학생 수 및 교직원, 캠퍼스 면적 등에서 가장 큰 규모를 자랑하고 있다. 한국폴리텍Ⅱ대학은 현재 기업이 원하는 맞춤형 교육을 실시해 기업의 변화와 요구에 맞게 교육과정을 개설하고 교육함으로써 매년 800여 명의 산업학사를 배출하고, 재직자 향상과정 등을 통해 2만여명의 인력을 양성해 생산성 향상과 인력난을 해결하고 있으며, 수요자 중심의 교육 경쟁력 강화를 위해 민간자본 유치사업으로 IT공학관 및 최신식 기
국회의원에서 구청장으로 고학력엄마 학습도우미로 활용해 사교육비 줄여 글|박창우기자 pcw@kgnews.co.kr 홍 미영 부평구청장은 인천 최대 자치구이고 역사와 문화의 자긍심이 있는 도시에서 첫 여성 구청장을 선택한 것은 그만큼 주민들이 전 한나라당 지방정부와는 다른 변화를 요구했다는 평가다. 여성 단체장에 대해 사회가 갖고 있던 왜곡된 통념을 깨고 지혜롭게 선택해줘서 감사하다는 말을 잊지 않는다. 홍미영 구청장은 “시의원을 하면서 인천시 전반의 행정을 훑어봤고, 국회에서도 행정자치위원회 활동을 하며 자치단체장의 역할이 중요하다는 걸 현장에서 배웠다.이런 경험이 부평구를 어떻게 이끌어갈지 구상하는 데 큰 도움이 됐다. 특히 국회의원 경력은 지역에 필요한 사업이나 예산을 끌어올 때 중앙정부나 중앙당과 소통하는 데 도움이 될 것이다. 그간의 경력에서 쌓은 경험과 인맥, 시행착오 등 모든 부분을 다 포함해 행정에 큰 효과를 낼 수 있도록 열심히 뛰겠다”고 피력했다. 지방자치는 ‘정치’라기보다 ‘생활정치’라고 한다. 지역 주민의 삶의 질을 향상시키기 위해 주민들이 요구하는 것을 찾아내
올바른 의회상 정립 앞장설 것 이 한구 인천시의원은 지난 6.2지방선거 계양4선거구(계양1동, 2동, 계산4동)에서 56%를 얻어 인천시의회에 입성했다. 시민단체 대표출신으로 범야권 단일후보로 출마해 인천지역의 지방선거 승리에 일조했다는 평가를 받고 있다. 이한구 의원이 구상하는 인천의 미래와 비전에 대해 들어본다. 글ㅣ박창우기자 pcw@kgnews.co.kr -압도적인 지지로 당선됐는데 당선소감에 대해 말해달라. ▲먼저, 새로운 계양과 인천을 만들 수 있는 기회를 주신 지역주민께 진심으로 감사드린다. 개인적으로는 태어나고 자란 지역에서, 지난 10여년동안 주민과 함께 계양산, 경인운하, 계산택지 청소년유해환경 등 각종 지역문제를 해결하기 위한 활동과 계양신문 발행, 계양의제21 활동 등 지속가능한 계양발전과 계양공동체만들기 운동을 해왔는데, 이를 완수하라는 주민들의 준엄한 요구라고 생각한다. 시장과 8개지역 구청장 그리고 교육의원 5명을 포함한 38명의 시의원중 저를 포함한 범야권단일후보들이 25명이다. 예상밖의 압도적인 승리는 오만과 독선의 정치, 특정계층과 특정지역의 이익만을 위한 정치는 반드시 유권자로부터 심판받는 다는 것을 보여 줬고
그린스타트 인천네트워크는 기후변화에 대한 전문강사를 양성, 지역민들에게 기후변화에 대한 교육과 홍보로 ‘저탄소 녹색사회’의 필요성을 전파할 지역일꾼들을 양성한다고 5일 밝혔다. 그린스타트 인천네트워크에 따르면 그동안 정부의 저탄소 녹색성장 시책의 성공적으로 추진될수 있도록 온실가스 줄이기 실천사업인 ‘시민 녹색생활 실천운동’을 지속적으로 전개했으나 기후변화의 올바른 개념을 시민에게 널리 확산하고자 전문 자원봉사자의 양성이 요구돼 왔다. 인천그린스타트는 정부의 저탄소 녹색성장 시책에 따라 그동안 시민 녹색생활 실천운동을 벌여오면서 전문 자원봉사자 양성이 시급하다고 판단, 기후 지킴이를 양성해 녹색도시 인천 만들기에 적극 동참시키기로 했다. 이에 그린스타트 인천네트워크는 앞으로 양성된 기후지킴이들은 그린스타트 지역 네트워크 등 각 분야 및 조직의 기존 활동가들과 더불어 저탄소 녹색도시 인천 만들기에 적극 동참할 예정이다. 특히 군·구별 시민 홍보와 실천조직 참여, 기초 실천단 활성화, 모범적인 녹색생활을 통한 그린스타트 운동 전파에 나설 예정이다. 교육은 강화군과 남동·계양·연수·부평구 등 9개 군.구별로 주민 100명을 모집해 순회교육 방식으로 진행된다. 교육
6.2에서 민주당이 23석을 한나라당이 6석을 차지했던 6대 인천시의회가 6일 개원을 앞두고 전반기 원구성을 사실상 마무리했다. 5일 지역 정가에 따르면 민주당은 지난 2일 인천시당에서 소속 시의원 23명 전원이 참석한 가운데 의원총회를 갖고 류수용(부평5) 시의원을 의장에, 김기홍(남동4) 시의원을 제1부의장에 내정헸고 제2부의장은 전체 38석(교육의원 5석 포함) 중 6석을 차지한 한나라당에 배정했다. 이어 상임위원장 선정위원회를 열고 운영위원장 전원기(서구1), 기획행정위원장 홍성욱(계양2), 문화복지위원장 조영홍(남구2), 산업위원장 전용철(동구2), 건교위원장에 김병철(서구3) 시의원을 각각 내정했다. 예결특위위원장은 이도형(계양1), 신현환(남구3) 시의원이 각각 1년씩 맡기로 했다. 정당에 소속되지 않은 교육의원 5명이 포진한 교육상임위원장은 당 자체 선임안과 교육의원에게 할애해야 한다는 입장이 맞서 다시 논의키로 한 것으로 전해졌다. 시의회 전반기 의장단은 6일 열리는 첫 본회의에서 전체 의원의 투표로 최종 선출되고, 상임위원회 배정과 상임위원장 선출은 7일 진행된다. 6대 인천시의회는 전체 38석 가운데 민주당 23석, 한나라당 6석, 무소속
인천시 수산종묘배양연구소(이하 연구소)는 지난 2005년 영흥지역 방류한 이후 어획량이 크게 증가하는 등의 호황을 이루자 2일 옹진과 강화지역에 수산종묘를 추가 방류했다고 밝혔다. 5일 연구소에 따르면 그동안 수산종묘를 자체적으로 대량 생산해 연안어장에 방류함으로서 자원 회복 및 어획량 증가시켜 생산성 제고와 어업인 소득증대에 기여해 왔다. 연구소는 지난 2003년 개소후 현재까지 어류(조피볼락·넙치·감성돔·황복), 갑각류(꽃게·대하)·패류(전복) 총 4천772만5천여 마리를 인천지역 해역에 방류했다. 이날 옹진군(영흥 동북방 해역), 강화군(분지도 해역)에서 진행된 방류행사는 관계 공무원을 비롯 2개 수협, 어민 30여명 등 총 10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진행됐다. 방류는 대하 종묘(전장 1.5cm이상) 1천103만 마리, 고래통(활어차)을 이용한 선상방류(호스사용)로 실시됐다. 연구소는 자원고갈 등을 방지하기 위해 종묘방류와 함께 어획·관리를 위한 유전자 풀(genetic pool) 기법으로 유전자 분석 시스템을 접목, 자원을 관리·통제할 예정이다. 따라서 종묘생산에서 방류해 사후관리 및 방류효과조사, 자원관리 시스템까지 연결하는 원스톱 대하 자원관리로
인천상공회의소가 2020년 달성을 목표로 하는 새로운 비전인 ‘기업성장과 지역경제 도약을 선도하는 최고의 경제단체’를 선포했다. 인천상의는 지난 2일 오후 라마다송도호텔에서 열린 창립 제125주년 기념식 및 제28회 상공대상 시상식에서 이와 같은 비전을 발표하고 앞으로 절대고객인 회원과 지역사회에 공헌하겠다고 전했다. 행사는 송영길 인천광역시장, 나근영 인천광역시교육감, 인천 주요 기관장, 사회단체장을 비롯 상의 역대회장 및 회원기업 대표 등 50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진행됐다. 김광식 인천상의 회장은 “창립 125주년을 계기로 지난 세월 동안 인천 경제를 위해 헌신한 선배 상공인들의 숭고한 업적을 계승·발전시킬 것”이라며 “회원기업, 지방정부, 지역경제계는 물론 지역사회와 시민 모두를 만족시키는 선진화되고 전문화된 경제단체로 거듭나겠다”고 밝혔다. 이날 지역 상공인들의 최고 영예인 제28회 상공대상은 기술개발 부문에 ㈜테크노플러스 박은숙 대표이사가 수상했다. 이어 생산성향상 부문은 ▲유노테크㈜ 김만호 대표이사가 ▲노사협조 부문에 롯데칠성음료㈜ 부평공장 김희원 대리가 ▲사회복리 부문에 천일식품㈜ 천석규 대표이사 ▲환경경영 부문에 CJ제일제당㈜ 인천냉동식품공장
인천 의료관광 유치단은 지난달 29일 부터 사흘간 러시아 블라디보스톡을 방문해 해외 환자 유치활동의 벌였다. 이들은 30일 오후 한국관광공사 블라디보스톡 지사와 공동으로 현지 병원과 에이전트 관계자 30여명을 초청해 설명회를 열고 인천 의료관광 사업추진 개요, 의료기관 현황, 특화된 선진의료기술 등을 소개했다. 참석자들과 현지 언론으로부터 높은 관심을 받고 극동러시아 한국관광공사 및 쁘리모스리키 클럽(Primorsky Club, 의료관광 전문 에이전트)과 인천·러시아간 ‘의료관광 유치 상호협력에 관한 업무협약’을 체결하는 성과를 거두었다. 박현봉 한국관광공사 블라디보스톡 지사장은 “현재 러시아인들은 주로 싱가폴, 태국 등 동남아시아 지역 의료관광을 선호 하고 있지만 최근 성형, 미용, 출산을 위해 한국으로 의료관광을 떠나는 사람들이 눈에 띄게 증가하고 있다”고 말했다. 이에 발맞춰 인천시는 지난 4월 의료관광실무대책 TF팀(1실 2과 2유관기관)을 구성해 의료관광 사업을 본격적으로 추진하는 등 인천과 지리적으로 가까운 연해주(블라디보스톡, 사하공화국)지역을 거점으로 유치활동벌이고 있다. 의료관광은 러시아 전역과 중국, 동남아시아를 주 대상으로 해외환자 유치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