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1일 이천시농업기술센터 회의실에서 조병돈 시장과 이현호 시의회의장을 비롯, 내빈과 졸업생 등 8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이천농촌관광아카데미 졸업식이 개최됐다. 이천시는 농촌체험관광 전문가양성을 목표로 운영한 이천농촌관광아카데미가 올해 첫 졸업생 38명을 배출했다고 밝혔다. 11일 이천시농업기술센터 회의실에서 아카데미원장인 조병돈 시장과 이현호 시의회의장을 비롯한 내빈과 졸업생 등 8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이천농촌관광아카데미 졸업식이 개최됐다. 이천농촌관광아카데미는 농촌체험관광 전문가 양성을 목표로 농촌진흥청과 이천시가 힘을 합쳐 올해 처음 개설했다. 이번 과정은 지난 2월 원서접수 결과 정원 40명에 45명이 지원하여 1대 1.13의 경쟁률을 보였으며, 심사를 거쳐 선발된 43명의 학생들을 대상으로 3월 17일 입학식을 시작으로 총 19주 과정으로 운영됐다. 교육생들은 교육과정동안 평균 88.1%의 높은 출석률로 농촌체험관광 기초, 서비스능력 및 운영실무, 토론 등의 이론학습과 관내현장교육, 선진지 벤치마킹 등 총 82시간의 학습을 충실히 이수하여 최종 38명이 졸업하게 되었다. 조 시장은 “이천농촌관광아카데미가 앞으로 최고의 농촌체험관광전문가를 배출하여 이
이천시는 (주)우아미가구에서 사회복지 이용시설 16개소에 식탁 등 69종 534점(4천만원 상당)의 가구를 기증했다고 10일 밝혔다. 시에 따르면 이번에 기증된 가구는 노인복지회관, 장애인복지관, 장애인재활작업장과 신둔·마장·중리동 지역 경로당 13곳에 전달되어 복지시설을 이용하는 이용자의 시설 이용을 돕는 용도로 사용하게 된다. 이천시노인복지회관 김임술 관장은 “복지타운에 입주 후 가구류의 부족으로 이용자에게 본의 아니게 불편을 초래하여 마음한구석이 불편했었는데 (주)우아미가구에서 다량의 가구를 기증해주셔서 한시름 놓을 수 있게 됐다”며 고마운 마음을 감추지 않았다. 한편 주)우아미가구에서는 지난 4월에도 정리장 등 37종 415점(2천8백만원 상당)의 가구를 관내 69개소 복지시설에 전달한 바 있다.
이천시는 오는 12일부터 2박3일간 장애인에 대한 사회적 인식을 개선하고 장애인가족의 사회참여 확대를 위한 ‘장애인가족을 위한 2009 여름캠프’를 실시한다고 10일 밝혔다. 시에 따르면 이천시가 주최하고 사단법인 이천장애인복지연합회(이사장 서재호)에서 주관하는 이번 문화캠프행사는 충남 당진군 석문면 대난지도와 이천 미란다호텔에서 실시하며 장애인 가족 중 지난 5일까지 신청한 32가정 100여명과 자원봉사자 등 120여명이 참가한다. 이번에 실시하는 장애인가족 문화캠프는 바다에서 실시하는 바다 래프팅과 갯벌체험, 그물낚시 등의 프로그램으로 운영되며, 특히 가족모두가 함께 참여하는 수박 빨리먹기 대회, 가족운동회 및 캠프파이어를 비롯한 푸짐한 상품이 걸린 장기자랑 등 많은 준비를 했다고 행사 관계자는 전했다.
이천시가 대한도시가스주식회사와 평생학습 교류협력 및 지속적 사회공헌을 위한 협약을 체결하고 평생학습 선도도시로서의 입지를 굳혀가고 있다. 시는 10일 시청 회의실에서 조병돈 시장과 대한도시가스 조민래 사장 등이 참석한 가운데 평생학습 교류협력 및 지속적 사회공헌을 위한 교류협약을 체결했다고 밝혔다. 이천시와 대한도시가스는 이번 교류협약 체결로 명실상부한 관-산 협력적 네트워크를 구축하게 되었다. 교류협약에 따라 이천시에서는 기업 인적자원 육성을 위한 평생학습 프로그램과 기업교육이나 사내도서관 활성화 프로그램 등을 지원하게 되고, 대한도시가스에서는 이천시 관내 소외청소년 방과 후 학습지원과 운영 등 이천 지역사회 발전을 위한 지속적 사회공헌 활동을 지원하게 된다. 이외에도 대한도시가스는 평생학습 축제 등 이천시 주관 행사에 협력적으로 참여하게 된다. 조 시장은 “소외청소년 방과 후 교실 지원 등 청소년들에게 꿈과 희망을 심어주는 대한도시가스의 지역사회 공헌활동에 깊은 감사를 드린다”고 말하고 “이번 교류협약 체결을 통해 이천시가 창조적 학습을 통한 인구 35만의 계획도시 건설에 한발 더 다가서게 되었다”며 기대감을 표시했다.
이솔임씨 ‘환경의…찾아주세요’ 일반 대상 선정 이천시는 지난 7일 이천아트홀 소공연장에서 제45회 GG전국디자인 공모전 우수상 시상식을 가졌다고 밝혔다. 9일 시에 따르면 이날 시상식에서는 제45회 GG전국디자인 공모전 수상작 일반공모 14점과 특별공모 9점 외에 100인 초대전 우수작 4점에 대한 시상이 있었다. 이천시와 (사)한국미술협회 경기도지회가 주최하고 GG전국디자인 공모전 집행위원회가 주관한 이번 공모전에서 일반공모 대상은 이솔임씨가 시각디자인부문에 출품한 ‘환경의 시력을 찾아주세요’가 대상으로 선정됐다. 일반 공모 최우수상은 유수진, 이경선씨의 ‘칠색설화’(뷰티 디자인 분야), 박상은, 백종현씨의 ‘I-ECO’(제품 및 환경디자인 분야), 유승년씨의 ‘여백’(디지털콘텐츠 디자인 분야), 신영민씨의 ‘공작부인의 상상’(패션 및 섬유 디자인 분야)이 각각 차지했다. 이천시를 위한 디자인 개발을 주제로 한 특별공모 분야 최우수상은 ‘이천시 도시환경개선을 위한 버스정류장 통일화 계획’으로 김기원, 김영미씨가 차지했다. 한편 GG디자인 공모전은 경기도와 경기도 미술협회가 학생, 일반인들을 대상으로 새로운 디자인과 디자이너 발굴을 위해 1965년부터 추진하
하남문화예술회관이 각종 이벤트를 유치, 공연 관람료를 할인하고 있다. 이천시에서는 오늘(10일) 이천시청 대회의실에서 이천시가 주최하고 이천YMCA(이사장 이교선)가 주관하는 ‘2009 이천시 청소년 영상축제’를 개최한다. 시 관계자는 이번 영상축제가 지난달 ‘이천시 청소년영상제작캠프’에서 제작된 청소년영상을 청소년과 시민들에게 공개적으로 상영함으로서 청소년의 눈으로 바라본 “이천”의 모습을 미디어를 통해 살펴보고자 기획되었다고 전했다. 또한 미디어 세대인 청소년들이 영상전문가인 허인무 영화감독과의 만남의 시간 및 특강을 통해 영상 활동에 대한 전문성을 이해하고, 직업으로서의 영화감독에 대한 꿈을 키워 갈수 있는 계기를 마련하고자 마련되었다는 분석이다. 이번 영상축제에서 상영되는 청소년영상은 이천시 여성 청소년의 눈으로 문화를 바라본 ‘화려한 거리’, 청소년들이 느끼는 교육과 진로에 대한 고민과 갈등을 표현한 ‘성적대로 꿈’, 부원고 방송반에서 제작한 ‘이천의 특산물’ 등이고, YMCA청소년교향악단에서 영화와 함께하는 클래식 음악을 주제로 한 공연도 펼친다.
이천시는 경기침체와 고유가 시대를 맞아 저소득 가구(농업인)의 유류비 절감을 위한 연탄·화목보일러 지원 사업을 펼친다고 9일 밝혔다. 시에 따르면 저소득 가구와 농민 1만975세대 중 도시가스를 사용하는 4천963세대(45.2%)를 제외한 나머지 세대는 기름보일러(2천634세대, 24%), LPG(2천261세대, 20.6%), 연탄(117세대,1%), 기타(1천세대, 9.2%) 연료를 사용해 난방하고 있는 것으로 조사됐다. 시는 이중 국민기초생활보장수급자 가구, 차상위계층 가구, 한부모 가구와 9천㎡ 미만의 자경 농민에 대해 오는 9월부터 연탄·화목 보일러 교체(추가 설치)비 지원 사업을 실시한다는 방침이다. 지원 금액은 저소득 가구는 가구당 최고 1백만원, 9천㎡ 미만의 자경 농민은 80만원까지 지원받을 수 있으며, 신청은 읍면사무소나 동주민센터에 비치되어 있는 신청서를 작성·제출하면 된다.
이천시는 시민 1%의 참여를 목표로 전개한 사랑 나눔 헌혈운동이 성공리에 종료되었다고 6일 밝혔다. 시에 따르면 지난 6월 15일부터 7월 31일까지 47일간 이천시민의 1%인 2,100명의 참여를 목적으로 사랑 나눔 헌혈운동을 실시한 결과, 시민의 1.7%에 달하는 3,714명이 헌혈에 참여하는 놀라운 성과를 거두며 성황리에 마무리되었다고 전했다. 시의 이번 사랑나눔 헌혈운동에는 41개 장소에서 총 3,714명이 참여했고 참여자중 2,359명이 채혈하여 혈액수급에 어려움이 많은 여름철 우리나라 혈액수급에 큰 기여를 하였다는 분석이다. 또한 사랑나눔 헌혈운동 기간 동안 608매의 헌혈증이 새롭게 이천시혈액은행에 예치되어 이천시혈액은행은 총 1,028매의 헌혈증을 예치·관리하게 되었다. 시는 이천시혈액은행에 예치된 헌혈증은 예치인과 저소득시민들이 수혈이 필요할 때 1차적으로 제공된다며, 분실하기 쉬운 장롱 속 헌혈증서를 이천시혈액은행에 예치하는 등 혈액은행의 적극적인 이용을 당부했다. 시 관계자는 “제55회 도민체육대회의 성공적 개최에 이은 또 하나의 쾌거로 이천시민의 이웃 사랑하는 마음과 단결력을 보여준 좋은 사례”라고 자평하고, “혈액수급에 어려움이 예상되
이천시는 이천하수처리장 증설 및 환경테마공원 조성공사를 완료하고 오는 11일 오후 4시 준공식을 갖는다고 6일 밝혔다. 시에 따르면 인구35만의 행복도시 건설을 위한 기반시설인 이천 하수처리장 증설공사와 함께 혐오시설로 인식되고 있는 갈산동 환경사업소에 시민이 즐겨 찾을 수 있는 환경테마공원을 조성했다. 이천하수처리장 증설공사에는 총 316억원의 사업비가 투입됐으며 일처리 용량 1만3천톤을 증설, 기존시설의 일처리용량 3만톤을 포함 총 4만3천톤의 처리시설을 갖추게 되었다. 이로써 아미리 성우아파트 등 약 4천여 세대의 공동주택사업이 가능하게 됐으며, 이천시가 야심차게 추진하고 있는 행정타운 택지개발 및 역세권 개발사업 등 각종 개발사업의 토대를 마련하게 됐다. 환경테마공원 조성에는 총 100억원의 사업비가 투입됐으며 공원 내에는 벽천분수, 상징열주, 장식가벽, 자연생태연못, 관찰데크 등을 설치하고, 낙락장송식재 등 교목, 관목, 초본포함 총 100여종 4만2천주를 식재해 조성했다. 시는 환경테마공원을 신둔천, 복하천변에 새로 조성된 자전거도로를 이용하는 시민들에게 휴식처로 제공함은 물론 오는 2010년 수처리 홍보관을 설치하여 학습의 장으로도 활용한다는 방
이천시 청소년들이 지난 4일부터 오는 7일까지 관내 문화유적지를 도보로 행군하는 3박 4일간의 문화순례대행진 대장정에 돌입했다. “청소년의 도전과 극기로 여는 이천의 미래”라는 주제로 이천시가 주최하고 한국BBS이천시지회(회장 이순택)가 주관하는 이번 문화순례대행진에는 관내 중학생 190여명과 지도교사, 자원봉사자 등 250명이 참가한 가운데 지난 4일 오전 설봉공원 대공연장에서 힘찬 출정식을 가졌다. 이날 출정식에는 정승봉 부시장, 이범관 국회의원, 이현호 시의회의장, 황중원 교육청 학무과장 등이 참석하여 참가 청소년들을 격려해 주었다. 정 부시장은 격려사를 통해 청소년의 강한패기와 뜨거운 열정으로 지역사회의 현실을 체험하는 소중한 기회를 갖는 시간이 되고, 서로 협동하여 낙오자 없이 안전한 행진이 되기를 바란다고 당부하였다. 올해로 제17회째인 이천시의 문화순례대행진은 매년 여름방학을 이용하여 관내 중학생을 대상으로 지역 문화순례에 참여토록 함으로써 자아발견 및 애향심 고취는 물론 글로벌 리더로서의 경쟁력을 기르도록 추진되고 있다. 시는 청소년들이 도보순례를 통해 이천의 자연환경과 행정기관, 문화재, 기업체 등을 직접 보고 듣고 느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