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봄의전령사 산수유꽃이 수도권 뿐만아니라 전국에서 활짝 필수있도록 추진위원 및 이천시민 모두가 신명나게 함께 할수있는 공간을 마련하는데 최선을 다하겠습니다” 지난달 29일 제4대 이천시 백사산수유꽃 축제 추진위원장에 추대된 송준의 위원장의 취임일성. 백사산수유꽃 축제는 2003년부터 민간단체의 자발적인 참여에의한 순수 민간 차원의 축제로 매년 백사 산수유꽃 축제 추진위원회를 구성, 산책로 걷기, 전통혼례행사, 자연관찰, 시골풍습체험, 시골장터거리, 전통놀이경연 등 관광객이 직접 참여 할 수 있는 다채로운 행사를 개최하고 있다. 송위원장은 “민간주도로 전환행사한지가 벌써 5년여가 흘렀다 이천백사산수유꽃축제는 이천도자기축제, 장호원복숭아축제, 쌀문화축제 등과 더불어 지역 4대 축제로 불릴만큼 인기가 높고 꾸준히 찾는 명소로 발전을 거듭하고있다”고 밝히고 올축제 주요프로그램 은 가족단위의 체험형 축제가 정착 되는 계기의 한해로 만들겠다“는 포부를 밝혔다.
이천 장호원지역의 대표 농산물인 햇사레복숭아가 ‘2009 한국지방자치브랜드대상’에서 농산물분야 과실부문 브랜드대상을 수상했다. 2009 한국지방자치브랜드 대상은 중앙일보 조인스닷컴이 주최하고 중앙일보, KBSi, 글로벌리서치社가 후원하여 올해 처음 열린 행사이며, 햇사레복숭아는 과실부문에서 최대의 수확, 최고의 열매를 거둔 국내 최고의 브랜드로 선정됐다. 28일 이천시에 따르면 공동브랜드, 혁신브랜드, 도시브랜드 등 총 30개 분야의 대표 브랜드를 선정한 이번 브랜드 대상에는 전국 240개 지방자치단체 브랜드가 참여했으며, 심사는 1차(70%) 온라인 소비자조사로 선호도를 조사했고, 대학교수들로 구성된 심사위원회의 2차(30%) 전문가 심사결과 합계로 대상브랜드를 선정했다. 이로써 햇사레복숭아는 전국 농식품 파워브랜드 대전 3회 연속 수상과 경인히트상품 선정, FTA기금 지원평가 전국 최우수, 과일 브랜드 사업 지원대상 및 공동마케팅조직 선정 등에 이어 한국지방자치브랜드대상까지 거머쥐면서 전국 최고의 품질을 다시한번 인정받게 됐다. 복숭아재배 최적지로 꼽히는 중부권 내륙지방의 충북 음성과 경기 이천 지역에서 생산되는 햇사레복숭아는 소비자
이천시는 오는 5월9일부터 3일간 열리는 제55회 경기도체육대회(도민체전)가 100일 앞으로 다가옴에 따라 본격적인 도민체전 준비태세에 돌입했다. 시는 29일 조병돈 이천시장과 이현호 시의회의장, 체육회 임원 등이 참석한 가운데 시청 국기게양대에서 공식대회기(엠블렘) 게양식과 함께 시청현관에서 D-100일 카운트다운 보드판 제막식을 가졌다. 또한 도민체전 개최일정 및 주민참여 협조에 대한 사항을 안내하기 위해 시청 LED전광판과 관광홍보용 전광판에 내용 송출을 시작했으며 리후렛 2만부와 홍보책자 8천부를 제작해 각급 행정기관과 사회단체, 택시, 주요업소 등에 배부하기 시작했다. 시와 체육회는 또 D-100일을 계기로 도민체전 전반에 대한 세부계획을 실행에 옮기는 작업에 착수하고, 다양한 홍보활동을 통해 시민의 참여와 공감대를 형성한다는 계획이다. 오는 5월 이천에서 열리는 제55회 경기도체육대회는 9일부터 11일까지 3일간 이천종합운동장(부발 무촌리)을 주경기장으로 대회가 열린다. 도내 31개 시군에서 선수와 임원 1만2천명이 참가할 예정이며, 도체육회가 주최하고, 이천시와 이천시체육회가 대회를 공동주관한다. 정규종목으로는 남자일반, 여자일반, 고등부 등 3
이천시통합방위협의회(의장 조병돈 이천시장) 위원 8명은 지난 21일 설명절을 맞아 지역치안유지에 헌신 봉사하는 군부대 장병과 전·의경, 소방관을 찾아 위문품(710만원 상당)을 전달했다. 협의회는 이날 이천시 관내 제7276부대, 육군정보학교, 307기무부대, 육군교도소, 헌병대, 7공병여단과 항공작전사령부, 3901부대, 이천소방서, 이천경찰서를 방문해 일선 장병과 근무자들을 격려했다.
설명절을 앞두고 지난23일 이천시에는 특별한 손님이 찾아왔다. 최근 작고한 이종국 전 이천읍장의 딸(이정우, 72세)과 며느리(임규자, 58세)가 이웃돕기 성금 3백만원을 들고 조병돈 이천시장실에 찾아 온 것. 이들은 지난달 8일 98세의 나이로 고인이 된 이 전읍장의 생전유지를 받들어 장례후 사망조위금 중 일부를 관내 어려운 저소득층세대에 전달해 달라며 가지고온 3백만원을 시에 기탁했다. 성금을 기탁한 이정우씨는 “아버님께서 작고하시기 전 본인이 사망하면 장례후 조위금을 이웃돕기 성금으로 전달하라는 유지를 남기셔서 장례비용을 제외한 나머지를 기탁하게 됐다”고 말했다. 이씨에 따르면, 이 전읍장은 지난 1910년 이천 호법면에서 태어나 17세 어린나이에 체신부 공무원을 시작했다. 제5대 이천읍장을 지냈고 1961년 1월에 퇴직했다. 퇴직하고 나서도 이천시 노인회장 등으로 왕성히 활동했으며, 주위의 어려운 이웃을 돕는 일에도 적극적이었다고 한다. 특별한 성금을 전해 받은 조 시장은 “돌아가시면서도 좋은 일을 해주신 고인에 대해 감사하다. 어려운 이웃을 위해 쓰여지도록 하겠다”며 고마움을 표했다.
■ 도지사, 사업 현장행보 김문수 지사가 위기가정 무한돌봄사업 현장격려를 위해 일선 시군의 사회복지담당자들을 만났다. 김지사는 21일 오후 이천시청 회의실에서 이천, 성남, 용인, 광주, 하남, 여주, 양평 등 경기 동부권 7개 시군 무한돌봄 현장순회 간담회를 가졌다. 이날 간담회는 경제위기로 직격탄을 맞고 있는 저소득층 지원을 위해 도가 역점시책으로 추진하는 ‘위기가정 무한돌봄사업’ 추진에 있어 일선 시·군, 읍면동 현장의 생생한 목소리를 듣고 담당 공무원들의 노고를 격려하기 위한 자리로 마련됐다. 간담회에는 동부권 7개 시군의 본청 담당자와 읍면동 사회복지사, 그리고 양진철 도복지건강국장을 비롯해 이문형 도립의료원 이천병원장 등 40여명이 참석했다. 이날 간담회에서는 시군 현장에서 무한돌봄사업을 추진하며 겪는 사회복지사들의 애환담긴 목소리가 거침없이 쏟아져 나왔다. 한 사회복지사는 “위기가정에 대한 신속한 업무처리와 상황판단을 하려면 가족관계 현황 등 정보접근이 수월해야 하는데 현재는 규정상 주민등록담당자 만이 접근권한이 있어 일을 처리하려면 시간이 많이 든다”고 호소했다. 또 다른 사회복지사는 “금융재산을 조회하려면 금융기관의 협조를 받아야 하는데 무한
이천시는 ‘세계 제일(NO.1), 세계 유일(ONLY 1)’의 청렴명품도시를 목표로 상시 청렴감찰반 운영을 강화하고, 클린신고센터와 공직자부조리신고센터 운영을 통해 깨끗한 공직사회문화를 선도하겠다고 22일 밝혔다. 시는 시민에게 신뢰받는 청렴한 공직자상을 위해 자체 공무원 교육을 강화하고, 월 1회 전직원에게 청렴문자메시지 발송, 행정전산시스템내 청렴만화 팝업창을 띄워 매일청렴의지를 다지도록 할 방침이다.또한, 명절을 전후하여 관내 건축, 토목 관련 인.허가 대행업체를 상대로 ‘청렴민원처리 안내문’을 발송하여 청렴행정 추진에 동참해 줄 것을 당부하기로 했다.
이천시는 우량한 새끼돼지 양산과 어린돼지의 폐사율을 줄이기 위해 내달까지 1억6천만 원을 들여 양돈농가에 ‘어린돼지 보호용 인큐베이터’ 10대를 설치해 주기로 했다고 22일 밝혔다. 인큐베이터 1대 가격은 2천만 원(전기, 배관시설비 포함)으로 이중 20%는 해당 양돈농가에서 자부담하는 방식으로 보급할 방침이다. 무균, 항온, 항습 기능을 갖춘 어린돼지용 인큐베이터가 설치되면 돼지 폐사율이 약 10%정도 줄어든다. 시가 설치하는 인큐베이터 1대에는 150마리의 어린돼지를 한 달간 보호하게 되고 연간 천800마리의 새끼돼지를 인큐베이터에서 보호할 수 있다. 따라서 이번에 10대의 인큐베이터가 설치되면 만8천 마리의 새끼돼지를 보호해 연간 천800마리의 돼지 폐사를 방지하는 효과를 보게 된다. 이를 금액으로 환산하면 연간 1억8천만원의 소득증대 효과로 이어진다. 이뿐만 아니라, 사육환경이 크게 개선되고 질병 감염원 차단으로 가축전염병이 예방된다고 시는 설명했다. 이천시 축산임업과 관계자는 “어린돼지 폐사율을 획기적으로 감소시켜 양돈농가의 경영부담을 줄여주는 효과가 있고 우량한 자돈을 생산하여 모돈 두당 연간 출하두수를 선진국 수진인 20두 이상으로 확보하는 것이
이천시가 화성시를 제치고 오는 2011년 9월에 열리는 ‘제22회 경기도생활체육대축전’ 개최지로 최종 확정됐다. 경기도생활체육협의회는 지난 19일 오후 수원 경기도체육회관 중회의실에서 2009년도 정기이사회를 열고, 2011년 경기도생활체육대축전 개최지로 이천시를 만장일치로 확정했다. ‘경기도생활체육대축전’은 도내 31개 시군에서 선수, 임원, 동호인 등 2만 여명의 생활체육인이 참여하는 도내 최대 생활체육행사다. 지난해 12월 대회유치 신청서를 제출한 이천시와 화성시가 막판까지 치열한 경합을 벌였지만, 유치의지의 적극성과 체육시설 인프라 구축, 전국대회 개최경험 등 거의 모든 평가분야에서 이천시가 우세했던 것으로 알려졌다. 특히, 이천시는 오는 5월 제55회 경기도체육대회 개최를 앞두고 있어 인적, 물적 체육인프라가 완벽하게 구축된 것으로 지난 7일 현장실사에서 평가됐었다. 올해 제55회 경기도체육대회(도민체전) 개최와 2011년 제22회 경기도생활체육축전 유치 등 연이어 도내 가장 큰 체육행사 유치에 성공한 이천시는 이로써 체육도시로서의 위상과 저력을 보여줬고, 명실상부한 경기 동남부권 체육중심도시로 발돋움하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