용인시 기흥호수(옛 신갈저수지)에서 영업 중인 수상골프연습장의 계약 기간 만료를 앞두고 해당 시설의 사용 연장 반대를 위해 지역 정치권이 나섰다. 사용 연장 결정권을 가진 한국농어촌공사 평택지사는 명확한 입장을 내놓고 있지 않고 있는 상태로, 공공의 이익을 중시하는 공사가 임대료 수익에만 열을 올리고 있다는 비판이 거세지고 있다. 경기도의회 남종섭 의원(더민주·용인4)은 22일 한국농어촌공사 경기지역본부 앞에서 ㈜기흥수상골프장의 임대 연장에 반대하는 1인 릴레이 시위를 진행했다. 남종섭 도의원은 “한국농어촌공사의 입장을 보면, 한숨만 나온다”면서 “기흥저수지 산책로 등 주민 쉼터로 사용돼야 하는 공익의 땅이 임대료 수익만을 창출하는 곳으로 변했다”고 비판했다. 이어 “막대한 수익을 얻었지만 정작 시민을 위한 공익 활동은 하지도 않고 있다”며 “이제는 기흥호수를 시민을 위한 공간으로 조성해 시민들의 품에 돌려줘야 할 때”라고 덧붙였다. 용인시의회 전자영 의원(더민주·비례대표)도 전날인 21일 한국농어촌공사 경기지역본부 앞에서 1인 시위를 한 데 이어, 22일 한국농어촌공사 평택지사 정문 앞에서 1인 시위를 했다. 전 의원은 “자연과 역사를 품은 용인 기흥호수를
용인시는 22일 효율적으로 수자원을 관리하고 지속가능한 물순환 체계를 구축하기 위한 ‘용인시 통합 물관리 추진계획’을 수립했다고 밝혔다. 시는 기존 환경과, 생태하천과 등 총 19개 부서로 분산됐던 물관리 기능을 통합 물관리 추진단 내 가뭄·홍수 등 재난, 치·이수 및 상·하수, 수질 및 수생태 등 4개 분야로 구분했다. 물정책 TF팀을 꾸려 민관거버넌스 협업체계를 구축하는 등 관련 업무를 총괄할 계획이다. 물관리 업무의 효율성을 높이기 위해 제2부시장이 통합물관리위원회 위원장과 통합 물관리 추진단장을 겸임해 각 부서의 실천계획 이행 여부를 매년 평가한다. 이와 함께 시민들이 참여할 수 있도록 경안천 등 각 유역별 시민참여센터를 구축한다. 시 관계자는 “효율적인 수자원 관리를 위해 행정조직 개편 등 체계를 정비할 것”이라며 “경안천 등 다양한 특성이 있는 관내 수계와 수질오염총량제를 고려해 차질없이 준비하겠다”고 말했다. [ 경기신문 = 신경철 기자 ]
용인시 수지구 죽전1동은 21일 서용인새마을금고와 아기 통장을 개설하면 출생축하금 10만원을 지원하는 ‘희망나눔 저출산 극복프로젝트’ 업무협약을 맺었다고 밝혔다. 협약에 따라 서용인새마을금고는 2021년 1월 1일 이후 지역 내 출생신고를 한 가정에서 아기 이름으로 새마을금고 통장을 개설하면 출생축하금을 지원한다. 지원은 예산이 소진될 때까지로 MG희망나눔재단과 서용인새마을금고가 각 5만원씩 부담한다. 정성규 서용인새마을금고 이사장은 “저출산 문제에 도움이 되고자 협약을 맺게 됐다”며 “앞으로도 아이를 낳아 편하기 키울 수 있는 환경을 만드는 데 기여하고 싶다”고 말했다. [ 경기신문 = 신경철 기자 ]
‘2022년 경기도종합체육대회’ 일정이 최종 확정됐다. 개최지인 용인시에 따르면 ‘제68회 경기도체육대회’는 내년 4월 14일부터 16일까지 3일간 열린다. 이어 ‘제12회 경기도장애인 체육대회’는 4월 28일부터 30일, ‘제3회 경기도어울림체육대회’는 9월 2일부터 3일까지 진행된다. 이와 함께 ‘2022년 경기도장애인생활체육대회’는 10월 7일부터 8일, ‘제33회 경기도생활체육대축전’은 10월 28일부터 31일로 결정됐다. 시는 지난달 경기도종합체육대회 개최지로 선정된 이후 내년에 열리는 4개 대회의 개최 시기를 조율하기 위해 경기도와 논의해왔다. 아울러 지난 1일부터 20일까지 각 대회의 경기가 열릴 경기장을 지정하기 위해 시 체육회 및 장애인체육회와 함께 용인미르스타디움을 포함한 40여 개소의 공공체육시설과 민간체육시설 현장을 점검했다. 시는 현장점검 결과를 바탕으로 각 종목단체와 경기도체육회의 의견을 참고해 경기장을 지정할 예정이다. 백군기 용인시장은 “전 종목 경기장 시설 개보수 및 분야별 세부계획을 철저히 수립해 체육대회 준비에 박차를 가할 것”이라고 말했다. [ 경기신문 = 신경철 기자 ]
용인시는 21일 지역 내 청소용품 생산 기업 던메니지먼트(유)가 사회적기업 아름다운가게 동백점에 청소용 밀대 800개을 기부했다고 밝혔다. 이 업체는 수출중소기업의 판로개척을 위해 바이어 매칭, 통번역, 샘플 발송 등을 지원하는 시의 ‘언택트 수출상담실’ 사업에 참여해 판로 개척에 도움을 받아 이를 나눔으로 보답하기 위해 시에 물품 기증 의사를 밝혀왔다. 이에 시는 아름다운가게 용인동백점과 기업을 연결, 물품 판매 수익금은 아름다운가게를 통해 지역 내 소외이웃을 돕는데 사용될 예정이다. 임광태 던메니지먼트(유) 대표는 “시의 수출지원사업을 통해 판로 개척에 큰 도움을 받았다”며 “어떤 보답을 해야 할까 고민하다가 사회적 가치를 실현하는 일에 작은 도움이 되고싶어 물품을 기증하게 됐다”고 말했다. 시 관계자는 “기업의 판로‧수출 확대 지원 정책이 나눔문화 확산으로 이어지는 선순환이 된 것 같아 뿌듯하다”며 “앞으로도 기업의 질적 성장을 돕는 다양한 정책을 발굴해 나갈 것”이라고 말했다. 한편, 시는 언택트 수출상담실 등의 수출지원사업 참여 기업들이 지속적인 사회공헌활동을 할 수 있도록 아름다운가게와 협력해 나눔 캠페인을 이어갈 예정이다. [ 경기신문 = 신경철
용인교육지원청은 학교회계 신속집행 적극적 추진과 현장 맞춤형 지원을 위해 학교회계 신속집행 지원단을 구성하고 21일 협의회를 개최했다고 밝혔다. 이날 협의회는 ▲학교회계 집행현황 모니터링을 통한 학교별 부진사업 원인분석 및 장애요인 개선 ▲집행률 부진교 컨설팅 및 독려 ▲사업부서별 목적사업비 집행관리 및 자료 공유 ▲지방자치단체 교육경비보조금 집행 및 정산관리 방안 등 학교회계 신속집행 목표율 달성과 재정집행 개선을 위한 현장 맞춤형 지원방안을 논의하기 위해 마련됐다. 참석자들은 교육지원청과 학교가 협업해 학교회계 집행을 지원할 수 있는 방안을 모색하고 재정집행을 노력하기로 뜻을 모았다. 용인교육지원청 조한일 행정국장은 “학교회계의 신속집행을 통해 지역 경제에 활력을 불어넣고 코로나19로 인한 어려움을 극복할 것”이라고 말했다. [ 경기신문 = 신경철 기자 ]
용인시는 ㈔용인시관광협의회가 코로나19 극복을 위한 성금 200만 원을 기탁했다고 지난 20일 밝혔다. 이날 열린 기탁식에는 백군기 용인시장과 오상준 용인시관광협의회장, 정윤호 수석부회장 등이 함께했다. 용인시관광협의회는 용인의 관광산업진흥을 위해 지난 2018년 창립된 비영리법인이다. 그동안 관내 주요관광지에서 안전여행 캠페인을 실시하고 인근 지자체 관광협의회와 관광 활성화를 위한 자매결연을 맺는 등 다양한 활동을 펼쳐왔다. 기탁금은 경기도사회복지공동모금회로 전달돼 코로나19로 인해 어려움을 겪고 있는 불우이웃을 위해 사용될 예정이다. 백 시장은 “기부와 나눔으로 공동체 의식을 보여준 용인시관광협의회 관계자분들께 감사드린다”며 “이러한 활동이 계속 알려지고 전파돼 더 큰 나눔으로 이어지길 바란다”고 말했다. [ 경기신문 = 신경철 기자 ]
용인시는 20일 ‘제41회 장애인의 날’을 맞이해 시청 에이스홀에서 ‘장애인의 날 기념식’을 개최했다. 시는 매년 장애인의 날에 장애인의 권익과 사기를 높이고 장애에 대한 인식을 개선하기 위해 시민들이 즐길 수 있는 다채로운 기념행사를 개최하고 있다. 올해 행사는 코로나19로 인해 최소한의 인원만 참석했지만 기념식을 녹화해 유튜브 등을 통해 시민 누구나 비대면으로 시청할 수 있도록 영상을 제공한다. 기념식은 1부 식전행사 및 유공자 표창과 2부 축하공연 순으로 진행됐다. 유공자 표창은 장애인 복지증진을 위해 힘쓴 총 18명의 유공자에게 수여됐다. 이어 진행된 축하공연은 민요, 트로트 등 장애인 예술인과 비장애인 지역 가수가 함께 하는 무대로 희망의 메시지를 전달했다. 기념식 영상은 시 공식 유튜브 채널과 기남방송 등을 통해 공개할 예정이다. 백군기 시장은 “코로나19로 인해 함께 하지 못하는 아쉬운 마음을 해소하기 위해 많은 시민들이 비대면으로 즐길 수 있도록 준비했다”며 “장애인과 비장애인이 차별 없고 출발이 평등한 용인을 만들기 위해 최선을 다할 것을 약속한다”고 말했다. [ 경기신문 = 신경철 기자 ]
용인시의회는 20일 본회의장에서 제3차 본회의를 열고 제254회 임시회를 마무리했다. 의회는 이날 열린 본회의를 통해 지난 13일부터 19일까지 각 상임위원회와 예산결산특별위원회에서 심사한 2021년도 제2회 추가경정 예산안을 의결했다. ‘2021년도 제2회 추가경정 예산안’ 중 세입부분은 집행부 원안대로 의결했고, 세출부분은 예산액 2조 7636억 780만원 중 시정연구원 운영비 등 11개 사업, 총 6억 9049만원을 감액했다. 이와 함께 용인시의회는 이날 본회의에서 3개의 결의안을 의원 전원의 동의로 채택했다. 의회 측은 미얀마 군부 쿠데타 규탄 및 민주주의 회복 촉구 결의안과 일본 후쿠시마 원전 오염수 해양 방류 규탄 및 방류 계획 철회 촉구 결의안, 특례시 및 특례시의회 권한부여를 위한 ‘지방자치법 시행령’ 개정 촉구 결의안을 채택했다. 한편, 용인시의회는 채택한 결의안을 국회와 경기도의회, 국가안보실, 국무조정실, 외교부, 주대한민국일본대사관 등에 송부할 계획이다. [ 경기신문 = 신경철 기자 ]
용인시가 아동학대 근절을 위한 사회 분위기 조성을 위해 ‘아동학대 예방 및 인식개선을 위한 부모교육’을 실시한다고 20일 밝혔다. 오는 9월까지 진행하는 이번 교육은 자녀가 부모의 소유가 아닌 하나의 인격체로 존중받고 정서적·신체적 보살핌이 아이들의 바른 성장의 자양분이 됨을 인식시키기 위해 마련했다. 교육은 지역 내 817개소 어린이집, 165개소 유치원, 354개소 초·중·고등학교의 학부모들을 대상으로 ‘아동학대예방 교육 동영상’을 네이버 밴드, 학교알리미 등을 통해 전송하는 방식으로 진행한다. 아동권리보장원에서 제작한 동영상에는 아동학대 관련 법령, 아동학대 주요사례 및 유형, 아동학대 발견시 신고방법 등이 담겨 있다. 아울러 오는 9월까지 영유아 부모를 대상으로 온라인 화상회의 앱인 줌(ZOOM)을 이용한 교육도 운영한다. ‘아동학대예방 및 좋은 부모가 되는 법’을 주제로 18회 진행되며, 1회당 30명씩 총 540명이 참여할 수 있다. 신청은 용인시육아종합지원센터 홈페이지에서 하면 된다. 시 관계자는 “아동들이 독립된 인격체로 존중받고 보호받기 위해서는 더욱 세심한 관심과 보살핌이 필요하다”며 “아동학대 없는 아동친화도시 용인을 조성하기 위해 최선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