박경민 인천지방경찰청장은 지난 2일 중부경찰서를 방문해 ‘공동체치안을 위한 주민과 함께하는 현장간담회’를 개최했다고 5일 밝혔다. 이날 현장간담회에는 지역 오피니언 리더를 비롯해 주민, 관계기관 관계자와 현장경찰관 등 100여 명이 참석해 지역 치안관련 정보를 공유하고 대응방안을 논의하는 등 토크콘서트 형식으로 진행됐다./신재호기자 sjh45507@
인천 중구청은 용유 119안전센터에서 ‘해수욕장 안전장비 무상양여식’을 개최했다고 5일 밝혔다. 이날 양여식에서 중구청은 용유·무의지역 해수욕장의 안전관리를 위해 구입한 고무보트 등 필수품 24종, 42개 물품, 약 2억 원 상당의 안전장비를 인천공항소방서에 전달했다. /신재호기자 sjh45507@
인천항만공사는 2일 남봉현 사장 주재로 각 본부장과 부서장 등이 참석한 가운데 ‘2017 주요핵심업무 성과점검회의’를 개최했다. 이날 회의에서는 인천항의 체질개선과 지속가능한 성장을 모색했으며 올해 반드시 성과를 내야 할 핵심업무의 이행에 대해 점검했다. /신재호기자 sjh45507@
장석현 남동구청장이 관내 중소기업들의 현장을 방문, 가려운 곳을 긁어주는 맞춤형 지원에 나섰다. 2일 구에 따르면 장 구청장은 이날 ㈜인목과 대아메탈 2곳의 중소기업을 방문, 근로자 격려와 함께 기업 현장에서 체감하는 애로 및 규제사항을 청취하는 시간을 가졌다. 이 자리에서는 구민을 위한 일자리 창출 협약 체결, 중소기업 현장 직원들과 기업운영 전반에 대한 토론, 근로환경 개선 및 기업 애로사항 청취 등이 진행됐다. 주요내용으로는 ▲남동공단 내 주차난 해소 ▲남동산단 통근버스 운행(노선) 확대 ▲수출 활성화 지원 ▲기술개발 자금지원 등이다. 장 구청장은 “지속적이고 정기적으로 기업체를 방문해 애로사항을 청취함으로써 소통하는 현장 밀착 행정을 펼칠 것”이라며 “중소기업의 원활한 경영을 위해 적극적인 지원에 힘쓰겠다”고 말했다. /신재호기자 sjh45507@
인천관광공사와 파라다이스세가사미는 2일 영종도에 위치한 ‘파라다이스시티’에서 인천관광 활성화를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이번 협약을 통해 양 기관은 오는 4월 개장을 앞둔 국내 최초 복합리조트 ‘파라다이스시티’의 관광객 유치를 위해 관광상품 개발과 다양한 공동 마케팅을 펼치게 된다. /신재호기자 sjh45507@
인천항에 미국행 원양항로가 개설된 이후 한꺼번에 가장 많은 미국산 냉동·냉장화물이 들어왔다. 인천항만공사는 미국 LA항에서 출발한 냉동·냉장화물 1천50t이 40피트 규격의 대형 컨테이너 박스 42개(FEU)에 실려 지난달 28일 인천신항 선광신컨테이너터미널(SNCT)에 도착했다고 1일 밝혔다. 20피트 규격(TEU)의 2배 크기 컨테이너(FEU)에 실린 이 화물들은 냉동 축산물과 오렌지, 레몬, 감자 등 신선화물 품목들이다. 공사에 따르면 최근 본격적인 오렌지 수입 시즌이 도래하면서 인천항을 통한 오렌지 수입이 본격화 되고 있다. 앞서 지난달 18일에도 인천신항을 통해 미국산 오렌지 200t(8FEU)이 수입됐고, 이날 오렌지 수입화주 외에도 같은 품목을 취급하는 화주들이 인천항을 속속 이용키로 함에 따라 앞으로 인천항으로의 오렌지 수입은 지속적으로 증가할 전망이다. 또한 인천신항을 통한 냉동 축산물 수입도 꾸준히 유지되고 있다. 이처럼 화주들의 인천신항 이용은 하루 두 차례 신속한 검역 서비스에 대한 화주들의 호평이 시장에 확산되고, 하루에 100FEU 이상의 컨테이너 검역이 가능함에 따라 향후 더욱 증가할 전망이다. 공사 관계자
인천 남동구 구월1동은 새학기를 맞아 대대적인 주민합동 일제 대청소를 실시했다고 1일 밝혔다. 이번 합동 일제 대청소는 학생들의 쾌적한 통학로 조성을 위해 구월초교를 중심으로 학생들이 주로 이용하는 통학로, 공원 주변, 관내 빌라 곳곳에서 진행됐으며 방학동안 방치된 쓰레기 등을 수거하고 불법유동광고물을 정비했다. /신재호기자 sjh45507@
송도6·8공구를 활성화시키기 위한 인천대교 남단 기반시설 공사가 상반기에 착공될 예정이다. 인천경제자유구역청은 오는 2019년 6월 입주예정인 6공구 A11블럭 공동주택 등의 공사시기를 감안, 차질없이 기반시설을 공급할 수 있도록 올해 상반기 중으로 대2-1호선 등 총 6개 노선 도로에 대한 공사에 착공할 예정이라고 28일 밝혔다. 총 1천310억 원이 투입되는 이번 공사는 폭 23~33m의 왕복 4차로 도로 5.7㎞를 건설하는 사업이다. 상·하수도, 전기, 통신 등 각종 공급처리 시설과 이를 수용할 공동구 1.8㎞와 오수중계펌프장 1개소 등이 건설된다. 현재 조달청에서 시공사 선정을 위한 입찰공고를 진행 중에 있으며 경제청에서 발주하는 공사 중 최초로 ‘종합평가낙찰제’가 적용됐다. 이는 종전의 최저낙찰제보다 폭넓고 심도있는 선정절차를 거치게 되며 이달 말 개찰할 예정으로 추진 중에 있다. 또 해당 공사의 품질, 공정 등 철저한 사업관리를 위한 건설사업관리용역 역시 사업수행능력평가(PQ) 등 행정절차를 이달 중 추진해 공사 추진 일정과 연계될 수 있도록 절차를 진행하고 있다. 경제청 관계자는 “공동주택 입주 시기에 맞춰 준공돼야 하는 시설인 만큼 품질은 물론
셀트리온 서정진 회장이 창립 15주년을 맞아 “대한민국 대표 바이오기업으로 재도약하겠다”고 다짐했다. 27일 셀트리온그룹은 창립기념일을 맞아 기념식을 개최했다. 셀트리온은 설립당시 자본금 5천만원으로 시작했던 벤처가 15년이 지난 현재 시가 총액이 12조원을 넘어서는 기업으로 발전했다. 이날 기념식에는 서 회장을 비롯한 사장단 및 셀트리온과 셀트리온 헬스케어, 셀트리온 제약 등 임직원 400여 명이 참석했다. 기념식은 서 회장의 기념사와 참석 인사들의 축사로 시작됐으며 클래식 축하 공연 등이 분위기를 달궜다. 특히, 셀트리온 15주년 포토스토리북(사사) ‘함께 걸어온 길, 함께 걸어갈 길’ 편찬 기념식도 겸해져 셀트리온의 성장사를 한 눈에 볼 수 있는 시간으로 진행됐다. 또 10년 이상 장기 근속한 임직원들의 공로를 축하하는 시상식도 진행됐다. 서 회장은 “지난 2002년 설립 이후 15년간 남들이 가지 않은 새로운 길을 가며 셀트리온을 성장시키기 위해 밤낮없이 헌신했던 전·현직 임직원의 노고를 치하한다”며 “세간의 끊임없는 의구심과 불신 속에서도 셀트리온의 비전을 믿고 응원을 아끼지 않았던 관계자 분들에게도 감사드린다”고 말했다. 또 “2017년은 셀트리온
인천항의 미주 수출 물동량이 최근 뚜렷한 증가세를 보이고 있다. 인천항만공사는 지난해 11월까지 전무했던 미주 수출 물동량이 올해 초부터 이달 말 현재까지 1천200t으로 늘었다고 27일 밝혔다. 공사는 이번 대미 수출 물동량 증가 원인으로 지난 2015년 6월 개설한 HNS 익스프레스 노선이 지난해 11월부터 기항지 축소 및 운항시간 단축을 핵심으로 개편된 점이 영향을 미친 것으로 꼽고 있다. HNS 노선은 개편으로 인천항~LA항 수출기간이 기존 18일에서 15일로 단축됐다. 공사는 쾌속 노선에 대한 홍보가 시장에서 더 많이 이뤄지게 되면 점차 화종이 다양해지고 수출 물동량이 증가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김순철 마케팅 팀장은 “미국의 공공인프라 투자 확대에 따라 우리나라의 미국 수출 잠재력은 더 커질 것이며 수도권 지역 생산품의 인천항을 이용을 통한 물류비 절감은 국가 수출 경쟁력 강화로 이어질 것”이라고 말했다. /신재호기자 sjh45507@