장석현 남동구청장이 관내 중소기업들의 현장을 방문, 가려운 곳을 긁어주는 맞춤형 지원에 나섰다.
2일 구에 따르면 장 구청장은 이날 ㈜인목과 대아메탈 2곳의 중소기업을 방문, 근로자 격려와 함께 기업 현장에서 체감하는 애로 및 규제사항을 청취하는 시간을 가졌다.
이 자리에서는 구민을 위한 일자리 창출 협약 체결, 중소기업 현장 직원들과 기업운영 전반에 대한 토론, 근로환경 개선 및 기업 애로사항 청취 등이 진행됐다.
주요내용으로는 ▲남동공단 내 주차난 해소 ▲남동산단 통근버스 운행(노선) 확대 ▲수출 활성화 지원 ▲기술개발 자금지원 등이다.
장 구청장은 “지속적이고 정기적으로 기업체를 방문해 애로사항을 청취함으로써 소통하는 현장 밀착 행정을 펼칠 것”이라며 “중소기업의 원활한 경영을 위해 적극적인 지원에 힘쓰겠다”고 말했다.
/신재호기자 sjh45507@