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천해양경비안전서는 지난 3일 전입 의경 14명의 복무생활 적응을 위해 가족을 초청, 해양경찰 근무여건을 체험해보는 병영체험 행사를 실시했다. 이 날 행사에서는 가족들에게 해양경찰의 업무를 소개하고 복무생활 전반에 대해 설명하는 시간 등이 마련됐다./신재호기자 sjh45507@
인천경제자유구역청은 지난 3일 인천 중구 한식체험관에서 외국인을 대상으로 ‘2016 IFEZ 외국인 김장담그기’행사를 실시했다. 이번 행사는 경제자유구역 거주 외국인들에게 한국의 김장문화를 널리 알리고 한국 음식문화의 이해를 돕기 위해 마련됐다./신재호기자 sjh45507@
우리나라를 방문한 중국 관광객들이 출국 시 쓰고 남은 한국 소액화폐를 중국 전자화폐로 교환할 수 있는 환전서비스가 인천항에서 실시된다. 인천항만공사(IPA)는 한·중 카페리를 통해 인천항을 찾는 중국관광객의 편의 확대를 위해 중국 모바일 전자화폐 환전서비스를 5일부터 제공한다고 4일 밝혔다. 환전서비스는 인천항 제1국제여객터미널에 전자화폐 환전서비스용 키오스크(kiosk)를 설치해 중국내에서 환전이 어려운 소액지폐와 동전을 중국 모바일 전자화폐인 ‘위챗페이’로 변환하는 시스템이다. 중국의 전자화폐인 ‘위챗페이’는 중국 텐센트사가 만든 인스턴트 메시징 서비스로 ‘위챗’(wechat)에서 활용 가능한 서비스다. 위챗은 왓츠앱(Whatsapp), 라인(LINE) 등과 더불어 세계적으로 사용되는 메신저로 가입자수는 11억명, 활성 사용자는 8억명이 넘는 것으로 알려져 있다. 위챗페이는 중국 관광객들이 신용카드보다 더 익숙하게 사용하는 중국 최대 모바일 전자화폐서비스로 한국을 방문하는 관광객이 상품이나 서비스를 결제할 때도 주로 이용하고 있다. 공사 관계자는 “우리나라의 잔돈을 중
남동구의회는 지난 2일 제2차 정례회 기간 중 상임위원회 별로 현장을 방문, 사업 추진사항을 점검하고 시설별 애로사항을 청취했다고 4일 밝혔다. 총무위원회 임춘원 위원장 및 의원 5명은 재활용선별장과 음식물류폐기물 공공처리시설을 찾아 시설운영 실태를 보고받고 반입되는 자원의 재활용 및 처리 과정을 지켜봤다. 이들은 각 동에서 직접 수거해오는 재활용쓰레기들의 선별작업에도 직접 참여한 뒤 하나하나 눈으로 확인해 선별하는 작업의 어려움을 체험하기도 했다. 또 사회도시위원회 이오상 위원장과 의원 7명은 지난 2015년 12월에 준공된 순환형 임대주택인 만부주택을 방문했으며 민간위탁에서 혼합형 직영으로 전환한 논현사회복지관과 치매주간보호센터도 둘러봤다. 이 자리에서 이 위원장은 관계자들에게 “올해부터 운영방식이 혼합형 직영으로 변경됨에 따라 논현복지관을 이용하는 대상자들이 불편함이 없도록 내년에도 지역특화사업과 후원개발에 적극적으로 노력해 달라”고 당부했다. 한편 순환형 임대주택은 재개발 등 도시정비사업으로 이주가 불가피한 세입자들이 임시로 거주할 수 있게 만든 주택으로 재개발 대상지의 거주민들은 사업기간 동안 주거 걱정을 하지 않아도 되며 사업
인천경제자유구역청은 대규모 주택개발사업이 진행되고 있는 6·8공구 내 주상복합용지 M2블록을 공개경쟁입찰 방식으로 매각한다고 1일 밝혔다. 이번에 매각하는 M2블록은 M2-1(3만6천106㎡)과 M2-2(3만㎡) 등 2개 필지로 분할 매각한다. 매각 예정가격은 M2-1가 약 1천127억 원이며, M2-2은 약 999억 원이다. 2필지 모두 건폐율 50%에 용적율 510%이며 허용세대수는 M2-1이 994세대, M2-2가 826세대다. 인천경제청은 대상토지의 사업성을 높이기 위해 매각 토지 내 오수펌프장 및 완충녹지를 폐지, 분할 및 대지공동개발을 할 수 있게 지구단위계획 변경 조건부로 매각한다. 입찰에 참여하려면 사전에 한국자산관리공사(KAMCO)가 운영하는 전자입찰시스템(On-bid)에 회원으로 등록한 후 입찰기간 내에 입찰보증금(응찰금액의 10% 이상)을 납부해야 한다. 사전에 정부의 가계부채 관리방안에 의거한 ‘미분양 관리지역 예비 심사제도’의 관련절차도 이행해야 한다. 인천경제청 관계자는 “매각대상 토지는 올 해내 송도국제도시 내에서 공급하는 마지막 주상복합용지로서 입지 및 가격측면에서 상당한 투자가치가 있을 것으로 예상된다”고 밝혔다. /신재호기자
포스코건설 임직원 봉사단원이 1일 인천 송도사옥에서 추운 겨울을 대비한 방한 키트를 제작해 서울·인천지역 소외계층 200가구에 전달했다. 방한 키트는 방한텐트, 장갑, 모자, 내의, 장갑 등 생필품 10종으로 구성돼 열악한 주거환경에서 겨울을 보내게 될 소외계층에게 유용하게 활용될 예정이다./신재호기자 sjh45507@
인천항만공사는 1일 서울 중구 한국프레스센터에서 열린 ‘2016 대한민국커뮤니케이션대상’ 시상식에서 SNS 부문 최우수 SNS대상을 수상했다. 공사는 ‘해운·항만’이라는 다소 생소하고 전문적인 분야의 주제를 대국민 눈높이에 맞춘 다양한 콘텐츠를 제공함으로써 큰 공감을 얻었다는 평이다./신재호기자 sjh45507@
인천 남동구는 1일 2017년도 총 예산(안) 6천401억8천66만 원을 편성해 남동구의회에 심의를 요구했다고 밝혔다. 이는 올 해 본 예산 5천644억 원에 비해 757억 원(13.43%)이 증가한 액수다. 일반회계는 6천38억 원으로 전년 대비 12.48%인 669억 원이 늘었으며 특별회계는 363억 원으로 88억 원이 증가했다. 세입예산을 재원별로 보면 재산세와 주민세 등 지방세 수입은 63억 원이 증가한 1천136억 원, 사업수입 및 징수교부금 등 세외수입이 54억 원이 증가한 502억 원, 지방교부세는 20억 원이 증가한 50억 원, 조정교부금은 235억 원이 증가한 735억 원, 국고보조금 및 기금은 165억 원이 증가한 2천328억 원 등이다. /신재호기자 sjh45507@
포스코건설은 지난 달 22일부터 24일까지 인하대병원, 구세군 자선냄비본부와 함께 의료 낙후지역인 베트남 꽝아이성 지역을 찾아 의료지원 활동을 펼쳤다고 30일 밝혔다. 꽝아이성은 현재 포스코건설이 베트남 ‘다낭~꽝아이 고속도로’ 건설공사를 수행중인 지역이다. 이번 의료지원 활동은 베트남 꽝아이성 바떠현에 위치한 바띤, 바동, 바또 마을에서 평소 의료혜택을 누릴 수 없었던 마을 주민 1천350여 명을 대상으로 가정의학과, 재활의학과, 외과, 치과 진료를 실시했으며 의약품도 지원했다. 특히 바띤 초등학교 학생 400명을 대상으로 불소도포 구강위생교육 등 치과 진료를 실시하면서 건강한 치아 관리와 충치예방법도 교육했다. 또 베트남 다낭 외국어대학교 한국어과 학생 12명이 의료통역으로 함께 참여해 주민들에게 세심한 도움의 손길을 전했다. 바떠현 인민위원장 쩐 중 치엣(50)씨는 “포스코건설이 베트남에서 건설공사를 수행하는 바쁜 와중에도 적극적인 사회공헌 활동을 전개해 주민들도 큰 감동을 받았다”고 말했다. 한편 포스코건설은 앞으로도 인천지역 의료기관과 협력해 베트남 의료지원 활동을 더욱 활발히 전개해 나갈 계획이다. /신재
남동 청소년문화의 집은 29일 ‘일상에서의 벗어나 함께 어울리고 즐기자’란 주제로 청소년 동아리대축제 ‘비상구’를 개최했다. 이번 행사에는 지역 청소년동아리 150여 명이 참여해 그간 준비했던 공연을 펼치며 자신들의 재능과 끼를 마음껏 내보였다. /신재호기자 sjh45507@