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천 남동구는 1일 2017년도 총 예산(안) 6천401억8천66만 원을 편성해 남동구의회에 심의를 요구했다고 밝혔다.
이는 올 해 본 예산 5천644억 원에 비해 757억 원(13.43%)이 증가한 액수다.
일반회계는 6천38억 원으로 전년 대비 12.48%인 669억 원이 늘었으며 특별회계는 363억 원으로 88억 원이 증가했다.
세입예산을 재원별로 보면 재산세와 주민세 등 지방세 수입은 63억 원이 증가한 1천136억 원, 사업수입 및 징수교부금 등 세외수입이 54억 원이 증가한 502억 원, 지방교부세는 20억 원이 증가한 50억 원, 조정교부금은 235억 원이 증가한 735억 원, 국고보조금 및 기금은 165억 원이 증가한 2천328억 원 등이다.
/신재호기자 sjh45507@